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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의 `삼국지를 품다`가 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4차 서포터즈 테스트에 참가할 유저를 오늘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언제 어디서나’를 강조한 이번 테스트는 지금까지 ‘삼국지를 품다’에서 표방해 온 플랫폼간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지원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PC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모바일 버전을 통해 7월 5일부터 나흘간 실시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은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기존에 진행된 세 차례의 서포터즈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에게는 자동으로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서포터즈 테스트와 더불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오늘부터 7월 13일까지, ‘삼국지를 품다’에 등장하는 200여 명의 영웅들에게 걸맞은 책략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게임 내 실제 적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백화점상품권 및 해피머니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또한, 10일까지 스마트폰 이용실태 및 4차 테스트에 대한 유저 설문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테스트 기간 중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용옥’ 아이템 30개를 지급한다.
‘삼국지를 품다’는 전략과 역사를 주제로 게임을 개발해 온 김태곤 상무의 최신 작으로 삼국지 속 200여 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하여,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전략 RPG이다.
특히 유니티 3D엔진을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진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주요 사건들이 영상으로 연출되어 보다 극적이고 장대한 삼국지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엔도어즈는 이번 4차 서포터즈 테스트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강화, 향후 iOS 운영체제를 통한 연동 버전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삼국지를 품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http://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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