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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2부 3편, 큰나무 성채 점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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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브 콘텐츠로 꾸준히 레벨을 올리면, 큰나무 성채에 도전할만한 기술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얻은 기술 포인트로는 ‘타카르’ 회복스킬을 제일 최우선으로 올려야 하며, 나머지는 주술사 ‘텐세이’에게 배울 수 있는 ‘야수의 지배자’ 스킬에 투자하도록 하자. 동물 동료를 이용하면, 어려운 퀘스트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술 외에도, ‘전사 크루쉬’ 영입으로 가능해진 ‘겨울 옷’을 만들자. ‘겨울 옷’은 북쪽에 있는 설산 지역의 추위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장비로, 착용하면 북쪽의 추위 속에서 무려 10분이라는 긴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초기에 만들 수 있는 1레벨 ‘겨울 옷’은 늑대가죽 4개로 만들 수 있으며, 나중에는 완전히 추위를 막아주는 2레벨 ‘겨울 옷’을 희귀한 늑대가죽 2개, 희귀한 야크 가죽 2개로 제작 가능하다.



스킬을 올리고, 장비까지 준비했다면 이제 ‘우담’족의 큰나무 성채를 공략할 시간이다. 퀘스트 지역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 성채에는 다른 ‘우담’족 영역과는 다르게, 간부급 전사가 거주하고 있다. 우선은 일반적인 전초지를 공략할 때처럼, 한 명씩 차례대로 상대하자. 창을 투척하고 회수하는 방식을 이용하면, 화살을 아낄 수 있다.



모든 적을 처치했다면, 간부급 전사인 ‘다’를 동물 동료로 공격하자. 동물 동료가 눈길을 끄는 사이에, 창에 불을 붙여 던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큰나무 성채 공략 퀘스트를 완료하면, 간부급 전사인 ‘다’를 마을로 데려와 ‘광란 폭탄’ 제조법을 알아낼 수 있다. 이제 여러 명의 적들이 모여있는 곳에 이 폭탄을 사용하면,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전술 면에서도 효과적이니 참고하자.

다음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전문가 동료들의 부탁을 들어줘야 한다. 이번에는 수집가 ‘세이라’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받자.



다음으로는 발명가 ‘워가’에게 가서, 미리 퀘스트를 받아두자.



마지막으로 이번 퀘스트 수행의 핵심인 사냥꾼 ‘제이마’가 주는 퀘스트를 받으면 된다. 그녀에게 말을 걸면 ‘야수의 지배자’와 관련된 퀘스트를 준다.



‘야수의 지배자’ 퀘스트는 ‘오로스’ 전 지역에 존재하는 아주 강력한 동물을 길들이거나 처치하는 퀘스트로, 이 과정에서 총 3마리의 전설적인 야수를 길들일 수 있다. 여기서는 가장 효율이 좋은 ‘핏빛송곳니 검치 호랑이’를 잡는 것으로 하겠다.



지도 상에 보이는 퀘스트 지역에서, 지정된 지점에 ‘뼈 갈고리’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퀘스트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먼저 검치 호랑이가 사는 동굴을 살펴보자. 가기 전에 최대한 많은 ‘활엽수’를 채집해 들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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