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의 흥행은 게임 시장은 물론 PC 시장의 판도까지 바꿔놓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크고 작은 각종 대회가 열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버워치의 흥행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 출시와 맞물리면서 PC의 업그레이드 수요를 낳고 있어 조립PC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오버워치와 같은 대작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양의 PC가 필요할까? 사실 게이밍PC는 부품에 따라 수 만 가지의 조합이 나올 수 있어 정답이 있을 수 없지만, 현존하는 가장 믿을 만한 부품들로 조립된 PC라면 충분히 믿음을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가 내놓은 9월의 게이밍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PC 유저들의 가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세서를 비롯해 현재 PC 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케이스까지 팔방미인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다나와 게임용 표준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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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인텔 코어i5-6세대 6600 (스카이레이크) |
M/B |
ASUS H170-PRO iBORA |
Memory |
[8G / 8Gx1]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
VGA |
MSI 지포스 GTX1060 게이밍 X D5 6GB 트윈프로져6 |
SSD |
Plextor M7V (256GB) |
ODD |
Lite-On iHAS124 |
Case |
잘만 Z9 NEO WHITE |
Power |
잘만 ZM600-TX 80Plus 230V EU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현재 CPU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꼽으라면 누구나 '인텔 코어i5-6세대 6600'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지난 해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인텔 코어i5-6세대 6600'은 가격은 물론 성능과 안정성, 전력 등 모든 면에서 현재 출시된 메인스트림급 제품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어 어떠한 PC에서 사용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에 일반 유저는 물론 PC방에서도 가장 많이 구매하는 머스트헤브 아이템이기도 하다. 본 제품은 인텔 1151 소켓을 기반으로 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3.3GHz의 CPU 속도에 3.9GHz의 부스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6MB로 연산 능력에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
4세대와 비교해 더욱 낮은 14nm 공정에서 만들어진 만큼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무엇보다 DDR4와 DDR3L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함께 지원해 활용의 폭이 크다. 여기에 썬더볼트3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주변기기를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내장 그래픽이 HD530으로 업그레이드돼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자랑한다.
최고의 프로세서는 그에 걸맞는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이에 아이보라가 출시한 'ASUS H170-PRO iBORA'를 탑재해 인텔 6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ATX 타입의 본 제품은 4개의 DDR4 소켓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며, 2133MHz의 작동 속도를 지원해 고사양 제품 구성도 가능하다. 확장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32Gb/s의 속도를 제공하는 M.2 슬롯을 비롯해 SATA Express 슬롯까지 탑재해 최신 SSD를 더욱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고, SATA3 포트도 6개를 탑재해 하이엔드 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아울러 4+2+1 페이즈로 구성된 DIGI+ Power 전원부로 전력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여기에 별도의 히트싱크까지 탑재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ASUS가 자랑하는 5X PROTECTION2 기술이 적용돼 외부의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메인보드는 물론 시스템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또한 USB 3.0 TYPE C를 비롯해 HDMI, DVI-D, D-SUB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로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으로 AMD 크로스파이어X와 같은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도 가능하다. 이밖에 독립 설계와 일본산 캐퍼시터로 수준을 높인 오디오 지원으로 몰입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하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출시 이후 DDR4 메모리가 대중화되어 가면서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어떤 제품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최근 ESSENCORE가 내놓은 KLEVV가 일반 유저부터 하이엔드 유저들까지 다양한 사용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성능은 물론 안정성 및 호환성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역시 이러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많은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본 제품은 2133M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CL15의 램 타이밍 값을 갖는다. 아울러 동작 전압은 1.20V이며, 8GB 단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해진 프로파일 값을 통해 메모리의 성능을 손쉽게 높일 수 있는 XMP(eXtreme Memory Profies) 기능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오버클럭 유저를 위해 극한의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제작됐으며, 어떠한 메인보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게이밍 제품인 만큼 그래픽카드의 역할이 다른 어떤 부품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SI 지포스 GTX1060 게이밍 X D5 6GB 트윈프로져6'를 사용해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잡고자 했다. 'MSI 지포스 GTX1060 게이밍 X D5 6GB 트윈프로져6'는 1,594 MHz의 GPU 클럭과 1,809 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레퍼런스 제품 대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MSI가 자랑하는 6세대 ‘트윈프로져6’ 쿨링 솔루션이 장착되어 일반적인 냉각방식보다 20% 나은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5% 더 정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VGA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할 수 있는 '톡스(TORX) 2.0 팬'은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22%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함으로 방열판 및 VGA 기판에 넉넉한 풍량을 제공함과 동시에 낮은 소음도 자랑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VR에 대한 지원도 빠지지 않는다. 'MSI 게이밍 앱'을 통해 사용자 마음대로 PC의 성능 수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소프트웨어가 VR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단 한 번의 클릭으로 'VR만의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원 클릭 옵션도 제공한다. 여기에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래픽카드 측면의 LED는 소리, 음악, 게이밍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그래픽카드에 대한 세부적인 성능설정이 가능한 MSI 애프터버너 유틸리티도 제공된다.
