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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킹스맨: 골든 서클, 퍼즐로 막고 쏘고 격투도
‘매치 3’ 퍼즐에서 비롯된 퍼즐 RPG는 한 때 큰 인기를 누리며 다양한 게임들을 낳았지만, 이제는 조금 식상한 장르라는 인식을 얻고 있다. RPG 요소를 가미했어도 근본적으로는 턴 기반 ‘매치 3’ 퍼즐이라는 태생적 특성을 벗어날 수 없다고 여겨진 탓이다. 그런데 ‘퍼즐 RPG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줄 독특한 퍼즐 RPG가 하나 나왔다. 9월 15일 NHN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킹스맨: 골든 서클’이다. 물론 이 게임은 원작 영화 ‘킹스맨’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지만, 사실 그 외에도 독특한 점이 많다
2017.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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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XX, 스위치에서도 그래픽 보고하는 게임 아니야
"몬스터 헌터는 그래픽 보고 하는 게임이 아니야" 이는 게임을 즐기는 헌터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게임 자체는 뛰어난 액션성을 지닌 명작이지만, 눈에 보이는 그래픽은 조금 아쉽다는 의미다. 특히 2013년 출시된 ‘몬스터 헌터 4’ 이후에는 휴대기인 3DS로만 출시되어 '차세대 콘솔급 그래픽으로 즐기는 헌팅'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2017.09.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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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드래곤빌리지M’, 캐릭터 인기에만 기댄 게임
여러 종류의 드래곤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RPG ‘드래곤빌리지’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좋은 게임이다. ‘포켓몬’처럼 다양한 괴물을 수집하는 특징을 내세운 이 게임은 ‘용덕후’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크게 흥행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TCG 등의 부가상품으로까지 IP를 확장했다. 9월 1일 출시된 ‘드래곤빌리지M: 마스터의 길’은 이러한 ‘드래곤빌리지’ IP로 만든 모바일 RPG다. 하지만 ‘드래곤빌리지’라는 IP를 너무 의식한 탓일까? 이 게임은 IP에 지나치게 기대고 있다. 원작 속 드래곤 캐릭터들이 나오는 점을 제외하면, 게임 자체에서는 특별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2017.09.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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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오스 마스터즈’, 뻔한 진행에 개성 더한 '한타'
‘카오스 마스터즈’가 처음 공개됐을 때 의아하게 여긴 사람이 비단 기자만은 아닐 것이다.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장르다. ‘카오스 마스터즈’는 AOS ‘카오스 온라인’ IP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인데, 특이하게도 원작과 달리 턴제 전략 RPG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이름만 ‘카오스’고, 원작 느낌은 없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란 말인가?
2017.09.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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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너티독의 남은 미련은 무엇일까?
지난 8월 22일, 너티독은 새로운 ‘언차티드’를 내놓았다. 당초 스토리 DLC로 기획되었지만, 제작과정에서 분량이 늘어나 단독 타이틀이 된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하 잃어버린 유산)’이다. 과연 너티독은 못 다한 이야기가 얼마나 남았기에 DLC를 단독 타이틀로 만들었을까? 기자는 제작사의 미련을 찾아내보고자 ‘잃어버린 유산’을 직접 플레이했다. 그리고 게임을 끝낼 쯤에는 되려 기자가 미련이 남았다. 후속작을 더 보고 싶다는
2017.08.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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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꿈꾸는 소닉, '소닉 포시즈' 첫인상 괜찮네
한때는 '슈퍼 마리오'와 함께 대표적인 일본 게임으로 손꼽혔던 '소닉'이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올해 연말에 출시되는 25주년 기념 신작 '소닉 포시즈'는 엄청난 속도를 앞세운 '소닉'의 강점에 새로운 플레이 요소를 넣어 신선한 맛을 더했다
2017.08.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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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마리오 빨간 모자는 비밀 무기였다
올해 게임스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은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다. 게임스컴 현장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무려 2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겨우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게임스컴 2017 어워드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가장 갖고 싶은 게임'을 포함해 5관왕에 오르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17.08.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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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안드로이드 감정에 100% 녹아든다
퀸틱 드림은 자사의 대표작 '헤비 레인'을 통해 어드벤처 명가로 자리했다. 특히 순간의 선택에 따라 셀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갈라지는 시나리오는 마치 내가 사건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헤비 레인'을 통해 살인마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던 퀸틱 드림은 이번에 안드로이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2017.08.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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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엑스컴 2'를 만나다, 확장팩 '선택받은 자의 전쟁'
많은 사람들을 지구 해방의 최전선으로 이끈 파이락시스게임즈의 간판 타이틀 ‘엑스컴 2’가 오는 8월 29일, 새로운 확장팩 ‘선택된 자의 전쟁’을 선보인다. 사실상 1년 반만의 확장팩, 창작마당으로 소개된 ‘롱 워’와 같은 걸출한 유저 모드도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매번 같은 콘텐츠를 반복하고 있을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번 출시 소식이 반갑게 들릴 수 밖에 없었다
2017.08.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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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매니아, 재미도 속도감도 20년 전 그대로
1990년대 일본 비디오게임 황금기를 이끈 2명의 캐릭터가 있다. 닌텐도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마리오, 그리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가의 초음속 고슴도치 ‘소닉’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두 캐릭터의 위상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마리오는 2020 도쿄 올림픽 홍보에도 등장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우뚝 선 반면, 소닉은 한동안 신작도 뜸해지며 추억 속 캐릭터로 잊혀지는 듯 했다
2017.08.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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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심리스 월드로 완성된 진짜 '사냥'
