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비디오

손거울 속 장난감 농장, 타이니 가든 펀딩 시작

/ 1
타이니 가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타이니 가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장난감 농장을 키우는 신작 ‘타이니 가든(Tiny Garden)’이 킥스타터 펀딩을 개시했다.

타이니 가든은 손거울 모양 장난감 안에서 플라스틱 작물을 키우는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장난감 밭에 씨앗을 심고, 당근·양배추·선인장 등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씨앗을 심은 뒤 장난감 레버를 돌리면 바로 작물이 성장하며, 이를 수확해 침대·난로 등 장난감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나 다른 씨앗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전략성을 더했다. 밭은 확장이 불가능한 21칸 타일로 고정되며, 각 타일은 수확한 작물이나 분수·해바라기 등 주위에 설치된 구조물에 따라 속성이 바뀐다. 작물마다 적합한 타일 속성을 확인하고 이를 고려해 씨앗을 심는 것이 핵심이다. 

▲ 타이니 가든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출처: 아오 노르테 공식 유튜브 채널)



타이니 가든 스크린샷 (사진출처: 킥스타터 홈페이지)
▲ 타이니 가든 스크린샷 (사진출처: 킥스타터 홈페이지)

7월 3일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한 타이니 가든은 하루 만에 목표 금액 212%에 달하는 1만 1,392달러(한화 약 1,575만 원)을 모금했다. 펀딩은 국내 기준 8월 1일까지 하며, 후원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게임 본편, 아트북, 사운드트랙을 제공한다. 

타이니 가든은 PC(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아직 정확한 출시일과 한국어 지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니 가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경영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타이니 가든은 손거울 모양 장난감 위에서 플라스틱 작물을 키우는 농장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장난감 밭에 씨앗을 심고, 당근부터 양배추, 선인장 등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하게 된다. 씨앗을 심은 뒤 장난감 ...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