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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렷한 화질,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활용성까지… 네 박자 맞춘 2월 표준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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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입학이 집중된 2월과 3월은 1년 중 PC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즌이다. 특히 이 기간은 새 출발을 위해 심기일전을 다짐하는 때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격비교 다나와는 새로운 PC로 주변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으로 ‘2월 표준 모니터’를 선택했다. 모니터의 첫 번째 선택 기준인 화질을 바탕으로, 용도에 따라 화면 크기에 따라 8가지 제품으로 분류했다.

 

2월 표준 모니터는 선명하면서도 또렷한 화질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감성 충족을 위한 디자인이 강화된 제품이 특징이며, 단지 화면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넣어 PC용 모니터가 아닌,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주까지 지녔다.

 

‘알파스캔 AOC 2481 IPS 레이저 플리커프리 무결점’은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 모니터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화질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필립스 273V5Q 무결점‘, 그리고 ‘BenQ GW2760HM 아이케어 무결점‘은 뛰어난 명암비로 이미지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적합하고, 게임과 영화를 즐겨보는 이들에게도 또렷한 명암 구분으로 다른 차원의 영상미를 안겨준다. 특히 ‘BenQ GW2760HM 아이케어 무결점’은 시력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어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LG전자 32MP58HQW’와 ‘크로스오버 F28 HDMI LED 무결점’은 가격은 다소 저렴하면서도 큰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어 영화 감상 또는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S24D300’은 저렴한 가격에 데스크톱 환경에 적당한 화면 크기로 보급형PC 구입시 추천할 만하며, ‘와사비망고 UHD430 REAL4K HDMI 2.0’은 43인치나 되는 초대형 크기로, 단지 PC 모니터 뿐만 아니라 IPTV셋톱박스를 연결해 거실용 TV로 써도 무방하다. ‘삼성전자 T24E395’는 TV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PC작업을 하면서 TV도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원룸과 같은 공간이 좁은 환경에 어울린다.

 

초슬림 디자인으로 ‘시선올킬’
알파스캔 AOC 2481 IPS 레이저 플리커프리 무결점

디자인만큼 이름 있는 ‘브랜드’ 모니터와 중저가 모니터의 차이를 절실하게 드러내는 것이 또 있을까? 차원이 다른 초슬림 디자인으로 출시되자마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 제품은 패션 트렌드처럼 2016년 한해 모니터 유행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니터를 옆에서 보면 대개 2cm가 넘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볼펜 두께와 비슷한 0.75cm에 불과하다. 모니터를 둘러싼 베젤(bezel)로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빛 반사에 따라 패널과 베젤이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부조화를 찾아볼 수 없다. 모니터 전원을 껐을 경우 패널과 구분되는 외부 프레임, 즉 오프 베젤은 2mm로 사실상 제로 베젤이라 볼 수 있다. 전원을 켰을 경우 확인되는 온 베젤도 5.5mm 밖에 되지 않는다. 단지 보기 좋게 만든 것이 아니라 일반 모니터에서는 쉽게 따라 하기 힘든 기술 혁신으로 초슬림 디자인을 만들어 낸 것. 덕분에 동일한 크기의 모니터보다 깊은 몰입감을 안겨준다. 스탠드 또한 일체화된 초슬림 스타일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풍긴다.

 


 

모니터 앞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눈 건강도 고려했다. 플리커프리 기술을 넣어 화면 깜박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오랜 시간 모니터를 바라봐도 눈의 피로도가 적다. 3단계로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클리어 비전(Clear Vision) 기술을 썼으며,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마우스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도 챙겼다. 게임, 동영상, 스포츠 등 즐기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화면 상태로 만들어주는 화면 모드를 쓸 수 있으며, 두 개의 HDMI 포트를 갖춰 PC 이외에 콘솔게임기, IPTV셋톱박스와 같은 기기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D-Sub 포트도 있어 구형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어두워도 밝아도 또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풀HD 27인치 모니터
필립스 273V5Q 무결점

