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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3부 3편, 불의 시야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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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 퀘스트는 주술사 ‘텐세이’에게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진행한 ‘얼음의 시야’처럼, 이번에는 ‘불의 시야’를 진행하게 된다.



‘우담’족의 ‘얼음의 시야’에서 그들이 어떤 부족인지 보려고 했다면, 이번 ‘불의 시야’에서는 ‘이질라’족의 약점을 찾기 위해 환상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퀘스트에서는 활을 이용해 나타나는 ‘이질라’족을 처치해야 한다. 환상에서 제공되는 ‘불의 활’은 화살이 떨어지는 곳에 유성이 떨어지는 특수한 활이다. 또한, 활로 ‘이질라’족 5명을 처치할 때마다 한번에 3발씩 쏠 수도 있다.



우선 눈 앞에 다가오는 적을 차례로 쏴서 쓰러뜨리자. 실제 플레이와는 다르게, 환상 속에서는 활시위를 끝까지 당길 필요가 없다. 빠르게 처치해서 목표 지역으로 이동하자.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태양을 가리는 달이 보인다. 이 달을 부숴야 ‘불의 시야’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달은 ‘이질라’족 5명을 처치해야 장전되는 3발짜리 화살로만 쓰러뜨릴 수 있다. 달에만 맞추면 되니, 조준은 그리 어렵지 않다.



약 3~4회 정도 쏘면 달에 균열이 가고, 5회째 화살을 맞추면 달이 파괴되면서 퀘스트가 끝난다.


달 따위는 단번에 부수는 상남자 ‘타카-르’



‘불의 시야’에서 빠져나오면, 주술사 ‘텐세이’는 좀 더 많은 사실을 알아보겠다고 한다. 이제 수집가 ‘세일라’에게 가서, ‘우담’족을 상대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자. ‘세일라’는 ‘우담’족 영역으로 통하는 동굴의 입구가 독으로 막혀있고, 그 곳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북쪽에 있는 ‘희귀한 노란 잎’이 필요하다고 한다.



퀘스트 지역으로 가서 ‘노란 잎’을 회수하면 컷신과 함께 ‘우담’족의 수장 ‘울’이 등장한다. ‘울’은 ‘타카르’를 제압해 감옥에 가둬버린다. 이제 감옥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하자.



먼저 감옥에 갇히면, 모든 장비가 제거된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하니, 주변을 면밀히 살펴보자.



뒤를 돌아보면, 운이 좋게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또한, 위쪽에 있는 시체에서 ‘뼈 갈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 네모 버튼을 눌러 ‘뼈 갈고리’를 습득하고 천장에 갈고리를 걸 수 있는 곳을 통해 감옥을 빠져 나오자.



밖으로 나오면 ‘타카르’ 장비를 가지고 있는 ‘우담’족이 보인다. 그를 제압한 뒤, 네모버튼으로 몸을 수색하면 장비를 되찾을 수 있다.



장비를 되찾았다면, 이제는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 구간은 원래 추위가 심한 장소라 계속해서 쉴 곳을 찾으라고 안내문이 나오지만, 2레벨 겨울 옷이 있다면 안내문과 추위를 무시해도 상관없다.



밖에는 거센 눈보라가 시야를 가리는데, 이때 ‘사냥꾼의 시야’를 사용하면 출구로 향하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



단서를 따라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잠을 자거나 일상생활을 보내는 ‘우담’족을 발견할 수 있다. 그냥 지나쳐도 상관없고, 모두 처치해도 상관없다. 강력한 전사는 없으니, 화살로 머리만 노려도 충분하다.



적들이 나오는 구간을 지나면, 다시 단서를 쫓아 밖으로 나가야 한다. 구간구간 습득할 수 있는 물건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면서 지나가자.



단서를 따라가다 보면, 동굴 수호병이 나타난다. 동굴 수호병은 평범한 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니, 활로 처치해주면 된다.



수호병이 있던 곳으로 올라가면 돌로 되어있는 다리를 발견할 수 있다. 다리를 지키고 있는 궁수가 1명 있으니, 조심해서 처치하고 지나가자.



동굴 밖으로 나오면, 퀘스트가 끝나고 자동으로 마을로 귀환한다. 이제 수집가 ‘세일라’에게 해독제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제 ‘울’과의 최종 전투를 위해 ‘우담’족 본토로 진입할 수 있다. 드디어 ‘웬자’족의 위대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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