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학회는 오는 5월 9일 오후 1시부터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대한민국 게임, 글로벌 영토를 넓혀라: AIBC 정책 중심으로'이며, 향후 게임 정책 발전에 대해 조망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동양대학교 김정태 교수가 거버넌스 및 규제 개선을 중심으로 'AI 시대 게임 정책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강유정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이 게임산업 및 e스포츠를 핵심으로 '새정부 게임법 개정 발의 방향 연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넥슨은 오는 6월 스팀에서 자사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를 한다. 빈딕투스는 넥슨 대표작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 RPG다. 작년 3월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했고, 오는 6월에는 신규 콘텐츠를 더한 알파 테스트를 열어 보다 폭넓은 유저층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한다

쿠카게임즈가 14일,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와 명작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유저들은 컬래버 전용 챕터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컬래버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아구몬’과 ‘파피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특별 이벤트 '진화하라! 아구몬'을 통해 아구몬을 신화 등급 ‘워그레이몬’까지 진화시킬 수 있다

한국게임학회와 네오위즈는 '제1회 한국게임학회X네오위즈 전국 대학생 디지털아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다.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아트에 대한 창의적 표현을 장려하고 차세대 아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이며, AI 기반 작품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아트를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A2 사이즈, JPEG, CMYK, 200dpi 형식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와 함께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총 12억 36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국가의 재난 극복에 기업이 적극 동참하여, 사회적 기여를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이뤄졌다. 크래프톤은 영남권 산불피해가 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재난이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고자 게임업계 최대 규모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넥슨은 대한적십자사와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사랑의 헌혈 장려에 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나눔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이다. 양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공익 메시지 전달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 게임 제작 고도화 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콘솔·모바일·PC 등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게임 시장 흐름에 맞춰 기술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 예산은 3억 원 규모다

신 짜오는 대표적인 정글 챔피언이지만 개편 후 갱킹이 약해졌는데요, 지난 12일에 T1을 상대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는 이를 역이용하는 전략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2일 2세트에서 신 짜오를 선택한 '피넛'은 허를 찌르는 초반 갱킹으로 '페이커'와 '스매시'를 연달아 잡아냈습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번지의 미래 배경 FPS ‘마라톤(MARATHON)’이 출시일 발표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번지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9월 24일 출시일을 발표했다. 마라톤은 1994년 첫 타이틀이 출시된 트릴로지 시리즈의 리부트로, 무려 29년만의 후속작이다. 1인칭 밀리터리 SF 슈터였던 전작과 달리 익스트랙션 슈터로 장르가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