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13일, 쿠키런: 킹덤이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한 게임을 발굴 및 시상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게임 기업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기획·개발·운영의 우수성, 게임 디자인, 콘텐츠 경쟁력, 사업수행 역량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와 게임 유저 투표를 반영해 선정됐다

NHN 신작 신윷놀이 2M이 13일, 구글 플레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윷놀이 2M은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신윷놀이 2 모바일 버전이다. 전통 윷놀이 방식에 찬스와 미니게임, 거점 확보 등 전략적 요소를 접목해 재미를 더했다. 또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감나는 윷 모션 등이 특징이다. 신윷놀이 2M PC 버전인 신윷놀이 2와 실시간 서버 연동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IG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타임 프린세스'가 13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타임 프린세스는 동화, 역사, 신화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내세운 모바일게임이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되어 다양한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컷신들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모바일 아케이드 신작 대시슬라임이 구글 플레이 및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대시슬라임은 변이라는 특성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슬라임을 2개 버튼으로 조작해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게임이다. 다가오는 발판의 색깔을 보고 빠르게 판단, 조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시슬라임은 2D 도트 그래픽으로 8비트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쉽고 단순한 조작에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반전 매력을 갖췄다

크래프톤은 1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기준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일, 인도 지역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했다.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PC 원작처럼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수 3,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수 240만 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12일부터 태생 4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로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태생 4성 몬스터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여러 콘텐츠를 즐기고 포인트를 쌓는 방식으로, 출석부터 시나리오, 카이로스 던전, 아레나 및 월드 아레나, 차원홀 등 전투 콘텐츠와 태생 3성 이상 몬스터 획득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모바일시장에서 애니메이션풍 신작이 격전을 펼쳤다. 미소녀와 메카닉의 매력을 살린 파이널 기어, 매력적인 미소녀에 치밀한 두뇌싸움을 특징으로 앞세운 백야극광과 같은 중국발 신작, 출시 직후 리니지M을 꺾고 반짝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했던 제2의 나라까지 게임 다수가 격돌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게임 관련 시상식 중 가장 크고 주목도가 높은 시상식이다. 아무래도 그 해 나오는 게임 라인업에 따라 관심도가 널뛰는데, 2021년은 벌써부터 대결 구도가 팽팽하다. 후보도 한두 개가 아닌 여러 개다. 앞으로 나올 기대작들까지 포함하면 누가 대상을 받을 지 쉽사리 예상되지 않는다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 일본 출시 계획을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올 겨울에 크로스 플랫폼으로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시점에 캐릭터 100여 종이 등장한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 간 전투를 그린 모바일 RPG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오는 8월 11일까지 테슬라 상자를 통해 테슬라 로드스터 및 사이버트럭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스킨을 보유하면 플레이그라운드와 시작섬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낙하 시 낙하산 대신 탑승할 수도 있다. 아울러 차량 뮤직 설정도 가능하다

미호요는 오는 21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원신에 신규 지역 '이나즈마'를 연다. 이나즈마는 7개 주요 도시 중 리월, 몬드에 이어 공개된 세 번째 지역으로, 강한 바닷바람과 뇌우를 동반하는 6개 큰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확히 일주일전,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엔 그저 일시적 순위변동이 아닐까 싶었지만, 지금까지도 1위를 고수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처럼 놀라운 성적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 주식은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이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친선대회 콘텐츠 및 신규 몬스터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친선대회’는 출시 후 처음으로 도입된 커스터마이징 대회 콘텐츠로, 유저가 직접 대회를 개설하고 다른 소환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저들은 대회 모드와 참가자수, 몬스터 레벨 등 다양한 조건을 직접 설정하고, 채팅 기능을 통해 여러 소환사들에게 공유하면 된다. 대회를 개설한 유저는 참여자 중 특정 소환사들을 초대해 매치를 진행하고 관전할 수 있다. 이후 개설 유저가 원하는 때에 설정 기능을 통해 대회를 종료시킬 수 있다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그랑사가가 2021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일반부문-블록버스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 1997년부터 진행된 시상식으로, 선정 시 그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깊이 있는 전략성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백야극광의 신규 스토리 이벤트 '폭풍이 멈추는 때'가 지난 8일 시작됐다. ‘폭풍이 멈추는 때’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한정 이벤트 스테이지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돌아온 사람’ 등 기본과 하드 난이도로 나뉜다. 하드 난이도 ‘돌아온 사람’은 13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적안의 폭풍’ 한정 소집을 개방해 신규 6성 오로리안 ‘이브’와 ‘사메야마’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