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D라고 알려졌던 웹젠의 오픈월드 액션RPG가 정체를 드러냈다. 웹젠은 22일,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로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4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행사다.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

넥슨은 23일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및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트리니티 학원제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 밴드 슈가러시를 결성한 방과후 디저트부 학생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 청휘석과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 중 첫 번째 스토리를 완료하면 신규 학생 아이리(밴드)를 받을 수 있다

EA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광명에서 아시아 축구 e스포츠 축제 FC 프로 페스티벌 2024을 개최한다. 12월 21일과 22일 열리는 행사는 'EA 스포츠 FC 온라인'뿐만 아니라 'EA 스포츠 FC 모바일'도 포함된다. ‘FC PRO 페스티벌은 아시아 참가자들 간의 플레이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토너먼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전 FC PRO 페스티벌 대회에서 활약한 FC 온라인 프로 선수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그리고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일반 유저 선수들도 FC PRO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자애의 에스타롯사'를 추가했다. 자애의 에스타롯사는 체력 속성 탱커로, 5초마다 대상을 도발하고, 피격 시 일정량의 피해 반사를 부여하는 풀 카운터 스킬을 사용한다. 픽업 소환권 또는 다이아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캐릭터 자네리 소환도 한다. 이스탈의 수호자 자네리는 민첩 속성 서포터로, 아군 체력을 회복하며 전투를 보조하는 '미라클 라이트' 스킬을 쓴다

게이머들에게는 '아방가르드'라는 단어로 잘 알려진 명일방주의 후속작이 지스타에 찾아온다. 그리프라인은 지난 22일,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지스타 2024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4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행사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1월 글로벌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게임쇼에 얼굴을 비추며 기대를 높여온 바 있다

넥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생존 슈팅 신작 '아크 레이더스'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한다.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지능적인 적들을 상대하며 유저 선택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콘텐츠아카데미에서 부산 개발자를 대샹으로 언리얼 엔진 활용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와 최신 AI 기술 게임 개발 적용 단기 기술 교육을 4회차에 나눠 추진한다. 1회차 실무교육은 지난 10월 12일 유니티 김한얼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생성형 AI를 통한 유니티 게임 제작 파이프라인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암베사(Ambessa)’를 공개했다. 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1에서 모습을 드러낸 암베사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롤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암베사의 기본 지속 효과와 스킬을 적절히 활용해 교전에 빠르게 합류하고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암베사가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기본 공격을 하거나 이동하면 ‘용사냥개의 발걸음’이 발동해 짧은 거리를 돌진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서울관 성과를 발표했다. TGS 2024에는 참가사 985개사가 참여했고, 참관객 약 27만 명이 방문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TGS 2024 행사 전 기간에 서울관을 운영했다. 서울관 참가 기업은 ▲CFK ▲스토리타코 ▲폴리모프 ▲에이스타게임즈 ▲액션핏 ▲이키나게임즈 ▲포스메이게임즈 ▲에어캡 ▲넥스트엘브이 ▲버프스튜디오 ▲플레인베이글 ▲맷돌게임즈까지 총 12개사다

생성 AI는 게임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일반 사용자도 쉽게 이미지 등을 AI로 만들어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편하고 효율적이지만, 글이나 이미지, 영상 등을 만들어온 콘텐츠 창작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만든 작품을 AI가 학습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쏟아내며 생존의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