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차세대 그래픽 칩셋인 파스칼 기반의 GTX 10 시리즈가 장착된 노트북이 대거 나오기 시작했다. 따라서 10월 표준 노트북으로 주요 제품을 골라봤다. 아직은 가격대가 높아 선뜻 구매하기는 어렵지만 오직 최고의 게임을 위한 목적으로 노트북을 보고 있다면 GTX 10 시리즈가 장착된 10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을 눈여겨 보자. 'HP 오멘 17-W112TX'과 '한성컴퓨터 EX76S BossMonster Lv.89 Gsync', ‘GIGABYTE 판타소스 P57W V6 Dual Lite’, ‘MSI GE62VR 6RF Cobra Pro’는 모두 파스칼 기반 GTX 10 칩셋을 단 고성능 노트북이다. 모두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을 내며, 가장 진보한 GPU 아키텍처인 파스칼이 적용된 GTX1060를 탑재함으로써 게이밍 환경이 우수하고, VR 또한 자유롭게 구현한다. 파스칼 아키텍처는 전력 효율성이 높고, DirectX 12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VRWorks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차세대 VR 성능과 낮은 지연시간, 최신 헤드셋과의 PnP 호환성을 제공한다.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이 가격을 고려해 GTX 1060 칩셋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성컴퓨터 EX76S BossMonster Lv.89 Gsync'는 GTX 1080을 장착함으로써 끝판왕으로서 고성능을 보여준다.
100만원 미만으로 가격 부담을 던 게이밍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레노버 700-i7 Quad (1TB)’와 ‘ACER 아스파이어 E5-575G i5 AWP (SSD 128GB)’, ‘MSI GL62 6QE-i5’를 추천할 만하다. 모두 GTX 900 시리즈를 사용함으로써 가격을 낮추고 게임을 플레이라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성능은 모두 갖춰 만족도가 높다.
노트북의 최대 장점은 역시 휴대성이다. 'LG전자 PC그램 14ZD960-GX70K'와 ‘ASUS 젠북3 UX390UA-GS048T’는 모두 1kg 미만의 무게로 최고의 휴대성을 제공한다. 'LG전자 PC그램 14ZD960-GX70K'는 14인치 대화면을 갖고 있지만 980g 무게로 매우 가볍고, ‘ASUS 젠북3 UX390UA-GS048T’는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코어 i7를 사용했지만 두께 11.9mm, 무게 910g을 실현해 노트북의 혁신을 보여준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부담없이 쓸 계획이라면 ‘삼성전자 NT370E4Q-KD3S’이 좋다. 30만원대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인터넷이나 멀티미디어, 오피스 작업 등을 처리하는데 문제없는 성능을 갖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 큰 화면에서 파워풀한 게임을... 'HP 오멘 17-W112TX'
17인치나 되는 대화면에 최신 그래픽 칩셋을 달아 데스크톱 환경에 준하는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43.9cm(17인치)는 빠르게 진행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 FPS 장르 게임에 적합하며, 16:9 화면 비율을 기반으로 한 풀HD 해상도는 기존 노트북보다 탁 트인 시원한 화면을 제공해 영상을 즐기기에도 좋다. 별도의 외부 모니터가 필요치 않아 어디서든 노트북을 펼처들기만 하면 오버워치와 같은 최신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향상된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을 달아 복잡한 그래픽 연산도 빠르게 처리한다. 특히 GTX900 시리즈와는 달리 GTX 1060은 동일한 데스크톱 GPU와 성능 차이도 거의 없다. 게임은 물론이고, 포토샵이나 캐드와 같은 전문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컴퓨터 전공자가 쓰기에도 손색이 없다.
쿼드코어로 구동되는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본 성능도 문제 없으며, 16GB나 되는 기본 메모리는 멀티 태스킹도 부드럽게 처리해낸다. 더욱 빠른 최신 인터페이스인 M.2 NVMe SSD를 장착해 부팅 속도는 물론이고, 앱 실행속도도 단축해 체감속도를 끌어올렸으며, 512GB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고용량 영화도 넉넉하게 담아둘 수 있다.
완충 후 최대 7시간 30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며, 게이밍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Bang&Olufsen의 검증된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차별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드래곤 레드 색상의 백라이트 키보드는 게이머의 감성을 채워주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4k 해상도로 화면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듀얼 방식의 냉각팬을 달아 장시간 게임에도 쾌적한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200만원대.
