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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구성’ 만족하는 100만 원대 실속형 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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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하면 높은 가격을 떠올린다. 비슷한 사양의 데스크톱 PC를 살 수 있을 정도라 이야기 하기도 한다. 실제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은 냉정히 보면 동일한 가격의 데스크톱 시스템을 구축한 것보다 떨어지는 구성을 갖췄다. 하지만 ‘이동성(모빌리티)’을 고려하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성능과 그래픽 가속력을 보여주는 게이밍 노트북이 나을 때도 있다. 데스크톱 PC를 들고 다닐 수 없는 노릇 아니던가.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은 휴대도 그렇지만 데스크톱 PC를 대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고성능을 경험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어쩔 수 없지만,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하나면 모두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떤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중요해진다.

 

게이밍 노트북의 장점은 크게 몇 가지를 꼽는다. 하나는 최고의 프로세서. 비록 모바일용 프로세서지만 최고를 지향해야 한다. 그다음은 그래픽 프로세서로 3D 가속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확장성이다. SSD와 하드디스크를 모두 품을 수 있는 넓은 포용력, 여러 외부장치를 지원하는 연결성 등 잃는 만큼이나 얻는 것도 확실해야 한다.

문제는 역시 가격이다. 일장일단이 존재하겠지만, 좋은 부품과 화끈한 기술력이 더해지면 비싸고, 그렇지 않으면 저렴할 것이다. 그중에서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과 구성, 가격이 조화를 이루는 구간은 100만 원대 초반이라고 본다.

 

성능과 구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보고 있었다면 주목하자. 지금부터 100~130만 원대에 포진해 있는 기본기 탄탄한 게이밍 노트북을 소개할 테니.

 

▶ MSI GP62-6QF Leopard Pro
게이밍 노트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인 MSI가 내놓은 중급 라인업. 120만 원대에 최저가가 형성되어 있어 균형 잡힌 게이밍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기본 성능과 구성에도 아쉬움이 없어 데스크톱을 대체하는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도 접근 가능하다. 금속 소재 마감으로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줬으며, 붉은색 캐릭터 라인을 통해 성능을 강조했다.

 

노트북은 15.6인치로 대형에 속한다. 휴대하기엔 조금 버겁지만 그만큼 발열이나 사양 구성에 유리하다. 실제로 MSI GP62-6QF Leopard Pro는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그래픽 프로세서 외에도 USB 단자 다수와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지원하고 있다. 키보드도 스틸시리즈에서 디자인한 것을 채용해 게이밍 라인업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부여했다.

 

  
▲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갖춘 MSI GP62-6QF Leopard Pro.

 

MSI GP62-6QF Leopard Pro에는 6세대 인텔 코어 i7 6700HQ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960M이 호흡을 맞춘다.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적의 게이밍 몰입감을 느끼기에 부족함 없다. 주 메모리는 DDR4 규격으로 8GB를 구성했으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추가 가능하다. 비디오 메모리는 4GB GDDR5를 달아 여유로운 3D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1920 x 1080 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여유로운 화면에 3D 가속 성능이 더해져 어디서든 즐겁게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 스틸시리즈 키보드는 화려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이 노트북의 장점은 스틸시리즈 키보드가 내장됐다는 점이다. 기계식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찰진 키감을 자랑한다. 하단에는 LED 백라이트를 달아 야간 시인성을 높임과 동시에 노트북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키도 우측 숫자패드를 적용한 풀타입 방식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 USB 타입-C 규격 단자도 제공할 정도로 확장성에 신경 쓴 모습이다.

 

확장성도 충분하다. 대형 노트북 제품군이라는 특성도 있지만, 게이밍 노트북인데다 최신 플랫폼 채용으로 인한 특징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구성은 USB 2.0 단자 1개, SD 카드 슬롯, USB 3.0 단자 2개, USB 타입-C 1개 등이다. 영상 출력 단자는 HDMI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단자 정도 되겠다.

 

6세대 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은 최신 확장 단자 규격에 대응한다. USB 타입-C 단자를 넣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10Gbps 대역을 제공하는 이 단자는 형태 구분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앞뒤 상관없이 꽂으면 연결 기기를 인식하는 구조다. 맥북에서 처음 적용되어 점차 확대 중이다.

 

▲ 노트북으로도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MSI GP62-6QF Leopard Pro로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실행한 영상.

 

게이밍 성능을 보자. 먼저 반지의 제왕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미들 어스 -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Middle Earth ? Shadow of Mordor)’를 실행해 봤다. 해상도는 풀HD인 1920 x 1080이며, 그래픽 옵션은 높음(High)으로 일괄 적용했다. 이 게임은 그래픽 품질이 매우 높은 울트라(Ultra)부터 낮음(Low)까지 설정 가능한데, 높음은 울트라와 매우 높음(Very High) 다음이다. 옵션 타협이 있지만 그래도 게임 내 품질은 뛰어나다 할 수준이다.