모니터 성능을 좌우하는 스펙 중에 정적명암비라는 것이 있다. 화면의 밝고 어둠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숫자가 높을수록 더욱 깊이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대개 모니터가 갖고 있는 정적명암비는 1000:1 이내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일반 PC용 모니터로서는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는 3000:1에 이른다. 따라서 사진, 동영상, 게임에서 또렷한 명암 차이로 생동감과 사실감을 높여준다. 특히 영화나 게임을 즐길 때 어두운 장면에서 움직이는 사물도 일반 모니터보다 명확하게 잡아낸다. 게다가 필립스만의 특허 기술이 담긴 동적명암비는 1천만:1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화면에 나타난 콘텐츠를 동적으로 분석하여 모니터의 명암비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또한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색상을 표현하는 AMVA 패널을 써 마치 고화질 인쇄기로 뽑아낸 사진과 같은 느낌이 든다. 응답속도도 4ms(GTG)로 낮아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 등 빠른 움직임이 나타나는 화면에서 잔상이 거의 없는 선명함을 느낄 수 있다.

 


 

27인치(68.6cm)의 커다란 화면에 풀HD(1920x1080) 해상도를 구현하여 게임, 영화는 물론이고, 웹서핑이나 오피스 작업시 편안하게 화면에 몰입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테스트 및 조정을 위한 고급 알고리즘 기반의 필립스 독점 기술인 트루비전(TrueVision)으로 미세 튜닝을 거쳐 일관된 색상 및 화질을 보장한다.

 

최신 LED 백라이트 기술로 모니터 두께를 줄여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곳곳에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겨낸다. 또한 블랙 컬러는 주변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PC에서 많이 사용되는 DVI 외에 HDMI와 D-Sub 등 세 가지 포트를 모두 갖춰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게임기 등과 연결이 쉽다.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위한 선택

LG전자 32MP58HQW
화면 크기가 31.5인치(80cm)나 되어 커다란 화면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다만 가격을 30만원 대로 낮추고, 해상도는 영화 등 대부분 영상이 지원하고 있는 풀HD 포맷에 맞춰 활용도를 높였다. 게임 또한 풀HD 해상도를 초과해 즐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게이밍 모니터로 쓰기에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IPS 패널을 달았다.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이 없는 광시야각 특성도 우수하지만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갖고 있어 화면을 보면 ‘쨍’한 느낌이 강하다. 마치 인쇄된 사진을 보는 느낌이다.

 


 

모니터를 쓰다 보면 이따금 만져 줘야 하는 설정값. 하지만 몇 개 되지 않는 버튼으로 메뉴를 옮겨 다니며 조정하기란 쉽지 않다. LG전자는 이런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제품 내에 소프트웨어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PC화면에서 마우스로 간단하며 빠른 시간에 설정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여러 개의 작업 창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이 있으며, 엑셀, 인터넷 창 등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별로 화면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작업 환경에 따른 나만의 맞춤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블루라이트를 약 84% 감소시켜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색약자가 특정 색상 범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화면 색을 변환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FPS, RTS 등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면 화면으로 바꿔주는 게임모드, 어두운 화면에서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다크맵 모드는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급형 모델이지만 화이트 컬러를 쓰고, 버튼을 눈에 보이지 않게 숨겨 기존 제품과는 다른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곡면 스탠드를 적용해 스타일리시를 강조했다. HDMI와 D-Sub 단자를 갖고 있어 PC를 비롯한 기기 연결이 자유롭다.

