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 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오는 19일에는 오후 2시부터 부산 더베이 101 1층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 'BIC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BIC 조직위가 주관한다

‘소닉’은 한때 ‘마리오’와 견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요새 체면이 말이 아니다. 현재 ‘소닉’을 주인공으로 한 실사 영화가 제작 중인데 그 모습이 공개될수록 팬들의 실망감이 더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털이 복슬복슬한 것은 둘째치고, 얼굴도 너무 다르고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장갑과 슈즈도 없다

카카오게임즈는 8일, 게이미피케이션 신사업 자회사 라이프엠엠오를 공식 출범했다. 라이프엠엠오는 그동안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카카오게임즈 내부 조직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해당 분야의 콘텐츠 개발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과 블리자드가 이색적인 소재로 손을 잡았다. 유저가 만든 게임 굿즈를 사고 파는 것을 핵심으로 한 ‘네코제’를 함께 여는 것이다. 현장에서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을 소재로 유저가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슨과 블리자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네코제X블리자드'에 참여할 유저 제작자를 모집한다

최근 게임위가 플래시게임 사이트를 차단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취미 삼아 올린 게임마저 심의를 받아야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지나친 제한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은 플래시게임을 서비스하는 사이트는 오래 전부터 운영되었는데 왜 지금에서야 차단이 되었느냐다

작년에 등장한 게임사 노동조합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회사와 노조의 합의 하에 네오플이 포괄임금제 폐지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7일에는 넥슨코리아에서도 노조와 회사가 첫 단체협약에 최종 도장을 찍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5일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공인 e스포츠 PC클럽 3기를 출범하고 올해 e스포츠클럽 대회 계획을 발표했다. 공인 e스포츠 PC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PC방 중 적합한 곳을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선별해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기초 e스포츠 경기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아프리카TV는 6일, 자회사 프리컷이 '아프리카TV 프리컷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8인과 프리컷 실무진이 참석해 서포터즈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서포터즈는 아프리카TV BJ의 VOD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넥슨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의 포괄임금제 폐지 등 복지와 근로환경 관련 단체협약이 98%가 넘는 조합원의 찬성과 함께 최종 체결됐다. 넥슨지회는 6일, 넥슨코리아 사측과 포괄임금제 폐지에 대한 단체협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해당 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한 이후 조합원간의 찬반 투표 끝에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게임위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받는 법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다. 그리고 게임법에는 ‘게임을 이용하게 할 목적으로 배포하는 자도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게임위 혹은 심의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다. 게임법을 그대로 놔두고는 이 부분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이다

넥슨재단은 5일, 제주도 문화기획 지원 프로젝트 '2019 네오-제주' 공모를 시작한다. '네오-제주'는 제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려는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총 29개 청년기획단체의 92개 프로젝트, 11,101명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 조건을 완화하여 연령, 거주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오는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언리얼 엔진 초보들을 위해 ‘시작해요 언리얼 2019’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 접수도 시작했다.‘시작해요 언리얼’은 언리얼 엔진에 관심은 있지만 엔진을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아직 언리얼 엔진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로, 올해 네 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5G 시대가 열리며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는 클라우드 게이밍이다. 이 서비스의 강점은 기기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와중 텐센트가 인텔과 손을 잡고 새로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텐센트 인스턴트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주전자닷컴 등 심의를 받지 않은 플래시게임을 제공하는 사이트에 시정권고를 내린 바 있다. 현행법에서는 국내에 제공되는 모든 게임은 심의를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자작 플래시게임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1인 개발 및 인디게임 제작이 위축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지난 달 예견했던 2월 게임 매장 전망은 “반반”이었다. ‘앤썸’, ‘점프 포스’, ‘걸즈 앤 판처 드림 탱크 매치 DX’, ‘라피스 리 어비스’,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등 신작 게임 자체는 많지만, 마니아 게임이 대부분이라 성패를 점치기엔 불분명하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앤썸’과 ‘점프 포스’ 두 타이틀은 게이머들의 기대가 높기에 걸어볼 만 하다는 것이 공통된 매장 관계자 의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