PC의 전체 속도를 높이기 위해 SSD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되었다. 이에 SSD의 명가라 불리는 플렉스터의 'Plextor M7V (256GB)'를 사용해 빠른 부팅은 물론 게임에서의 로딩 속도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56GB의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TLC(토글) 메모리를 사용했고, 마벨 88SS1074B1 컨트롤러를 넣어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여기에 최대 530MB/s의 쓰기 속도와 최대 560MB/s의 읽기 속도로 작동하고, 랜덤 읽기 속도가 9만 8000IOPS, 쓰기 속도가 8만 4000IOPS로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한다. 여기에 6.8mm의 얇은 두께로 울트라북 혹은 미니ITX 케이스와 같은 스몰 폼펙터 PC에서 쓰기에도 적합하고, MTBF가 무련 150만 시간에 달해 사실상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플렉스터가 자랑하는 '플렉스터보' 기능이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시스템 메모리의 일부를 할당받아 데이터를 읽고 쓰는 버퍼처럼 활용해 SSD의 데이터 읽기·쓰기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하는 플렉스터만의 고유 기술이다.
ODD로는 품질과 성능을 모두 잡은 DVD-MULTI 제품 'Lite-On iHAS124'가 탑재됐다. 자동속도 조정방식을 채택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SMART X를 장착하였으며, ABS SYSTEM을 적용해 소음제거, 진동방지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록 방식의 자동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오류를 방지하고 최상의 미디어 품질을 제공하는 SMART-BURN 기능까지 탑재해 소비자가 디스크를 기록할 때 효율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라이트온 ODD와 달리 데이터를 광디스크의 레이어에 새기는 방식으로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한 M-DISC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Windows 10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으며, 기타 많은 OS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진동 테스트, 낙하 테스트 등 다양한 제품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미디어 호환성 또한 신뢰할 수 있다.
케이스로는 게이밍 제품에 어울릴 만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잘만 Z9 NEO WHITE'를 사용했다. 화이트 색상과 윈도우 패널의 채용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외형을 보여주는 본 제품은 탄탄한 내구성과 폭넓은 확장성, 뛰어난 쿨링 효율까지 동시에 갖춘 팔방미인 케이스다.
하얀색의 커버로 깔끔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내부 블랙 도장 마감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준다. 측면에는 케이스의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 투명 스모키 아크릴 패널을 채택해 튜닝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전면에 2개, 후면 1개, 상단 2개 등 총 5개의 쿨링 팬을 비롯해 효율적인 내부 부품 배치를 통해 공기의 흐림을 최적화하는 등 발열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아울러 케이스 전면을 비롯해 파워서플라이 밑에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탈착식 필터를 적용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대 420mm 크기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수 있는 폭넓은 내부 공간은 고사양PC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전면에 매쉬 패널을 장착해 쿨링의 효율을 더욱 높여주고, 5.25인치 베이 2개와 2.5인치 베이 4개, 3.5인치/2.5인치 겸용 베이 2개 등 다수의 확장 베이로 호환성을 높였다.
고사양PC를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맞는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게이밍PC와 같이 장시간 사용하는 일이 많은 제품이라면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이에 정격 600W 용량의 '잘만 ZM600-TX 80Plus 230V EU'을 사용해 한층 믿고 사용할 수 있는 PC를 만들었다.
80PLUS 230V EU 인증을 받은 본 제품은 조립이 편리한 플랫 케이블을 채택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 팬 제어 방식의 140mm 대형 LED 쿨링 팬을 달아 내부 발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것은 물론 낮은 소음으로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최근의 대세에 맞춰 +12v 싱글 레일 설계로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쿨링 팬은 푸른 색 LED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 은은한 효과를 보여주고, 그린 IC 회로 방식으로 낮은 대기 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도 어느 정도 덜 수 있다. OVP와 UVP를 비롯해 OCP, SCP, OPP 등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해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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