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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공략 1부 2편, 불의 계승의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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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위로 올라가면 두 갈래 길이 있다. 오른쪽은 '화톳불'이 있는 제사장이고, 왼쪽에는 숨겨진 적 한 명이 있다.


▲ 너는 나에게 어떤 고통을 줄 것이냐?



왼쪽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적은 ‘달인’이다. ‘다크 소울’ 시리즈 대표 무기 '타도'를 사용하는데, 발도 시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하며 반격 기술 ‘패리’도 이용한다. 보통 첫 타격을 방어하고 3타 때린 후, 회피가 정석이지만, 공격 타이밍에 맞춰 정확하게 방어하지 못하면 추가 공격을 받을 수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거리를 벌린 채로 '달인'이 먼저 공격하기를 기다린 뒤, 바로 앞에서 공격이 끝날 때 반격하면 좀 더 수월하다. 또 Δ를 눌러 방패를 등에 장착한 후, L2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FP게이지를 소비해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다.



'달인'을 잡으면 ‘달인의 장비’와 ‘타도’를 얻을 수 있다. '타도'는 캐릭터 능력치 중 '기력'을 올리면 사용 효율이 올라가지만 방패를 빼고 사용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제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방어를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달인'을 처리한 후 '제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을 돌리면, 나무에 걸쳐진 '소울'이 보이는데 이 '소울'을 습득하면 등 뒤로 '해골로브' 두 마리가 급습하니 주의해야 한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은 ‘다크 소울 3’에서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이 곳에서는 무기 강화와 아이템 거래, 모은 소울을 이용한 레벨업 등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정 도중 만난 NPC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는 ‘다크 소울’ 첫 작품에 등장한 시리즈 최고 미인, ‘화방녀’의 도움을 받아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때마다 점점 더 많은 '소울'이 필요하다.



'제사장' 중앙에 첫 보스 '군다'를 잡고 얻었던 '나선의 검'을 꽂아 넣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화방녀’ 뒤로 보이는 터널 안쪽에는 '시녀'가 있다. '시녀'는 장비와 소모품을 비롯한 게임 내 아이템을 사고 판다. 처음에는 항목이 별로 없지만, 게임 후반에 접어들면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해놓고 있다.



1편에서 나왔던 '대장장이'도 있다. '대장장이'는 ‘에스트 병’을 강화하거나 분배해준다. 또, 무기 강화도 가능하다. 무기 강화 시에는 플레이 중 습득할 수 있는 '쐐기석 파편'이 주로 사용되며, 레벨업과 마찬가지로 강화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더 많은 재료가 필요하다.



'나선의 검'을 꽃아넣은 '화톳불'에서는 ‘전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일종의 '포탈'과 같은 기능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밝혔던 '화톳불'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먼저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로스릭의 높은 벽’으로 이동하자.



전송을 사용해 ‘로스릭의 높은 벽’에 도착하면 문을 열고 나갈 수 있다. 밖으로 나가자.



문을 열고 나가면 우측에 '화톳불'이 있으니 밝혀주자. 이후 갈래길이 등장하는데, 왼쪽으로 가야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왼쪽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적 4명이 달려든다. '해골병사'가 한 마리씩 다가오니 차근차근 잡으면 된다.



모든 '해골병사'를 처치하고 들어가면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안에는 상자가 많이 쌓여 있는데 그 안에 '해골병사' 2마리가 매복 중이니 모두 처치하면 된다. 처치한 뒤에는 사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왼쪽에 위치한 계단과 아래로 내려가는 오른쪽 길이 보일 것이다. 양쪽 길 모두 '해골병사'가 다수가 지키고 있는데, 움직이지 말고 조금 기다리면 어디선가 용이 날아와 화염으로 모두 처치한다. 용이 화염을 뿜고 나면 밖으로 나가 창을 들고 있는 '해골병사' 한 마리만 죽이면 된다. 창 병사는 패턴이 두 번 찌르기이니, 마지막 찌르기를 방어한 후 공격하면 된다.

용은 일정 타이밍을 두고 반복적으로 불을 뿜는다. 불을 뿜는 간격을 관찰한 후, 잠시 쉬는 타이밍에 오른쪽으로 대쉬하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다.





용을 뒤로 하고 왼쪽 계단으로 오르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로스릭의 기사’라는 적이 나온다. 인간형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우니 공략 영상을 보자.



‘로스릭의 기사’는 주로 방패를 사용하고 3번 연속 타격한다. 여기에 종종 양손으로 잡기 공격을 한 후 강력한 일격을 날리기도 한다. 이 때는 공격을 우선 회피하고, 2타를 때린 후 방어 혹은 회피를 이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방어 태세를 취하면 ‘발차기’를 이용해 방어를 풀 수 있으니 참고하자.



‘로스릭의 기사’를 처치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과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위로 올라가면 '화톳불'이 있으니 우선 밝히자.



'화톳불'을 키면 방금 잡았던 ‘로스릭의 기사’가 다시 나타나지만 어차피 아래층에 있어 플레이어를 발견하지는 못한다. 조금 기다리면 밖으로 나가니 그 틈을 타서 아래로 쭉 내려가자.



건물 밖으로 나와서 올라가는 계단 길을 보면, '용의 날개'에서 기도하고 있는 해골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을 지나치거나 공격하면 우측에 숨어 있던 적이 튀어나오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자.



매복된 적을 처치하고 나면 사다리에서 방패를 든 해골이 올라온다. 올라오자마자 3타를 때려주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사다리를 내려가면 정면에 보이는 지붕에 적들이 있는데, 이들 중 하나는 '심연'에 감염된 상태다.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거대 괴수로 변하니 올라가자 마자 잡아주자. 만약 변신을 막지 못했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거대 괴수 처치법을 확인하자.



거대 괴수의 공격 범위가 아주 넓고 주로 정면을 공격한다. 그러니 후방을 파고 들어가 2번 타격한 후 옆으로 굴러 회피하자. 이후 다시 뒤를 잡아주면 된다. 앞뒤로 회피하면 공격 타이밍을 잡기가 힘드니 되도록 좌우 방향으로 피하자.



'심연'에 중독된 해골병사를 처치하면 그 뒤쪽으로 파랗게 빛나는 벌레 한 마리가 보인다. 내버려두면 도망치다 사라지니 빠르게 잡아주자. 이 벌레를 잡으면 무기 강화에 사용되는 '쐐기석 파편'이나 '쐐기석 비늘'을 얻을 수 있다.



사다리 아래로 보이는 흰색 '소울'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 덩치 큰 창기사가 보일 것이다. '화염병'을 이용해 쉽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여기서 '화염병'을 낭비하면 아까우니 최소한으로 쓰며 잡아보자.



먼저 처마 위에서 기사를 타겟팅한 뒤 '화염병'을 던지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처마 아래로 이동한다. 창기사가 움직이는 도중 '화염병'을 3~4회 던져주고, 적이 처마 아래에 왔을 때 낙하하며 공격해준다. 그리고 창을 휘두르는 공격만 회피하고, 나머지는 방어로 처리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빙글빙글 도는 패턴 공격은 총 6회 정도 타격이 들어오니 이 때는 좌우로 회피하지말고 무조건 뒤로 빼주자.



'덩치 큰 창기사'를 처치하면 근처에 있는 '소울'들을 주워주자. 기사가 서 있던 곳 뒤로 가면 양갈래로 나뉜 길이 보이는데 먼저 오른쪽 길로 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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