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로 개최되며, RTS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16강은 ‘SSL’ 방식으로 승자·패자전을 통해 8강 진출자가 정해진다

카카오게임즈가 20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스톰게이트’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은 ‘헌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헌터 업데이트에서는 ‘셀레스철’ 종족 신규 영웅 ‘카스티엘’이 추가됐으며, 게임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인게임 배경 그래픽 및 영웅 모델링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카스티엘은 특수 제작된 아크엔젤 슈트를 착용한 영웅으로

카카오게임즈가 14일, 스팀에서 신작 RTS ‘스톰게이트’의 전체 이용자 대상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톰게이트는 RTS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됐다.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998년 등장한 ‘스타크래프트’는 국내 게이머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C방이라는 문화의 신호탄을 쏜 장본인이며, 현재는 전세계적인 강국으로 인정 받는 국내 e스포츠의 초석을 다진 작품이다. 그만큼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RTS 장르는 국내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스타크래프트 출시 후 약 30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RTS는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갔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 베테랑 RTS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한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RTS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발사 측에서 클래식한 RTS 본연의 재미를 지향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편의성을 도입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 스톰게이트가 오는 7월 31일, 사전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찍먹], [징징징], [이웃집 아리] 등을 그린 웹툰작가 쌀신이 게임메카 리뷰툰 [기승전결]로 돌아왔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최신 게임들을 플레이해보고, 최대한 간결한 정보와 함께 장점과 단점, 매력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리뷰는 전 스타크래프트 개발자가 다수 참여해 화제가 된 RTS 신작 스톰게이트(Stormgate)입니다. 전 RTS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