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RPG 신작 ‘호연’이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PLAY DAY)’를 진행한다. 엔씨는 출시를 앞두고 호연에 관련된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플레이데이에서는 게임 방향성과 함께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데이를 시청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게임 ‘와치독(Watch Dogs)’에 기반한 영화가 발표 11년 만에 촬영에 들어갔다. 유비소프트는 4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와치독 영화 촬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틀명인 와치독, 영화 감독 마티유 투리(Mathieu Turi), 촬영 감독 다니엘레 마사체시(Daniele Massaccesi A.I.C) 이름이 적힌 슬레이트 판이 나왔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건담게임 최신작 ‘건담 브레이커 4(Gundam Breaker 4)’ 공개 네트워크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실시 기종은 닌텐도 스위치, PS5, PS4다. 테스트 일정은 19일 9시부터 14시, 18시부터 23시까지며, 이후 20일 11시부터 21일 15시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테스트에서 멀티 로비, 온라인 멀티플레이, 커스터마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가 게임을 출시할 당시부터 진행했던 ‘에오스 블랙’ 이벤트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이벤트 후 게임사가 이벤트에 관련해 제출한 내용수정신고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다고 판단해 반려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에오스 블랙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모을 수 있는 응모권으로 제네시스 G80, 갤럭시 폴드 5 512GB 등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장난감 농장을 키우는 신작 ‘타이니 가든’이 킥스타터 펀딩을 개시했다. 타이니 가든은 손거울 모양 장난감 안에서 플라스틱 작물을 키우는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장난감 밭에 씨앗을 심고, 당근부터 양배추, 선인장 등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씨앗을 심은 뒤 장난감 레버를 돌리면 곧바로 작물이 성장하며, 이를 수확해 침대, 난로 등 장난감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나 다른 씨앗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위믹스 재단이 16일(화) 위믹스 데이(WEMIX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위믹스 데이에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의 리뉴얼 계획을 발표한다. 향후 위믹스 블록체인 서비스와 토크노믹스 방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등 위믹스 생태계 전반을 위해 위믹스 플레이 토크노믹스를 강화하고, 더 많은 게임을 온보딩해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으로 변화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재단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이벤트 주역은 FC 온라인이다. 넥슨은 FC 온라인을 토대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가 FC 온라인 성장 기반이 되었다고 보고,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시프트업이 2일과 3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이 341.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공모주식 총 725만 주 중 25%인 181만 2,500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신청 약 69만 건을 통해 약 6억 1,850만 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됐고, 청약증거금은 약 18조 5,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코스피에 상장한 대형 게임사가 IPO 시 모집한 일반청약증거금보다 2~3배 이상 높다

지난 3월 22일 시작한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공개제도가 6월 30일부로 100일차를 맞이했다. 그간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총 1,255건을 모니터링해 위반 사항이 적발된 266건에 대해 시정요청을 보냈다. 현재도 시정이 안 된 해외 게임 5건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시정명령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내 유통을 중단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지배적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한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는 국내 자율심의 사업자가 아니다. 원칙적으로는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은 국내 서비스가 불가능하지만, 스팀 국내 이용자가 많기에 무작정 스팀에 출시된 미심의 게임을 모두 차단하면 게이머가 피해를 입는다. 이에 스팀은 현재 국내 게임 심의에서 회색지대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