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서브컬처 게임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하나인 ‘소녀전선’의 최신작이 국내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소녀전선2: 망명이 23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집객에 나섰다. 소녀전선2: 망명은 소녀전선 10년 뒤인 2074년을 배경으로 삼는다. 전작 아군 세력인 그리폰이 해체된 후 오염세력에서 새로운 용병대를 구축해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던 지휘관이 평범해 보였던 수송 임무에서 예상치 못한 공격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다

카카오게임즈가 24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트리머 팀 파이트’ 이벤트를 시작했다. 스팀파는 16인의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팀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경쟁하는 이벤트다. 카카오게임즈와 호스트 스트리머가 공동 주최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후원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기존 캐릭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아트 및 지속가능성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차기 주인공은 귀여움과 재기발랄함을 동시에 지닌 밴들 정찰대 ‘티모’다. 롤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온 챔피언이기에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느냐가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PC 출시마다 강제 PSN 연동으로 평가가 하락해온 PS 독점작이 다시 논란에 섰다. 기존과 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멀티플레이가 없는 싱글 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PSN 연동을 강제했다는 점이다. 싱글 게임에서까지 PSN을 강제하려는 정책에 유저들의 불만이 거세졌고, 급기야 출시 하루 만에 PSN 접속 자체를 제거하는 모드까지 등장했다

한국정책학회는 23일,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실과 '해외 게임사 국내시장 진출과 이용자 보호: 국내 대리인제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해외 게임사에 대한 국내 대리인지정제도를 주제로 다뤘다. 지난 6월 강유정 의원이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지정에 대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고, 지난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어 향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24일 오전 10시부터 MMORPG 신작 '로한2'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모바일 버전을, 로한2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미리 받을 수 있다. 게임은 25일 0시에 오픈한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로한의 정식 후속작으로,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슈퍼셀은 브롤스타즈에서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 6종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기획팩 앞면은 키트, 스파이크, 파이퍼, 팽, 레온, 콜트 등 브롤스타즈 캐릭터가 자리하며, 뒷면은 스페셜 아트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내용은 첵스초코 매직팝핑볼 1팩과 콘푸로스트 1팩에, 브롤스타즈 스타 드롭 구성이다

GTA 5를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 게임인 GTA 온라인을 스팀 덱으로 즐기던 유저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지난 17일에 GTA 5와 GTA 온라인에 안티치트 프로그램인 ‘배틀아이'가 도입된 후 스팀 덱에서 GTA 온라인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GTA 5에 배틀아이가 추가된 시점은 지난 17일이며, 업데이트 직후부터 스팀 덱에서는 GTA 온라인을 플레이할 수 없다

2023년 9월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받은 'P의 거짓'의 공식 스토어가 열렸다. 네오위즈는 23일, P의 거짓 출시 1주년을 기념한 ‘P의 거짓 기어 스토어(Lies of P Gear Stor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는 P의 거짓 IP를 활용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는 오픈 시점에 ‘검은 토끼단 후드, 리전암 플람베르쥬 그래피티 티셔츠’ 등 의류와 모자 9종을 판매 중이다

다양한 게임사들이 내부적으로 미공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낼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게임에 대한 얼개가 잡히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각 게임사들의 채용 공고라 할 수 있다. 최근 다채로운 출시 예정작들이 속속 들려오는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개발 추진 단계에 올라선 기대작들은 무엇이 있을지, 여러 게임사들의 채용 공고란을 통해 확인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