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1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젤다무쌍 체험기, 링크의 일기당천 액션만으로도 흐뭇하다
'젤다무쌍’이 지난해 12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많은 게이머들은 기대감을 표했다.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어드벤처 및 퍼즐이 주 콘텐츠가 되는 게임이라 통쾌한 액션보다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강했는데, ‘젤다무쌍’을 통해 비로소 통쾌한 액션을 펼치는 링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기당천 액션을 하나의 장르로 정립한 개발팀, 코에이테크모의 오메가포스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2014.08.15 06:22
-
FPS 블랙스쿼드, 정통 밀리터리 강조... 병과로 차별화
네오위즈게임즈는 13일 판교 사옥 열린 미디어 시연회를 통해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를 게임 내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블랙스쿼드’는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언리얼 엔진 3로 제작 중인 1인칭 밀리터리 슈팅게임으로 과거 ‘바이퍼서클’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14.08.13 19:16
-
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골프존에서 개발한 리얼골프 게임 ‘온 그린’의 첫 테스트가 지난 7월 31일부터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온 그린’은 실제 골프를 그대로 구현을 목표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특히 스크린 골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담아 풍향, 타격점, 스윙 등의 요소를 현실에 가깝게 구현해냈다
2014.08.05 18:08
-
서든어택2 알파테스트, 변하지 않았기에 더욱 기대된다
‘서든어택’으로부터 9년.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서든어택 2'가 첫 알파테스트를 통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4일(목)부터 나흘 간 진행된 이번 알파테스트는 5개의 맵(신규 맵은 1개)과 총기류 일부만 제공되는 등 콘텐츠보다는 기본적인 게임성을 테스트하는 데 그쳤지만, ‘서든어택 2’가 어떤 게임인지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2014.07.29 18:20
-
데스티니 첫 테스트, 번지의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월드 FPS
기자에게 올해 E3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 3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데스티니’가 나올 것이다. ‘데스티니’는 콘솔 멀티플레이 FPS의 새로운 지평을 연 ‘헤일로’를 탄생시킨 번지의 신작 MMOFPS 게임이다. 번지의 차기작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지난 17일 ‘데스티니’의 첫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2014.07.24 22:43
-
심즈4 커스터마이징 체험기, 편리함 얻고 자유도 잃었다
인생게임의 대부, ‘심즈 4’의 데모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이번 데모버전에서는 오로지 심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기능만 제공됐다. 그런데 기대에 가득 차 뚜껑을 열어본 ‘심즈 4’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2보 전진인지 퇴보일지 모를 알쏭달쏭한 모습이었다. 캐릭터의 외모와 체형을 고치는 시스템은 마우스만 가져다 대면 충분할 정도로 직관적으로 변했지만, 유저가 직접 아이템의 색상을 지정하는 기능은 삭제돼 선택의 여지는 줄었다
2014.07.21 18:45
-
비디오게임: 더 무비, 100분 영상에 '게임의 모든 것' 담았다
지난 15일, ‘비디오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비디오 게임: 더 무비’가 개봉됐다. 자크 브라프 감독하에 제작이 진행된 ‘비디오게임: 더 무비’는 게임의 역사, 산업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 회사 아타리의 창시자인 놀란 부쉬넬 시작으로, 메탈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 등이 출현해 자리를 빛낸다
2014.07.18 11:43
-
파이러츠 첫 테스트, 전략은 AOS 전투는 FPS처럼
스페인의 버추얼토이즈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액션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7일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간단한 조작과 빠른 육성을 앞세워 유저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탈 것을 제공하여 플레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전투의 경우, 논타겟팅 무기공격과 조준이 지원되어 장전과 보급 요소 등이 있어 FPS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4.07.11 11:53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옛날의 감동 그 이상
닌텐도의 대표 타이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가 닌텐도 3DS로 지난 6월 21일 국내에 한글화 정식 발매됐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용사로 선택 받은 주인공 ‘링크’의 모험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새로이 ‘벽화 시스템'을 추가하여 던전퍼즐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2014.07.04 14:31
-