최고의 휴대성 지닌 초경량 노트북 'LG전자 PC그램 14ZD960-GX70K'
LG전자가 내놓은 초경량 노트북 PC그램의 14인치 모델이다. 전체 무게가 980g에 불과해 가방에 넣어 들고 다녀도 부담되지 않는다.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특히 항공 우주 산업에 사용하는 신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견고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했다. 기존 13인치 모델보다 화면은 11% 더 커져 쾌적한 환경에서 PC작업을 할 수 있다. 좌우 베젤은 7.2mm로 매우 얇아 화면 몰입감이 높고, 그만큼 다른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해 크기도 작다.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선명하며 왜곡이 없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장착했으며,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다중 작업에 유리한 풀HD 해상도를 적용했다. 동시에 Wolfson사의 스테레오 DAC를 탑재하여 음질도 강화하는 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해 데스크톱PC 수준의 높은 성능을 내며, 이전 세대 대비 3D 그래픽 성능이 30% 가량 향상되어 고사양의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3D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블루라이트를 감소시켜 문서 읽기에 적합한 ‘리더 모드’가 제공되며, 노트북을 열면 자동으로 부팅되는 편의성도 갖췄다. 8GB 용량의 메인메모리를 장착해 멀티태스킹도 부드럽게 구현하며, 256GB 용량을 지닌 M.2 방식의 SSD를 사용함으로써 부팅이나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도 높였다. 사전에 사용자의 얼굴을 등록하면 웹캠으로 사용자를 인식 후 자동 로그인이 이뤄진다. 초경량 노트북이지만 완충 후 최대 10.5시간까지 쓸 수 있어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준다. 다나와 최저가 11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의 끝판왕 '한성컴퓨터 EX76S BossMonster Lv.89 Gsync'
노트북에 고성능 데스크톱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노트북과 비교할 수 없는 막강한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데스크톱 CPU로 인기가 높고 가격대비 성능도 뛰어난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 코어 i7-6700K 프로세서를 달았다.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처리 속도가 빨라 다수의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은 물론이고, 캐드나 동영상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데스크톱 수준의 거침없는 속도를 낸다. 또한 하이엔드PC에 주로 사용되는 Z170 칩셋을 사용해 기본성능도 끌어올리고 안정성도 확보했다. 스카이레이크와 단짝을 이루는 DDR4 메모리를 사용했으며, 8GB 기본 메모리를 장착해 멀티태스킹도 매끄럽게 처리해낸다.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최근 선보인 파스칼 기반의 차세대 그래픽 칩셋을 사용해 최고의 게임 성능을 낸다. GTX 10 시리즈 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GTX 1080을 사용해 현존하는 어떤 게임도 매끄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VR은 물론이고, 초고해상도, 다중 모니터를 포함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도 대응한다. 특히 이 제품에 탑재된 GTX 1080은 이전 세대 그래픽 칩셋과는 달리 동일한 데스크톱 그래픽카드와 성능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마치 고성능 데스크톱PC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티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G-싱크 기술을 담아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으며, 15인치보더 더욱 커진 17.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어디서든지 노트북을 펼치면 데스크톱 환경에 준하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함으로써 최대 4대 모니터를 동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장/외장 그래픽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논옵티머스 방식을 지원해 하이엔드 게이머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성능임에도 두 개의 냉각팬과 통합된 히트파이프를 적용함으로써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발열이 거의 없는 쾌적한 상태를 느낄 수 있다.
성능에 걸맞는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등 성능은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였으며, 노트북 커버를 한손으로 가볍게 열 수 있도록 해 편의성도 더했다. 서브우퍼가 포함된 온쿄 스피커를 내장해 화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내며, 사운드블라스터 X-Fi MB5를 더해 음질의 차이를 확실하게 만들어냈다. HRA를 지원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DAC를 써 아이폰 또는 헤드폰 연결시에도 업그레이드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게임 환경을 고려해 안티고스트를 지원하는 풀컬러 LED 백라이트 키보드를 채택했으며, 매크로키 적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게임을 위한 최적의 반응속도를 내는 킬러랜을 적용했다. 다나와 최저가 290만원대.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삼성전자 NT370E4Q-KD3S’
30만원대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합리적인 성능을 추구한 노트북이다. 특히 대학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새내기나 사회초년생이 쓰기에 적당하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웹서핑과 오피스 작업 등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휴대성과 활용성의 절충점인 14인치 화면을 채택했다. 그렇게 크고 무겁지 않으면서 보기에 적당한 화면 크기는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HD해상도를 적용했으며, 화면은 밝고 선명해 실감나는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쿼드코어로 동작하는 인텔 펜티엄 N3540 프로세서를 달아 처리속도를 높였다.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동영상 파일도 부담없이 저장할 수 있으며, SSD를 추가 장착할 수 있어 체감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해 외부에서 PC 활용이 많은 경우에도 걱정이 없으며,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적용해 1천번의 충전과 방전 후에도 최초 배터리 사용시간의 70%를 유지한다.
