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일, 온라인 MORPG '클로저스'에 신규 지역 '부산'을 추가했다. '부산'에서는 총장 '미하엘 폰 키스크'가 도주했다는 소식을 접한 클로저들이 그를 뒤쫓아 부산에 도착한 후 펼쳐지는 여정을 다룬 신규 지역이다. 아울러 실제 도시를 본떠 만들었다. 넥슨은 7월 31일까지 단계별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넥슨캐시를 차등 지급한다

넥슨은 11일, 자사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영웅 '벨'을 추가했다. 영원히 늙지 않는 저주에 걸린 벨은 체구는 작지만 거대 무기 '배틀액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반동을 이용해 높이 뛰어올라 강하게 내려치는 '솔 가르기', 배틀액스를 지지대로 삼아 강력한 발차기를 날리는 '흑단 가르기' 등을 통해 묵직하고 호쾌한 전투를 펼친다

넥슨은 11일 '버블파이터' 여름 업데이트 '버파풀스토리' 두 번째 콘텐츠를 선보였다. 먼저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게임모드 '붐힐월드'에 신규 맵 '베거이 사막'을 추가했다. 기존 '사막 테마맵'을 모두 합쳐 아주 넓고, 중앙에는 대형 피라미드가 있다. '붐힐월드' 모드도 전체적으로 개선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테스트용 게임이나 데모, 체험판 등에 대한 등급분류 감독과 사후조치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다수 업체들은 테스트 게임에 대한 등급 필요성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사례만 예로 들면 지난 1월 배포된 '바이오하자드 Re: 2', 3월 배포된 ‘캐서린 풀보디’, 6월 배포된 '사무라이 쇼다운', 7월 배포된 ‘킬라킬 더 게임 –IF’ 등 대다수 콘솔 게임들이 테스트 버전에 대한 별도 심의를 받지 않았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리뉴얼 버전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새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더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는 역대 최고라는 평이다. 지난 2일 글로벌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4’ 새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오리지널 버전 출시 이후 9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나온 세 번째 확장팩임에도 각종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는 10일 오후 16시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91점과 93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블리자드즌 '하스스톤' e스포츠 최상위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첫 시즌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플레이오프가 7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최정상급 선수 두 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17일(금) 시즌 개막 이후 8주 동안,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 48명의 선수가 승부를 펼쳐 왔다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새로운 레어장비를 공개했다. 신규 레어장비 3종은 ▲머신건을 소환해 공격하는 ‘기계공학자 갑옷’ ▲높이 뛰어올라 폭탄 공격을 퍼붓는 ‘브레이커 투구’ ▲자신과 같은 팀에게 회복, 무적 효과를 부여하는 ‘고위사제 장신구’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롤파크(LoL PARK)에 대형 롤 아트토이 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을 아트토이라는 팝아트로 재해석해 플레이어들이 챔피언을 실제 현실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LoL 챔피언, LCK 팬이 되다’라는 주제로 LCK 관전을 위해 롤파크를 찾은 챔피언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넥슨은 10일,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에서 진행하는 팀 지원 프로젝트 모집 결과를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는 선수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갖춘 팀을 선발해 아이템 판매 수익금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예선 면제 외에도 넥슨 아레나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팀 브랜드 홍보와 전용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지원한다

3월 중순 게임메카 인기순위 19위까지 치고 올랐던 ‘도타 2’가 극심한 하락세에 빠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6단계 하락한 31위까지 내려가며 약 5개월 만에 30위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30위 중반을 지키고 있던 ‘도타 2’에 봄날이 열린 계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저 모드 ‘오토체스’였다

지난 3월 러시아 서비스 종료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가 싶었던 블루사이드 대표작 '킹덤 언더 파이어 2'가 북미/유럽에서 부활한다. 독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포지는 9일(현지시간), 블루사이드와 '킹덤 언더 파이어 2' 북미/유럽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게임은 올해 말 여러 PC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유료화 모델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 게임 대회 ‘TFT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인벤이 주관하는 TFT 인비테이셔널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하는 TFT 국내 첫 공식 행사로, 특별 초청된 인플루언서 16인이 경기에 참가한다

게임 속에는 현실을 뛰어넘는 다양한 총이 등장한다. 특히 근미래를 배경으로 했다면 실제로는 불가능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총을 현실에서 쓴다면 어떠한 느낌일까? 현실에 나온 게임 속 총과 이를 사용한 사람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디지털익스트림즈는 7월 9일 자사 대표작 ‘워프레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색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만큼 2019년 상반기를 보람차게 보낸 곳은 없다. 주축전력인 ‘검은사막’을 개발사 펄어비스 품으로 떠나보냈으며, 배틀로얄 장르 인기가 식어가며 ‘배틀그라운드’ 역시 주춤했지만, 신작들이 연이어 ‘대박’을 치면서 예상외의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라인업에 국산 에이스가 빠져나간 틈을 잘 메워준 것은 검증된 해외용병이었다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렸던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가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라이브와 코스프레 행사가 있었고, 한정 판매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라이엇 스토어도 열렸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열렸다는 점과 국제대회 우승이 절실했다는 점에서 LCK팬의 응원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팽팽한 접전 끝에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LCK! 게임메카는 열정 넘쳤던 2019 리프트 라이벌즈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