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0일,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MMORPG 신작 레이븐2 BI와 키아트를 공개했다. 레이븐2는 넷마블 대표 흥행작인 '레이븐' 후속작으로, 5회 NTP에서 레이븐: 아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표한 바 있다. 레이븐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레이븐2로 타이틀을 확정했고, 액션 RPG였던 전작과 달리 MMORPG로 장르를 바꿨다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 게임 자회사인 슈에이샤 게임즈가 지스타 2023을 통해 자사 신작 언베일더월드를 선보인다. 슈에이샤 게임즈는 지스타 2023 B2C관에 부스를 운영한다. 언베일더월드는 슈에이샤 게임즈가 넷이즈와 합작한 게임으로, 사막화로 메말라가는 대지에 솟아오른 탑 꼭대기에 자리한 전설의 유토피아 '에덴'을 찾아 나선 소년 '라지'와 비밀을 품은 소녀 '유타'의 모험을 다루는 모바일 전략 RPG다

모바일게임 ‘가디언 테일즈’에서 상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유물’ 장비가 콜로세움 방어 파티에는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해당 문제는 지속적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지적돼 왔지만, 제작진이 알아차리고 패치하는 데는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9일 공지사항을 통해 위와 같은 문제를 발견했고, 이를 16일 업데이트로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이퍼그리프는 10일,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산하 개발 스튜디오 마운틴 칸투어가 개발한 3D 실시간 전략 RPG다. 4명의 캐릭터가 한 팀이 되어 전투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각 캐릭터 별로 추격기와 주력기, 궁극기 등 세 종류의 스킬이 구비돼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핵심 세력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로서 활약한다

쿠로게임즈는 10일, 지스타 2023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국내 첫 공개를 예고한 쿠로게임즈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3에 2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실감 나는 타격감과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공중 콤보가 특징인 오픈월드 RPG다. 유저가 흡수한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이 핵심으로, 각 캐릭터마다 특수 스킬과 필살기가 존재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0일, 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 2023 전시 상세 정보와 현장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로스트아크 모바일 부스에서는 총 3개 구역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우선 싱글 플레이 체험존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영광의 벽에서 언리얼5로 구현된 그래픽과 로스트아크만의 핵앤슬래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의 실제 게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등장했다. 크래프톤은 9일,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총 재생시간은 1분 17초로, 지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 앞 부분에 더해 게임플레이 장면 일부가 포함됐다. 영상 속에는 PC판 다크 앤 다커 분위기로 구현된 오브젝트와 캐릭터 모습이 담겼다. 함정을 조심하며 신중하게 걸어가는 파티원, 칼과 방패를 든 해골 몬스터, 연발 사격 스킬을 사용하는 레인저, 은신을 활용하는 로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소가 게임(Xsoga Game)은 9일, ‘다크M’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크M은 어두운 판타지 신화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무당을 비롯한 궁수, 헌터, 법사, 암살자 등 다양한 직업과 함께 등급과 장비, 아이템을 모두 계승하는 방식의 직업 전환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드넓은 월드를 누비며 몬스터 사냥, 던전, 보스 등에 도전하고 높은 확률로 희귀 장비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에 빠르게 육성하고, 길드원과 높은 난이도 보스전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3 출품작 3종을 소개하는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넷마블은 오는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데미스 리본, 일곱 개의 대죄: Origin, RF 온라인 넥스트를 출품한다. 넷마블 지스타 부스는 100부스 규모로, 시연대 170여대를 운영해 게임 3종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니트로엑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를 9일 한국과 아시아 15개국에 출시했다. 서먼헌터 키우기는 니트로엑스 전작 '스피릿세이버'를 계승한 작품이다. 스피릿세이버에서 호평 받았던 간결한 성장, 전투 시스템을 강화해 서먼헌터 키우기에 적용했다. 서먼헌터 키우기는 RPG 요소를 방치형으로 전환했고, 조작 환경을 간결하게 바꿨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 2023) 월드 파이널이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졌다.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유력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중국의 LEST(본명 리 조큐 Lee Jokiu)가 최종 챔피언에 등극하며 최초 2회 우승자가 됐다. LEST는 지난 2019년 SWC에 첫 출전해 단숨에 월드 파이널 챔피언에까지 올라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 사이 일약 스타가 된 선수다. 당시 월드 파이널이 개최됐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올해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은 LEST는 “최초 2회 우승자라고 해서 특별한 감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행운이 많이 따라주었던 것 같다”라며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9일,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를 캐나다 및 아시아 일부 국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국가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주요 목표 시장인 북미와 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고, 향후 글로벌 출시를 위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한 키우기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외형의 캐릭터 꾸미기와 999여 종의 다양한 영혼 장비를 조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 및 도전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자사 RPG 신작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총 30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시연용 PC 40대를 배치한다. 시연 버전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벽타기, 수영 등의 탐험 요소, 튜토리얼 및 던전 전투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구루게임즈(GURU GAMES)는 8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삼국지 오리진의 공식 차기작이다. 후속편에 걸맞은 신규 콘텐츠와 신규 해상전이 반영됐다. 위, 촉, 오나라 간 경쟁이 전개된 삼국지 시대가 주요 배경으로,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의 핵심 콘텐츠 국가전이 보완되어 수록됐다

지난 3일 공개되어 유저 비판에 직면한 에픽세븐 잠재력 각성 업데이트가 5일만에 전면 철회됐다. 지난 7일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잠재력 각성 업데이트를 철회한다고 알렸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가 직접 업데이트 철회와 유저에 대한 사과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잠재력 각성은 지난 3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강화 콘텐츠다. 신규 재화를 소모하면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와 스킬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