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 후편을 업데이트했다.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 후편은 지난달 업데이트한 전편과 이어지며, 절대적인 파멸을 피할 방법을 찾아 9개층으로 나뉜 지저세계를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후편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성정석 14개를 증정한다

신작 성공보다 더 어려운 부분이 부진했던 게임을 반등시키는 것이다. 인지도적인 면에서는 신작보다 낫겠지만, 기존에 쌓인 문제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으면서 등돌리고 떠난 유저를 돌아오게 해야 한다. 신작이 제로부터 시작한다면,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부분은 마이너스부터 다시 올라가는 셈이다. 이 측면에서 역주행을 넘어 상위권 굳히기에 돌입하며 눈길을 끄는 주인공이 있다. 이번 주에 4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한 이터널 리턴이다

철권 8이 게임 중 강제로 네트워크 연결을 끊어 경기를 무효화시키는 이른바 ‘랜뽑’ 행위에 대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25일, 철권 8 DLC 캐릭터 헤이하치와 상세 업데이트 내용을 전하는 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서 철권 8 하라다 카츠히로 총괄 프로듀서는 비정상 행위에 대해 패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버워치 공식 리그인 2024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이 오는 5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8월 8일부터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에서 총 24개팀이 참여한 지역별 정규 리그를 통해 대표팀을 선발했다. 이후 9월 27일부터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3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라인게임즈가 30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전투 콘텐츠 ‘폐허의 등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폐허의 등대는 월 단위 PvE 전투 콘텐츠다. 1해역부터 시작해 높은 숫자의 해역으로 나아가며 적 함대와 전투를 치루는 방식으로, 매월 함대가 갱신돼 획일화되지 않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생성 AI를 활용한 개발에 대해 유니티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만한 도구를 선보인다. 유니티 엔진 신규 버전인 유니티 6에는 리소스 개발은 물론 여러 기종으로 배포하는 것까지 도움을 주는 생성 AI가 탑재되며, 최적화 작업도 이전보다 편해진다. 유니티는 2일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조망하는 '유 데이 서울: 인더스트리'를 개최했다

넥슨은 2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잔망루피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잔망루피의 개성을 녹인 스피드전 카트바디 올림포스 ZMLP 에디션을 공개한다. 또, 주행을 지원하는 각종 효과를 보유한 나뤂배찌 펫과 트래블뤂 플라잉 펫을 추가한다. 이 밖에도, 풍선, 스키드, 프로필 사진, 스티커 등 총 45종에 달하는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업데이트한다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24시간 이내인 10월 1일 오전 중 참여자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가 2일 사전 플레이를 끝내고 정식 출시됐다. 정식 오픈 당일 32만 명을 돌파하며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6위로 급부상했다. 27일부터 열린 TL 사전 플레이는 앞서 해보기 팩을 구매한 유저들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 첫날 5만 명을 기록한 뒤 그 수를 꾸준히 유지했다. 새로운 MMORPG가 드문 최근, 이러한 동시접속자 기록은 스팀에 등장한 신작에 대한 관심으로 추측됐다. 또한 지난 7월 테스트에서 후반부 유저 수가 급감해 힘이 빠지는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크래프톤이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와 ‘팰월드(Palworld)’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하여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개발팀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