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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1부 3편, 카루쉬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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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 모두 끝나면, 북쪽으로 향하자. 북쪽에는 ‘웬자’의 강인한 전사 ‘카루쉬’가 살고 있다. 그를 영입하면 거대한 몽둥이와 북쪽의 추위에 버틸 수 있는 겨울용 방한복 만드는 법, 전투 특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로 이동하다 보면, 북쪽 큰 산으로 가는 길목 아래에 ‘웬자’ 주민 한 명이 ‘타카르’를 불러 전사 ‘카루쉬’를 도와달라고 한다. 전투 지역 근처로 이동하면 퀘스트를 수락할 수 있다.



‘카루쉬’가 있는 곳으로 가면, 그가 ‘우담’족 전사 여럿을 혼자서 상대하고 있다. 그가 전부 처리하거나, 도움을 주면 컷신이 나오면서 퀘스트가 갱신된다.



‘카루쉬’는 ‘우담’족 시체 3구를 모닥불에 던지라고 요구한다. 시체 한 구를 들어올릴 때마다 적이 2명씩 등장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시체를 모닥불에 옮긴 후 상대해도 늦지 않는다.





시체 3구를 모닥불에 모두 던지고 나면, ‘우담’족 전사 7명이 몰려온다. 수는 많지만, 전사 ‘카루쉬’ 옆에서 싸우면 쉽게 끝낼 수 있다. 단, 언덕 위에서 공격하는 궁수들은 활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전사들을 모두 소탕한 이후, 마을에 돌아가면 ‘카루쉬’가 세력에 합류한다. ‘카루쉬’는 공중제압, 이중제압, 제압 중 뼈칼 던지기와 같은 기술을 알려주며, 새로운 무기인 ‘거대한 몽둥이’ 제작법을 알려준다. 무기 대미지는 높지만, 휘두르는 속도가 느려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도 있다.



다음은 남쪽에 있는 ‘사냥꾼 제이마’를 영입해야 한다. 동료를 전부 영입해야 기술과 제작이 전부 해금되고, 메인 스토리 역시 진행되니 빠르게 수행하자. ‘제이마’를 만나러 가면, 본인이 추적하던 곰을 ‘타카르’ 때문에 놓쳤다며 직접 사냥해오라고 시킨다. ‘사냥꾼의 시야’를 사용해 붉은색 표식을 따라가도록 하자.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 중간 놓인 단서로 곰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다. 흔적은 거의 직선으로 이루어졌으니, 바닥을 꼼꼼히 살피면서 이동하자.



진행 중 가끔 ‘맥’이나 ‘코뿔소’ 같은 희귀한 동물도 등장하니, 사냥을 틈틈이 해두자.



곰과 검치호랑이 등 대형 동물 길들이기를 습득하기 전까지는 곰은 치명적인 포식자다. 속도도 빠를뿐더러, 힘도 세다. 그렇다면 어떻게 잡아야 할까? 정답은 ‘거리’다. 먼저 길들인 동물로 시선을 끈 다음에, 창에 불을 붙여 최소 2자루 이상 머리에 맞춰야 사냥이 수월해진다. 이후에는 활과 몽둥이로 3~4회 때려주면 처리할 수 있다. 만약 동물 동료가 강하다면, 더 빨리도 끝낼 수 있다.



사체에서 곰 가죽을 갈무리한 뒤에, 노란색 표시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면 ‘제이마’ 영입 퀘스트가 종료된다.



마을에 돌아가면 새로운 동료인 ‘제이마’를 만날 수 있다. ‘제이마’는 ‘장궁’과 ‘이중활’ 제작법을 알려주며, 사냥의 효율성을 높여주거나, 화살을 당기는 시간을 줄여주는 능력도 배울 수 있다. ‘장궁’은 먼 거리의 적을 저격할 때 유용하며, ‘이중활’은 이름 그대로 한번에 2발의 화살을 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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