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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팀 기반 슈팅 게임입니다. 하지만 가끔 개인만 생각하는 플레이어를 만날 때가 있지요. 특히 화물 운송 전장에서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하는 중이었다면 그 팀원이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아군이 화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 둘 모두를 보호해야 하는 라인하르트 입장에서는 애간장이 탑니다.
그러한 심정을 시로 묘사하면 어떨까요. 이번 '도라도(度羅島)에서'는 경쟁전에서 쓸쓸히 화물을 옮기는 라인하르트가 주인공입니다. 달밤 아래서 고뇌하는 모습이 어느 누구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사실은 충무공 이순신에게서 시상을 얻었다고 합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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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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