 

부담 없는 가정용, 사무용 모니터
삼성전자 S24D300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보급형 모니터이다. 하지만 기본 스펙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과 함께 화면의 아름다움을 살려 만족도가 매우 높다. 풀HD 해상도에 LED백라이트 기술을 써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화면을 만들어내며, 색감 또한 생생하게 전달된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환경에 적합한 24인치 화면은 오피스 작업 및 웹서핑을 하거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데 적당하다. 16:9 와이드 화면비는 영화 볼 때 빈 공간 없이 화면을 가득 채워주므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특히 작은 이미지를 확대할 때 깨짐 및 화질 저하를 방지하는 ‘매직 업 스케일’ 기술을 탑재했으며,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동적명암비를 구현하여 가장 어두운 부분부터 가장 밝은 부분까지 폭 넓게 표현한다. 게임 모드를 내장해 보다 사실적인 화면으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HDMI포트를 갖고 있어 PC와 노트북, 또는 셋톱박스 등과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D-Sub 단자가 추가로 제공되어 구형 기기와 연결도 쉽다. 모니터는 앞뒤로 일정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자세 및 시야에 맞게 조절함으로써 정시간 사용시 피로를 덜어준다. 사용자가 직접 25% 절감, 50% 절감 등 전력 소모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에코 세이빙 기능이 있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친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급형답게 가격은 10만원 중반 대이다.

 

PC모니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홈 디스프레이
와사비망고 UHD430 REAL4K HDMI 2.0

요즘은 40인치 이상의 초대형 모니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PC 주변기기가 아닌, 거실TV를 대체할 수 있는 홈 디스플레이로서 역할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니PC를 연결해 본격적인 홈씨어터PC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거실 소파에 편히 앉아 웹서핑이 가능하고, 때때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초대형 모니터는 UHD 해상도를 갖고 있어 PC용 모니터로 쓰기에 문제도 없다. 가격도 많이 내려갔으며, 특히 UHD 초대형 모니터에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초고화질 TV 콘텐츠도 볼 수 있어 수백 만원 하는 값 비싼 UHD TV를 대신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와사비망고 UHD430 REAL4K HDMI 2.0’는 43인치라는 매우 큰 화면에 UHD 4k 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마치 사진과 같은 또렷함과 선명함을 모두 갖춘 초대형 모니터이다. 뛰어난 화질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LG AH-IPS 패널을 사용해 화면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풀HD보다 4배 해상도가 높은 UHD 패널을 써 마치 종이에 인쇄된 것처럼 또렷함을 살린 것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HDMI 2.0을 지원, 3840x2160 해상도에서 온전한 60Hz를 구현하므로 떨림이나 끊김 없는 화면을 볼 수 있다. UHD 모니터의 체크포인트인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텍스트도 번짐 없이 출력한다.

 

IPTV셋톱박스를 연결할 경우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4개나 되는 HDMI와 DP, 그리고 D_Sub 등 다양한 영상입력단자를 갖춰 데스크톱PC 뿐만 아니라 노트북, 콘솔게임기, 무선TV동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광출력 단자를 넣어 음 손실 없는 디지털 오디오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USB3.0 허브도 달아 주변기기 연결 및 충전이 용이하다.

 

모니터 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 TV와 IPTV셋톱박스까지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이 제공되며, 한 화면에 최대 4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BP 기능이 있어 모니터 하나로 마치 4개의 모니터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10만원 대에 즐기는 28인치 풀HD
크로스오버 F28 HDMI LED 무결점

소비자의 지갑 사정을 고려해 10만원 대로 출시된 보급형 모니터이다. 하지만 28인치라는 큰 화면에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함으로써 비슷한 가격대의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 스펙이 우수하다.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중소기업 제품의 강점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 쓸수록 뛰어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동영상이 갖고 있는 포맷인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6:9 비율로 되어 있어 화면의 검은 부분 없이 꽉 찬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라즈마 이온 입자를 스크린 위에 매우 얇게 뿌려 여러 번 코팅하는 ‘플라스마 데포지션’ 기술을 사용해 반사율을 약 75%까지 감소시켰다. 화면 재생률을 기존 고정된 60Hz에서 오버클럭으로 120Hz까지 입력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화면이 더욱 부드럽게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임을 즐기는 도중 부하가 걸려 프레임이 떨어지더라도 일반 60Hz 모니터보다 높게 재생이 되므로 한층 더 부드럽게 재생되는 체감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기본 명암비를 수백대1에서 1000:1로 끌어올려 명암 차이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며, 백라이트디밍 기술을 탑재, 동적명암비와 함께 동작함으로써 블랙이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된다. 응답 속도 또한 6ms로 양호해 화면 전환이 빠른 FPS게임이나 스포츠 중계와 같은 영상이 깨끗하게 나타난다. PC연결시 주로 사용되는 DVI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HDMI, 그리고 구형 영상기기 연결시 편리한 D_SUB 등 환경에 맞춰 원하는 단자로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6W(3W 3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스피커를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TV 기능이 포함된 모니터… 원룸 환경에 최적
삼성전자 T24E395