 

게이밍 노트북 MSI GP62-6QF Leopard Pro는 게임 표현을 무난히 해냈다. 게임을 실행한 다음, 프레임 측정 소프트웨어 프랩스(Fraps)로 움직임을 확인했더니 평균 40~50 프레임 사이를 오갔다. 게임 몰입감의 마지노선이라는 30 프레임은 웃돈다.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960M 그래픽 프로세서의 조합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 배틀필드 4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MSI GP62-6QF Leopard Pro의 실행 영상.

 

이번에는 배틀필드4를 실행해 게이밍 성능을 확인해 봤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와 마찬가지로 1920 x 1080 풀HD 해상도에 그래픽 옵션을 높음에 설정했다. 그래픽 품질은 울트라와 매우 높음 다음으로 낮은 것. 그래도 현장감을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캠페인 모드를 통해 성능을 알아보니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표현물이 많은 곳에서는 40 프레임, 그 외에는 50 프레임 이상을 기록했다. 때문에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100만 원대 초반 가격에 구매 가능한 덕분에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흔히 메이저 브랜드에서 내놓은 게이밍 노트북은 가격대비 사양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다. 반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는 동급 게이밍 노트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아쉽지 않은 사양을 자랑한다.

 

15.6인치, 대형 노트북군에 속하는 이 제품은 효율적인 열 설계 구조와 날렵한 디자인을 더해 휴대성을 최대한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헤어라인 질감을 살린 금속재질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서브우퍼를 품은 JBL 스피커는 노트북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저음을 어느 정도 경험할 수 있고, 붉은색 LED 백라이트 키보드를 채택해 야간 시인성과 게이밍 노트북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960M을 품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는 6세대 인텔 코어 i7 6700HQ 프로세서, 지포스 GTX 960M 조합으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주 메모리는 DDR4 8GB 용량을 구성했고, 취향에 따라 1개 더 추가 가능하다. 비디오 메모리는 GDDR5 4GB 용량이 제공돼 게임이나 3D 관련 작업을 수행하기에 알맞다. 게이밍 노트북으로써의 사양은 충분해 보인다.

 

  

▲ 붉은색 LED 백라이트 키보드는 강렬하면서도 실용성을 더했다.

 

대부분 노트북의 키보드에는 LED 백라이트를 달아 야간 시인성을 높인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도 마찬가지지만 성격은 다르다. 이 제품에는 붉은색 LED를 달아 더 강한 인상을 주고 있어서다. 고성능이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며, 15.6인치 노트북의 공간을 활용한 풀사이즈 키보드 채택으로 실용성까지 살렸다.

 

게임에서 자주 쓰는 WASD 키는 키캡을 더 붉게 만들어 야간에도 쉽게 자리를 인지하도록 세심함을 더했다. 백라이트는 기능(Fn)키와 더해 밝기를 2단계 조절 가능하다. 기능 키와 스페이스 바를 동시에 입력하면 된다.

 

 
▲ USB 단자와 영상 출력단자가 적당히 배치되어 확장성에 아쉬움이 없다.

 

확장성은 무난한 편에 속한다. 구성을 먼저 보면 USB 3.0 단자 2개, USB 2.0 1개가 있으며 SD 카드 슬롯이 마련되어 있다. 영상 출력은 HDMI 1개가 제공되는 정도다. 대형 노트북 라인업이 많은 단자를 제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쓰임새 자체로만 놓고 보면 유리한 부분도 있다. USB 타입-C 단자나 다른 고속 연결단자가 제공되면 눈에 띄기에 좋다. 그러나 쓰지 않는 사용자에겐 그저 가격 상승의 원인만 될 뿐이다. 대신 USB 단자 3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라 하겠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에서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실행한 영상.

 

게이밍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먼저 미들 어스 ?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실행해 보자. 그래픽 품질은 높음에 설정하고, 해상도는 1920 x 1080에 맞췄다. 별도의 설정은 하지 않았다.

 

게임을 즐겨보니 상황에 따라 다르더라도 평균 40~50 프레임 사이를 오르내린다.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960M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 정도라면 게임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최고 옵션까지는 어렵겠지만 약간의 타협으로 높음이나 중간 옵션이면, 충분한 게이밍 몰입감을 야외에서 맛볼 수 있겠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Sky Kaiser 15로 배틀필드 4를 실행한 영상.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에 이어 1인칭 슈터 게임(FPS) 배틀필드4를 실행해 봤다. 첫 게임 테스트와 동일하게 풀HD 해상도인 1920 x 1080과 높음 그래픽 옵션을 적용했다. 수직동기화(V-Sync)를 설정하지 않은 것 외에 그래픽 품질이나 성능에 영향을 줄 항목은 변경하지 않았다.

 

실제 즐겨보니, 높음 풀질로도 뛰어난 그래픽 효과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일부 상황에서 40 프레임 중반대로 움직임이 떨어지는 경우는 있었어도, 대부분 50 프레임 이상을 유지해줬다. 멀티플레이를 즐긴다면 어느 정도 성능 하락은 있겠지만 게임을 즐기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 한성컴퓨터 X56K BossMonster Lv.67

한성컴퓨터는 언제나 가격대 성능, 또는 구성이 탄탄한 노트북을 언제나 선보여 왔다. X56K BossMonster Lv.67 또한 그랬다. 120만 원이 조금 되지 않는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사양과 구성을 보면 비슷한 가격대의 동급 노트북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아쉽지 않다.

