게임소개
‘앤썸’은 바이오웨어에서 개발한 미래 배경의 SF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위험천만한 외부 세계를 탐험하는 용병 ‘프리랜서’로, 드넓은 오픈월드로 구상된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된다. 외골격 슈트인 ‘재벌린’을 입고 다채로우면서도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협동 멀티플레이 역시 지원한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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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재창조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앤썸의 메인 디렉터가 바이오웨어를 퇴사했다. 그는 매스 이펙트 3와 앤썸 프로듀서를 맡으며 바이오웨어 핵심 개발진으로 활동해 왔던 인물이다. 앤썸 메인 디렉터인 조나단 워너는 26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바이오웨어에서 마지막 날이다.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 퇴사한다"라고 밝혔다2021.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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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평가를 반전시키고자 시즌별 업데이트와 대격변 콘텐츠를 중단하며 시작됐던 앤썸의 ‘재창조’ 프로젝트가 약 1년 만에 무산됐다. 바이오웨어 총괄 프로듀서 크리스천 데일리는 24일,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한 앤썸의 재창조 계획 ‘앤썸 넥스트’ 포기를 발표했다. 현 상황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사후지원은 앞으로도 이어지지만, 노 맨즈 스카이처럼 게임에 대한 평가를 반전시킬 대규모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이다2021.02.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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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별 업데이트 및 ‘대격변’ 콘텐츠도 앤썸을 되살리진 못했다. 이에 개발사 바이오웨어는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게임을 ‘재창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바이오웨어 케이시 허드슨 제너럴 매니저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앤썸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언급했다. 3시즌에 걸쳐 추가 콘텐츠와 수정 사항을 적용했던 지난 1년 동안과 달리,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게임을 ‘재설계’ 하겠다고 밝혔다2020.02.11 15:00
프리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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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얼리 액세스로 먼저 출시된 '앤썸'의 완성된 모습은 마지막 데모에서 지적 받았던 요소들을 대다수 다듬으며 많은 유저들이 갖고 있던 걱정과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켰다. 강력한 화력과 콤보가 더해진 액션은 여전히 매력적이었으며, 기계슈트를 이용한 속도감 넘치는 전투도 여전했다. 불편했던 조작과 UI도 개선됐다. 몰입을 방해하는 적잖은 버그와 잦은 로딩만 제외하면 오랜만에 만난 제대로 된 트리플 A 갓겜이었다2019.02.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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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썸'은 최소한 게임성 측면에서 만큼은 그런 우려를 잠식시키기엔 충분했다. 멋들어진 기계복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괴수를 처치하고 다닌다는 콘셉트는 매우 매력적이었으며, 게임플레이 자체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다만, 데모버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흐름을 끊는 게임 진행과 영 탐탁지 못한 서버 환경 및 최적화는 아쉬운 부분이었다2019.0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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