배틀필드: 하드라인, 외전이라기보다는 DLC에 가깝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넓은 전장에서 군인의 전투를 다루던 전작과 달리, 경찰과 강도의 시가전으로 무대를 옮긴 작품이다. 새로운 요소로 경찰과 도둑이라는 설정에 맞춘 무기와, 건물 사이를 누비도록 도와주는 와이어 석궁과 같은 새로운 장비가 등장해 시가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2014.06.26 20:53
-
네이비필드 2 공개서비스, 하드한 전작에서 캐주얼로 부활
에스디엔터넷에서 개발한 3D 해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네이비필드 2’의 공개서비스가 지난 6월 12일에 시작되었다. ‘네이비필드 2' 전작보다 편리해진 조작, 깔끔해진 인터페이스 그리고 3D로 구현된 함선의 모습이 특징이다
2014.06.19 19:08
-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 전작의 악당과 동료들이 주연으로
'보더랜드'의 신작이 올해 E3 2014에 출품됐다. '보더랜드 2'의 악당으로 등장한 '핸섬 잭'의 이야기를 다룬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이 그 주인공이다.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은 '보더랜드'의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며, '핸섬 잭'이 어떻게 권력을 쟁취했는가를 보여준다
2014.06.17 09:27
-
메탈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 그라운드제로는 오프닝이었다
코나미는 E3 2014의 비공개 섹션을 통해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의 실기 시연을 공개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개발자 시연 섹션을 통해 '팬텀 페인'의 주요 플레이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그라운드 제로'에서 느꼈던 아쉬움은 잊어도 될 정도로 ;팬텀 페인'이 품은 볼륨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다
2014.06.15 18:23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전작의 장점을 하나로 모았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인퀴지션'은 이번 E3 2014의 주요 타이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타이틀은 1편과 2편에서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점을 하나로 결합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시나리오가 바뀌는 비선형 구조의 스토리라인을 선보인 1편과 직관적이고 속도감 있는 액션이 강점이었던 2편의 매력을 한 번에 담아낸 것이다
2014.06.13 12:30
-
데스티니 PvP 체험기, 빠른 전개로 한국 입맛에 딱 맞는 FPS
올해 E3의 머스트 잇 게임 중 하나는 번지의 차기작 '데스티니'다. 콘솔 멀티플레이 FPS의 서막을 연 '헤일로'를 탄생시킨 그들이 MS를 떠나 처음 내놓는 작품이 어떨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실제로 E3 2014의 '데스티니' 미디어 시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모두 마감되었으며 일반 시연 역시 2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소요됐다
2014.06.13 10:45
-
위쳐 3 체험기, 오픈월드 속 게롤트... 선택이 세계를 바꾼다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의 신작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오픈월드를 도입했다. 이전에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인 '위쳐'가 오픈월드라는 새로운 요소를 만나 어떤 식으로 발전할 것인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2014.06.12 16:51
-
디 오더 1886 체험기, 연출력은 돋보이나 '차별화'가 관건
'디 오더: 1886'의 개발사인 레디앳던은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대표 액션 시리즈 '갓 오브 워'의 제작진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화제에 올랐다. 적을 도륙하는 잔인한 액션과 그리스 신화에 대한 대담한 해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갓 오브 워'의 개발진이 내놓은 신작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TPS '디 오더: 1886'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와 같은 연출로 유명세에 오른 '디 오더'를 E3 2014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었다
2014.06.12 09:29
-
페이블 레전드 체험기, 영웅은 RPG처럼 악당은 던전키퍼처럼
MS가 올해 E3를 통해 공개한 게임의 주요 공통점은 온라인 협력플레이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콘솔 멀티플레이의 대중화를 불러온 '헤일로' 시리즈는 물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역시 현장에서 4인 플레이가 시연됐다. 피터 몰리뉴의 대표 시리즈인 '페이블'의 최신작, '페이블 레전드' 역시 마찬가지다
2014.06.11 17:45
-
와치독, 무게감 없는 드라이빙이 명작을 훼손했다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와치독’이 지난 5월 27일(화) 해외에서 발매되었다. 디스럽트 엔진으로 구현된 가상의 시카고와 뛰어난 AI, 거기에 해킹을 통하여 복수와 정의를 행하는 남자의 이야기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2014.06.06 16:29
-
‘날: 온라인’ 사전체험, 중국 무술의 화려한 '액션' 살렸다
IMI가 국내 서비스하고 중국 픽셀소프트가 개발한 액션 MMORPG ‘NAL: 세상을 베는 자’가 오는 8일부터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10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날 온라인’은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을 게임 내 캐릭터 동작에 일치시키는 모션캡쳐기술을 적용한 정통 무협 MMORPG다
2014.06.05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