 

앞서 소개한 두 노트북과 동일한 15.6인치, 대형 노트북 제품군에 속하는 이 제품은 특별한 느낌보다는 부담 없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 실속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도일까? 노트북 디자인이 화려한 것도 좋지만 결국 가격 상승 요인이 되므로 합리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 코어 i7과 지포스 GTX 965M을 탑재한 한성컴퓨터 X56K BossMonster Lv.67.

 

X56K BossMonster Lv.67에는 6세대 인텔 코어 i7 6700HQ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965M이 탑재된다. 대부분 중급 게이밍 모니터는 지포스 GTX 960M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 조금 더 나은 성능을 갖춘 GTX 965M을 썼다는 것이 돋보인다. 뒤 숫자 5가 다르지만 차이는 꽤 있다. 우선 쿠다 코어의 수가 GTX 960M이 640개인 반면, 965M은 1024개가 탑재됐다. GTX 970M과 같은 수준. 그 외 사양은 다르지 않다. 비디오 메모리는 2GB GDDR5를 달았다.

 

주 메모리는 DDR4 규격으로 8GB를 구성했으며, 추가 또는 변경 가능하다. 아직 모바일용 DDR4 메모리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최신 인터페이스나 차후 시장 활성화 등을 고려하면 잠재력은 충분하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1920 x 1080 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광시야각을 지원해 어떤 각도에서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 중 하나다.

 

 
▲ 풀사이즈 키보드로 활용성을 강조했다.

 

키보드는 15.6인치 특유의 공간을 활용해 풀사이즈로 제공된다. 데스크톱 키보드와 비교하기 어렵지만, 노트북으로 접근했을 때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특히 우측 숫자 키패드를 자주 활용하는 소비자에게는 환영할 부분 중 하나.

 

게이밍 노트북이라 특별한 부분은 없지만, 디테일을 살린 곳은 있다. 바로 키보드인데, 최근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WASD 키에 붉은색 화살표를 넣어 쉽게 인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백라이트를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한 점도 장점 중 하나라 하겠다.

 

확장성은 뛰어나다. M.2 슬롯과 2.5인치 저장장치 단자가 제공된다. 광학드라이브 슬롯은 변환 어댑터를 활용해 추가 장치를 연결할 수도 있다.

 

 
▲ USB 3.0 단자와 메모리 카드 리더기 등을 좌우에 배치해 충분한 확장성을 보유했다.

 

좌우측 확장성은 여느 노트북과 다르지 않다. 필요한 단자를 갖춰 사용에 불편함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USB 3.0 단자 3개와 SD 카드 리더기 등이 눈에 띈다. 영상 출력은 D-Sub만을 제공한다. 이렇게만 보면 아쉬움을 느낄 소비자도 있을 수 있겠다.

 
▲ 후면에도 확장 단자가 제공된다. HDMI나 DP 같은 영상 출력단자도 마련되어 있다.

 

측면에서의 아쉬움은 후면에서 해결된다. 대부분 노트북은 좌우측에 단자를 집중 배치하는데, 한성컴퓨터 X56K BossMonster Lv.67은 후면에도 확장 단자를 제공한다.

 

구성은 USB 3.0 1개와 HDMI,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mini-DP)다. 이를 모두 쓰면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최신 영상장치는 물론 4개의 USB 3.0 단자는 외부 장치와의 데이터 입출력 성능에 변화를 줄 것이다. 수수한 인상이지만 필요한 것을 다 갖춘 알찬 게이밍 노트북인 셈이다.

 


▲ 한성컴퓨터 X56K BossMonster Lv.67로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실행한 영상.

 

이제 한성컴퓨터 X56K BossMonster Lv.67의 게이밍 성능을 확인할 차례. 먼저 미들 어스 ?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실행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충분하지만 외장 그래픽카드와의 성능 차이를 고려, 그래픽 품질은 높음으로 일괄 설정했다. 이 외에 해상도는 1920 x 1080에 맞추고 별도의 설정은 하지 않았다.

 

게임을 즐겨보니 지포스 GTX 960M 보다는 조금 나은 모습이다. 평균 40~50 프레임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은 다르지 않으나 조금 더 높은 움직임을 유지해 준다. 때문에 일부 게임에서는 최고의 그래픽 품질로 즐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

 


▲ 조금 더 나은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으로 배틀필드 4 정도는 원활히 처리하는 모습이다.

 

FPS 게임인 배틀필드4를 이어 실행했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와 동일하게 풀HD 해상도인 1920 x 1080과 높음 그래픽 옵션을 적용했다. 수직동기화(V-Sync)를 설정하지 않은 것 외에 그래픽 품질이나 성능에 영향을 줄 항목은 따로 적용하지 않았다.

 

한성컴퓨터 X56K BossMonster Lv.67로는 높음 풀질로 게임 몰입이 가능했다. 대부분 환경에서 50 프레임 이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오히려 2GB인 비디오 메모리가 아쉽게 느껴질 정도다.

테크니컬라이터 강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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