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DRX는 18일 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맥’ 김대호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과의 계약 종료에 대해 DRX는 “상호 협의로 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2년간 김 감독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그가 팀을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나 이후 거취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업계에서도 고증은 필수적이다. 역사적 사료는 물론, 영화나 만화 기반인 경우 원작 요소를 얼마나 제대로 살렸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실제 지역을 배경으로 할 경우 얼만큼이나 완성도 높게 묘사했는지, 실제 총기나 차량 등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등도 게이머들의 매서운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인지 일부 게임 제작사는 이러한 고증에 상당수 공을 쏟는다. 다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 오히려 독이 된 사례도 있다

블소 기권사에 새로운 각성 계열 '천수'가 16일 업데이트됐다. 천수는 내공과 생명력을 모아 얻은 '천수관음'의 힘을 쓰고, 광역으로 동료를 일정 시간 불사 상태로 만든다. 고속성장 이용권을 쓰면 빠르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고, 소울 부스트 이벤트에 참여하면 성장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넥슨이 16일, ‘카트라이더’에 한국민속촌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한국 고유 민속전시장 한국민속촌의 특색을 그대로 담아낸 신규 트랙 ‘코리아 한국민속촌’을 추가했다. 해당 트랙에서는 ‘장터’, ‘양반가’, ‘관아’ 등 민속촌 내 주요 포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짐수레 모양을 본떠 만든 카트바디 ‘달구지 V1’, ‘의녀 마리드’ 캐릭터, ‘한국민속촌 풍선’ 등 제휴 기념 아이템들과 ‘코리아 한국민속촌’ 트랙에서 수행하는 새로운 퀘스트도 업데이트했다

던전앤파이터 캐릭터는 역할에 따라 퓨어 딜러, 시너지 딜러, 버퍼로 나뉜다. 퓨어 딜러가 메인 딜러로 활동하고, 시너지 딜러는 딜과 버프를 같이 한다. 그러나 던파 자체가 ‘탱딜힐’이 뚜렷하게 나뉘는 RPG가 아닌 액션 중심으로 출발한 게임이고, 둘 다 ‘딜러’이기 때문에 서로의 공격력을 두고 충돌하는 경우가 잦았다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세부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밝혔다. 2021 롤드컵은 이달 초 공개된 것처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10월 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로 막을 올린다

스팀 PC방에 넷이즈 배틀로얄 게임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가 들어왔다.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는 8월 21일 스팀에 출시된 배틀로얄로, 출시 후 스팀 전세계 판매량 및 동시접속자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저 60여 명이 검, 창, 활, 대포 등 근거리 및 원거리 무기 등을 사용해 격돌하며, 와이어를 활용하는 속도감 높은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5민랩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가 제 1회 글로벌 컵 한국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스매시 레전드 글로벌 컵은 지역 별로 개최된다. 한국 토너먼트의 참가 접수 기간은 금일부터10월 5일까지로 게임 내에서 다이아 리그 이상을 달성한 만 14세 이상의 한국 지역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리니지 '전사' 클래스가 15일에 개편됐다. 적 공격을 막아내는 탱킹 능력을 강화한 것이 주 방향이다. 먼저 신규 스킬 3종이 추가됐다. 캐릭터 주변 1셀 안에 있는 모든 대상에 높은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템페스트', 단시간 안에 여러 캐릭터에 공격을 받으면 중첩되는 근거리 대미지가 줄어드는 타이탄: 비스트, 토마호크에 맞은 캐릭터에 표식을 남기고, 이 캐릭터를 공격하면 HP를 흡수하는 '토마호크: 헌터'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IP를 활용한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이 17일부터 19일까지 상금 20만 달러를 걸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1년 한 해 동안 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아메리카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 플레이어들에게 랭크 게임과 시즌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모던 워페어부터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타이틀을 묶는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실제로 블랙 옵스 콜드 워 출시 이후 두 버전을 합치는 통합 패치가 진행됐고, 워존은 두 타이틀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다. 그런데 콜드 워와 시리즈 차기작 뱅가드 출시 직전을 두고 비교하면 워존의 화력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 드러난다

블리자드는 14일, 오버워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편에 등장하는 영웅 3종의 변경사안을 공개했다. 이번에 변경안이 공개된 캐릭터는 지원가인 브리기테와 탱커인 디바와 레킹볼이다. 먼저 브리기테는 스킬 중 하나인 방패 밀치기에 포함돼 있는 기절 효과가 삭제된다. 이에 대해 운영진은 오버워치 2에서는 탱커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어 지원가인 브리기테가 즉발형 군중제어기를 보유할 경우 탱커들을 지나치게 취약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브리기테의 방패 밀치기는 탱커가 두 명이던 시절에도 매우 위력적인 군중제어기였던 만큼 밸런스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V5.0 ‘칠흑의 반역자’의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V5.5 ‘여명의 사투’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 신규 주요 퀘스트, 신규 인스턴스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먼저, 원초 세계로 귀환한 ‘새벽의 혈맹’이 각지에 출현한 불길한 탑의 정체를 조사하는 이야기를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시나리오는 신규 주요 퀘스트 ‘결의에 찬 여행길’을 통해 감상 가능하며, 신규 인스턴스 던전 ‘파글단’을 즐길 수 있다

천하제일상 거상에 14일, 인도 남녀 주인공 2차 전직이 추가됐다. 이번에 도입된 전직은 투신과 무희다. 투신은 생명령에 영향을 받는 타격 계열 스킬을 사용하며, 지력 계열인 무희는 아군 공격력을 높이고 적의 공격력을 낮추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인도 주인공 2차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면 255레벨 방어구가 들어 있는 영웅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2006년에 서비스가 종료된 PC온라인 MMORPG 레드문이 15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레드문은 황미나 작가의 만화 '레드문'을 원작으로 한 PC MMORPG로, 1999년에 출시되어 2006년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후 신생 개발사인 레드게임즈에서 레드문 재론칭에 대해 밝혔고 이번에 정식 서비스가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