모니터에 TV기능을 더한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PC를 연결해 모니터로 쓰다가도 언제든지 TV로 전환해 드라마, 뉴스 등 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TV 따로, 모니터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설치 공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원룸과 같은 환경에 최적이다. TV로 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리모컨도 함께 제공된다. 일반 TV와 조작법도 같아 사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 PIP 기능이 있어 TV화면과 PC작업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으므로 좋아하는 스포츠 중계나 드라마를 보면서 웹서핑을 하고, 오피스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24인치 크기의 화면에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써 개인용 작업공간에서 쓰기에 적당하며,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화사한 색을 입혀 주변 분위기를 살려주고, T자 모양의 시원스런 스탠드가 책상 위 공간을 더욱 넓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정적 명암비는 1000:1이며, 동적 명암비는 무한대까지 늘어나 화면 속 명암 구분이 확실하다. 화면 속 깊이를 더해주므로 게임을 즐기거나 영화를 감상할 때 몰입감을 높여준다. 돌비디지털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지원하는 5Wx2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영화나 게임에서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낸다. 스피커를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만큼 스피커 공간도 절약이 되는 셈이다. 두 개의 HDMI 단자를 달아 PC 이외의 다른 기기도 연결해 쓸 수 있으며, MHL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을 큰 모니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USB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이 저장된 USB저장장치를 모니터에 꽂으면 PC를 켜지 않아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므로 더욱 편리하다.

 

눈 건강을 먼저 생각한 모니터
BenQ GW2760HM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를 장시간 보고 있으면 눈에 피로감이 쌓이며, 침침한 느낌을 든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안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시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봐야 하는 직장인, 그리고 한번 붙들기 시작하면 수시간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게 되는 게임 마니아라면 한번쯤 눈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이 제품은 모니터 업계 중 세계 최초로 독일의 기술 및 안전 인증 전문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은 ‘아이케어’ 기술이 탑재된 모니터이다. 모니터 백라이트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프리’, 그리고 자외선과 가장 흡사해 에너지가 가장 높은 청색 파장을 줄여 망막손상이나 시력장애의 원인을 감소시키는 ‘로우 블루라이트’ 등 특별한 기능을 담고 있다. 또한 빛 반사를 최소화하여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논글레어 패널을 달았다.

 


 

화질을 좌우하는 패널 특성도 우수하다. 정확한 컬러감을 표현하는 광시야각 A-MVA 패널을 사용했으며, 블랙 표현력이 우수해 타 모니터 대비 블랙의 진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밝기도 300cd/m2로 높아 화면이 화사하고 선명하게 느껴지며, 색 재현률도 우수해 실제에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27인치 와이드 패널에 풀HD 해상도를 갖고 있어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의 성능을 낸다. 일반 모니터 대비 높은 3000:1 고정 명암비를 갖고 있어 영화나 게임 속 어두운 장면에서도 사물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Movie, ECO, sRGB, Photo, Game 등 6개의 화면 모드가 있으며, Sens eye 기술로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니터 화면을 구현해 더욱 리얼한 화면을 만든다. 베젤도 매우 얇아 멀티 모니터 구성에 유리하며,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추가 스피커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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