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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수도 쟁탈전 개편, 공격과 수비 연합 공성 병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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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금), 블레스는 임시 점검으로 수도 쟁탈전 콘텐츠의 진행 방식을 개편했다. 변경된 수도 쟁탈전은 오는 18일(토), 통합된 신규 서버 ‘가이우스’와 ‘반두인’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수도 쟁탈전이 시작되는 장소의 규모가 더 커졌으며, ‘공격 연합 병기’, ‘수비 연합 병기’와 같은 전략적인 요소가 추가돼 양 연합 간의 더욱 치열한 전투가 진행될 전망이다. 수도 쟁탈전 병기는 각 연합이 소환할 수 있으며, 높은 공격력과 치유 효과를 갖고 있어 승패에 큰 영향일 끼친다. 각 연합 병기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 수도 쟁탈전 개편 플레이 영상


▲ 공성 연합 병기


▲ 수비 연합 병기

공격 연합 병기는 수호 석상을 기준으로 좌, 우측에 있는 돌과 철의 균열에서 소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돌은 봉인된 상태며, 공격 연합이 공격해 생명력을 0으로 만들어 해방할 수 있다. 균열이 해방되면 공격 연합의 부활 지역이 이곳으로 변경되고, 두 균열이 모두 개방됐을 땐 사망한 지점에서 가까운 곳으로 부활한다. 

해방된 균열에선 ‘병기 소환석’ 아이템을 사용해 공격 연합 병기를 소환할 수 있다. 단, 수비 연합은 해방된 균열을 공격할 수 있고, 생명력이 0이 되면 다시 봉인 상태로 돌아간다. 돌이 봉인되면 초기 상태와 마찬가지로 공격 연합이 병기를 소환할 수 없고, 부활 지점으로 활용 역시 불가능하다.


▲ 하이란(좌)과 우니온(우) 진영의 균열 위치


▲ 봉인된 균열(좌)과 개방된 균열(우)

병기 소환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해당 시간 동안 방해받지 않으면 병기 소환석이 소모되고 병기가 등장한다. 수비 연합 플레이어는 개방된 균열을 공격해 봉인하거나 병기를 소환 중인 플레이어에게 시전 차단 기술을 사용해 소환을 취소할 수 있다. 단, 소환이 중단되면 소환석은 소모되지 않는다.

수비 연합은 수호 석상 주변에 파란색 테두리로 표시된 수비 연합 병기 소환 가능 지역에서 병기를 소환할 수 있다. 공격 연합과 마찬가지로 수비 연합 병기 소환석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위치에 병기가 소환되며, 가까이 있는 공격 연합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단, 소환 후 약 10초 동안 동작을 위한 대기 시간이 존재하며, 이때 공격 연합 플레이어에게 공격당하면 쉽게 파괴된다.


▲ 개방된 균열 선택 후 병기 소환석을 사용하면 병기가 소환된다


▲ 수도 쟁탈전에 사용되는 병기들은 파급력이 높은 만큼
필요한 재료와 숙련도가 다소 높다


▲ 각 병기 소환석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또한, 병기 추가와 함께 블레스의 전투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투 소모품이 추가된다. 전투 소모품은 총 7가지 타입으로 공성 병기와 마찬가지로 제작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제작 숙련 레벨에 따라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며, 아이템별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전투 소모품 목록


▲전투 소모품 사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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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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