국내 게이머들에게 '몬스터 헌터: 월드'는 반가운 작품이다. 오랜만에 3DS가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된 신작이자 이미 국내 심의를 통과한 상태라 정식 발매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4년에 출시된 '몬스터 헌터 4G' 이후 지난 3년 간 국내에 발매된 '몬스터 헌터' 신작이 없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2017.08.2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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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번아웃 노하우로 빚어낸 '우주전쟁'
게임스컴 2017 현장에서 진짜 '우주전쟁'이 펼쳐졌다. EA가 자사의 신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 '스타파이터 어썰트'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광활한 우주에서 거대 함선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가운데 둔 제국군과 반란군의 치열한 대결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
2017.08.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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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의상 뺏고 뺏기는 PVP에 깜짝! 유나의 옷장
올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연애 코디 게임 ‘유나의 옷장’이 지난 17일부터 21일 5일간 공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퍼블리싱을 맡은 플레로게임즈는 전부터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귀여운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게임을 서비스해온 곳으로, 이번 작품은 특별히 ‘여성향 연애’와 ‘코디’라는 두 소재에 집중해 여심을 철저히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이번 테스트 기간 확인한 ‘유나의 옷장’은 다양한 의류와 코디 요소를 준비한 모습이다
2017.08.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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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위해 재미를 희생한 게임 ‘헬블레이드’
게임의 예술성에 관한 문제는 업계에서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다. 어떤 사람은 게임의 핵심은 재미에 있으므로, 플레이 자체에서 오는 즉발적인 즐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반면 게임은 서사성, 음향성 등 여러 면을 볼 때 예술로 분류되어야 옳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최근 ‘게임의 예술성’ 문제에 정면으로 부딪친 게임이 하나 발매됐다. 바로 ‘DMC: 데빌메이크라이’ 제작사 닌자시어리의 신작 어드벤처게임,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이다
2017.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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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스펙트, PS4로 되살아난 ‘우리들만의 추억’
지난 7월 28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PS4 플랫폼으로 출시됐습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지난 2004년 PC 온라인게임으로 데뷔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브랜드 최신작이자, 2012년 PS비타로 발매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콘솔 신작이기도 합니다
2017.08.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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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발더스식 전투로 차별화 한 '다섯왕국 이야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캐릭터 수집 RPG는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지며 나오는 게임들은 점점 비슷해지기만 했다. 차별화 시도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유명 IP를 따와 만들거나, 조금 특이한 소재를 사용하는 정도의 소소한 차이가 전부였다. 그러나 7월 27일에 출시된 ‘다섯왕국 이야기’는 IP나 소재가 아닌, 전투 시스템 자체로 차별화를 꾀했다
2017.08.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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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입문자에게 딱 맞는 모바일 수수께끼
7월 20일에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는 모바일 행보가 두드러지는 게임이다. 전에도 ‘레이튼 교수’ 모바일게임은 있었으나 외전에 가까웠다. 그런데 새로운 주인공과 함께 2세대에 접어든 ‘레이튼 교수’ 시리즈는 정식 타이틀이 모바일로 출격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느낌이다
2017.07.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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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2, Wii U 이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필구’ 타이틀
Wii U가 한창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찬란하게 빛나는 형광색 물감과 함께 등장한 대작이 있다. 닌텐도가 만든 색다른 TPS ‘스플래툰’이다. 닌텐도가 Wii U를 겨냥하며 마련한 ‘스플래툰’은 암담하기만 하던 Wii U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난 7월 21일, 정식 후속작 ‘스플래툰 2’가 출시됐다. Wii U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옮겨간 ‘스플래툰 2’는 기존의 재미를 충실히 물려 받았다
2017.07.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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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온 바이오하자드, PS VR용 '더 워커' 체험기
모바일게임 주도권을 쥔 중국이 이번에는 콘솔 게임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것인가. 하지만 소개 영상과 스크린샷만으로 어떤 게임인 지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특히 PS VR 전용으로 개발되는 VR 게임들은 직접 해 보지 않으면 실제를 파악하기 어렵다. 해 본 게임은 공포 콘셉의 VR 액션 게임 ‘더 워커’. 치열한 경쟁을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10작품 중 하나다
2017.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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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눈과 손 사로잡은 다크어벤저3 액션, 비결은 연출
기자가 콘솔게임에 입문한 계기는 캡콤 ‘몬스터헌터’입니다. 칼 한 자루를 쥐고 거대한 괴수들과 1 대 1로 싸우는 쾌감이 상당했죠. 이러한 액션이 모바일에서 가능할까요? 그래서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크어벤저3’에 주목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는데, 과연 ‘콘솔급’ 액션을 느낄 수 있을까요?
2017.07.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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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투가와는 확실히 다르다! 검은사막 ‘미스틱’ 체험기
지난 7월 14일,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공개됐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추가되는 15번째 캐릭터는 바로 이전에 업데이트된 ‘격투가’의 여성 버전이었다. 둘 다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는 성별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차이점은 그 이후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났다
2017.07.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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