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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3부 4편, 우담족 본토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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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지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장비와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확인하고 진입하도록 하자. ‘울’은 다른 성채나 마을에서 잡았던 우두머리들보다 전투 난이도는 낮은 편이지만, 그 과정이 험난하니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먼저 독으로 막힌 입구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세일라’에게 배운 해독제가 필요하다. 해독제를 제작해서 먹으면 독 지대를 건너갈 수 있다. 우측하단에는 해독제 시간이 표시된다.



독으로 가득한 입구를 지나면, ‘우담’족 영토로 들어가기 위한 계곡이 나온다. 초입에는 적들이 간간히 등장하는데, 주변에서 습득할 수 있는 가죽이나 고기, 아이템들이 많으니 챙기도록 하자.



역시 이동에는 ‘사냥꾼의 시야’가 필수이다.





계곡의 끄트머리쯤 도착하면, 적들이 한꺼번에 습격해온다. 강력한 적이 섞여서 나오고, 증원군을 부르는 뿔피리 전사도 함께 나온다. 먼저 동물 동료를 이용해 최대한 빨리 뿔피리 전사를 처치하고, 방어력이 낮은 순으로 차례대로 쓰러뜨리자. 방어력은 입고 있는 옷만 봐도 알 수 있으니, 얇게 입은 순으로 처치하면 된다.





뿔피리 전사를 처치했다면, 남은 적을 마무리 짓자. 동물 동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클리어 난이도가 천차만별 달라진다.



‘우담’족 전초지를 완전히 점령했다면, 이제 드디어 ‘울’을 사냥할 시간이다. 지도에 보이는 목표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자. 중간에 보이는 적이나 동물은 무시해도 좋다.





동굴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무기 제작용 재료를 꼭 챙기자. 내부에서 제일 많이 써야 하는 창이나 화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활엽수’를 많이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동굴에 들어가 ‘울과’ 대면하기 전, 주변에서 창이나 몽둥이 등을 찾을 수 있다. 전투 중에도 여기까지 나와 챙겨갈 수 있으니, 최대한 주위 물품들을 활용하도록 하자.



본격적으로 ‘울’과의 전투에 돌입했다면, 큰 대미지를 주기 위해 사진에 보이는 얼음조각을 떨어뜨려 머리에 맞추자.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지만, 잘만 떨어뜨리면 수월하게 쓰러뜨릴 수 있다.



‘울’은 기본적으로 거대한 몽둥이와 독극물을 이용한 공격을 펼친다. 이동속도는 빠르지 않으며, 공격패턴 또한 단순하다. 다만, 몽둥이를 한번 맞으면 2칸의 체력이 소모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넘어짐 효과까지 발생하니 조심해야 한다.


"잘 가라, ‘웬자’의 숙적이여..."





이번 퀘스트로 ‘우담’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모두 마무리된다.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스토리였지만, 이렇게 ‘웬자’족의 정적 중 하나인 ‘우담’을 ‘오로스’에서 몰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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