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2부 4편, '야수의 지배자' 퀘스트

게임메카 국민트리 2016.07.15 10:01

동굴에 들어가 무기에 불을 붙이고 이동하다 보면, 바닥에 핏자국이나 발자국이 보일 것이다.

발자국을 발견했다면 ‘사냥꾼의 시야’를 사용해 ‘핏빛송곳니 검치 호랑이’ 발자국을 추적할 수 있다. 발자국을 따라가면, 다음 단서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단서 역시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근처에서 네모 버튼을 누르면 자세히 조사할 수 있다. 단서를 조사할 때마다 추적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니, 주변을 잘 살펴서 다음 단서를 발견하도록 하자.

계속 단서를 따라가면 표식이 두 개가 되는데, 여기서 남쪽으로 가지 말고, 서쪽으로 진행하자. 어디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거리상 가장 가까운 곳을 택했다.

목표 지점으로 가면, 시체를 돌보고 있는 ‘웬자’족 사냥꾼을 만날 수 있다. 그와 대화를 하면, 목표물인 ‘핏빛송곳니 검치 호랑이’가 해질녘에 나타난다는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근처 쉼터로 이동해, 해질녘까지 수면을 취하자.

자고 일어나면, 플레이어 앞에 당당히 등장한 ‘핏빛송곳니 검치 호랑이’를 발견할 수 있다. 우선 동물 동료로 공격을 명하고, 뒤로 돌아가 창으로 찔러주면 체력을 단번에 소모시켜 길들일 수 있다.

이제 이 고양이는 제겁니다.

전설적인 검치 호랑이를 길들였다면, 다시 마을로 돌아와 저번 전투에서 잡아온 ‘다’의 퀘스트를 받자. 그는 마을 안에 있는 동굴에 갇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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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석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