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비주얼과 간편한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팝유컴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그리프라인은 10일, 협동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를 앞둔 예정작들의 데모를 공개하고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스팀의 행사다. 팝유컴은 신비한 평행 우주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고민하는 개발자를 위한 강연이 찾아온다. 컴투스플랫폼은 11일,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개막 첫날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 사가 주관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개막 첫날 강연자로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는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자 '게임문화 그림일기 및 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주제로 ▲그림일기 ▲광고포스터 두 가지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광고 포스터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그림일기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광주에서 열리는 '2024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의 전야제가 열렸다.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운영사무국은 10일 국내외 게임산업 개발자, 관계사가 모인 전야제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1일과 12일 전일빌딩 245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리며, 전야제에는 행사 주관사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후원사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비롯해 강연을 준비하는 국내외 연사자들과 컨퍼런스를 듣기 위해 수도권, 광주, 전남 전역에서 모인 게임개발자, 산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 신규 서버 ‘BNS NEO’ 출시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엔씨는 11일 오후 8시부터 BNS NEO 사전 캐릭터 생성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엔씨 온라인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오색실' 12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색실을 사용해 의상의 색상 및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1일까지 게임 출시 전 특정 유저를 대상으로 집단 테스트가 필요한 도내 중소 게임사 10개사를 모집한다. 경콘진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경기 게임 민관학 협력 FGT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전국 글로벌게임센터 대상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한다

호연 개발을 총괄한 엔씨소프트 고기환 디렉터가 개발자 편지를 통해 출시 후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은 도율 등 종족 특성상 다리가 짧은 캐릭터들의 외형을 다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고기환 디렉터는 지난 8일 호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과 11월에 적용할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중 하나가 캐릭터 외형을 수정하는 것이다

카카오게임즈가 11일, 엑스엘게임즈 온라인 액션 RPG 신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개발진 인터뷰에는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총괄인 함용진 PD와 김용민 프로그램 팀장, 이재황 기획 팀장 등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개발진은 유저들이 궁금해했던 게임 타이틀을 결정한 배경 설명과 함께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 전작의 계승점과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비티가 11일, 라이브러리컴퍼니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뮤지컬 공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라그나로크는 2002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로, 방대한 배경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약 91개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IP 활용 게임 서비스와 함께 라이선싱, MD, 공연, 전시 등 다방면의 IP 브랜딩 사업을 전개 중이다

과거 EA와 코나미는 피파와 위닝 일레븐으로 축구게임 시장을 양분한 바 있다. 그런 와중, 피파라는 이름 사용에 합의하지 못하고 EA와 결별한 국제축구연맹이 코나미와 손을 잡아 화제다. 코나미와 국제축구연맹은 10일 전세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모바일과 콘솔로 e풋볼을 종목으로 삼은 FIFAe 월드컵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