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오버워치 메카 하이라이트] '겐트위한'의 마지막 퍼즐 트레이서편

/ 1




전 세계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소개하는 '메카 하이라이트'가 어느덧 5편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네명의 영웅 영상을 전해드렸는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겐트위한' 중 세 영웅이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넘나 위험한' 위도우메이커, '류승룡 기모찌'의 겐지, '화살은 돌아오는 거야'란 색다른 전략의 한조가 그 대상이지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넘어가기엔 아쉽습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할 영웅은 오픈 전부터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든 트레이서입니다. 사실 트레이서는 '겐트위한'에서 악명이 상대적으로 낮은(?) 멤버입니다. 이유는 낮은 체력과 높은 조작 난도 탓인데요. '무언가 해보기도 전에 사망하니 사람들이 '겐위한'으로 갈아타는 일이 잦다'란 설도 있습니다. 


서론은 이만하고, 영웅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트레이서는 겐지와 함께 버프, 스킬 사용 없는 기본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른 영웅입니다. 그리고 공격형 영웅답게 근접 상태에서 모든 총탄을 적중시키면 1초에 무려 240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요. 글로만 봐서는 트레이서의 장점이 잘 와 닿지 않을 수 있겠네요. 정석 플레이 장면 한 번 보시죠.



▲ WHY-S의 트레이서 플레이 모음 (출처: 유튜브 채널 Yazeed Ahmed)



▲ O4AM의 트레이서 펜타킬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04AM│Overwatch)



▲ JOONA의 적절한 궁극기 사용 모습 (출처: 유튜브 채널 Hannibalism)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트레이서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영웅이란 점입니다. DPS는 높지만, 탄착군이 넓어 최대한 근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낮은 체력 때문에 무작정 돌격은 사망 확률이 매우 높지요. 따라서, 트레이서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선 결단력과 전장 숙지, 그리고 점멸과 시간 역행 스킬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면 트레이서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걸 갖춘 유저가 트레이서를 선택하면 어떤 플레이가 연출될까요? 그 해답을 아래 '26킬 0데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트레이서 26킬 노데스 플레이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SombreroGG)



'오버워치 매드무비' 시간이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지난번에는 한국 장인 플레이어들의 궁극기 사용법과 '겐지수' 장지수의 매드무비를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좀처럼 POTG를 받지 못하는 로드호그와 메르시, 젠야타의 멋진 플레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매드무비만 보면 젠야타는 '젠복치'가 아닌 '젠갓갓'이라 할 수 있겠네요.



▲ 로드호그 몽타주 (출처: 유튜브 채널 Sabuzy)



▲ 메르시 매드무비 (출처: 유튜브 채널 YoonSu TV (윤수티비))



▲ 젠야타 매드무비 (출처: 유튜브 채널 매드무비 오버워치)




승리를 위해 집중하느라 찌푸려진 미간을 잠시 필 수 있는 시간. 오버워치와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찾은 영상은 짧지만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는, 해외 유저들의 실수 모음입니다.



▲ 웃음을 참기 힘든 실수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exeme)


※ 게임메카의 '오버워치 메카 하이라이트'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본인의 POTG, 하이라이트 영상을 국민트리 '영상제보 게시판(링크)'에 공유해주시면, 선정을 통해 매주 기사에 반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