가격은 보급형이지만 도시적이며,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을 추구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냈다. 솔리드 블랙 컬러를 사용해 검은색이 지니는 절제된 아름다움과 점잖은 분위기를 더해 남성에게는 카리스마를, 여성에게는 우아함을 표현해준다. 넓게 적용된 고감도 터치패드는 조작이 자유로우며, 곡선형 키캡으로 구성된 키보드는 장시간 타이핑에도 피로감을 덜어준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연결해 화면과 데이터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탑재해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속도 빠른 USB3.0을 적용했으며, HDMI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이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39만원대.
강력한 i7 쿼드코어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700-i7 Quad (1TB)’
노트북으로서는 거의 최고 사양을 갖고 있지만 가격은 최저가 기준 100만원대 미만으로 형성되어 있어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5.6인치 크기로, 휴대가 가능한 2.3kg의 무게를 갖고 있으며, 두께는 22.7mm로 슬림한 편이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외부에서도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7-6700HQ를 탑재했다. 전력소모는 줄고 속도는 더 빨라진 DDR4 방식의 8GB 메모리를 내장했으며, 게이밍PC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엔비디아사의 지포스 GTX950M을 탑재해 대부분의 3D 게임을 매끄럽게 구동한다. 데스크톱PC 수준의 게임 플레이를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으며, 메인스트림 PC게임을 더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더하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1920x1080 풀HD 해상도의 광시야각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최대 178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최신 게임을 풀HD 해상도로 또렷하게 즐길 수 있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4k UHD 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훨씬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동영상 편집과 같은 초고해상도 환경이 필요한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한다. 1TB 대용량 HDD가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기존 SATA 대비 빠른 데이터 읽기/쓰기 성능을 내는 PCIe NVMe M.2 SSD 장착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체감 성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두 개의 냉각팬과 환기구로 신속한 열 배출이 가능한 진보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고사양의 게임 구동시 발생될 수 밖에 없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방출한다. 따라서 시스템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주며, 메인스트림 게임을 최고 사양으로 구동해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이 제품은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게임을 포함해 비디오 랜더링, 3D 영상 편집, 음악 믹싱 등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나와 최저가 89만원대.
인텔 7세대 CPU 탑재한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ACER 아스파이어 E5-575G i5 AWP (SSD 128GB)’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사양을 갖추고, 가격은 60만원대로 대폭 낮춘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소한의 사양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에 대한 것일 뿐 어지간한 보급형 노트북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이 최근 발표한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프로세서인 코어 i5-7200U 프로세서를 장착해 저전력임에도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빠른 처리 속도를 보여준다. 내장 그래픽이 아닌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3D 게임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보다 빠른 속도의 DDR5 그래픽 메모리를 달아 동급 제품 대비 처리 속도가 더 우수하다. M.2 방식의 SSD를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개선해 체감 속도를 높였다. 하드디스크 베이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SSD와 RAM도 쉽게 교체가 가능해 쓰다가 성능 개선이 필요할 경우 간편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15.6인치라는 크고 시원스러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인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블루라이트 차단 기술을 써 장시간 PC 작업을 할 경우 눈의 피로를 덜고 시력을 보호한다. 고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소리에 대한 만족도도 우수하며, USB3.0 외에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3.1 타입C 포트도 갖췄다.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프로페셔널한 멋을 풍기는 옵시디언 블랙, 깔끔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마블 화이트, 강력한 퍼포먼스를 표현한 로코코 레드, 거침없이 시원한 플레이를 닮은 인디고 블루 등 4가지 컬러는 게이머의 독특한 개성을 스타일로 표현하고 있다. 다나와 최저가 65만원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얹은 노트북의 혁신 ‘ASUS 젠북3 UX390UA-GS048T’
강력한 사양을 담고도 현존하는 12인치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노트북이지만 태블릿과 비교될 정도로 측면 두께는 11.9mm에 불과하다. 또한 노트북의 매끈한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스크린과 키보드가 맞물리는 접합 부위는 3mm 밖에 되지 않아 더욱 슬림하게 느껴진다. 곳곳에 골드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완벽함을 추구했으며, 상판은 ASUS로고를 중심으로 특유의 동심원 패턴을 넣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게다가 항공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고급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합금보다 가볍지만 내구성은 50% 향상시켰다. 무게도 910g으로 매우 가벼워 최상의 휴대성을 보여준다.
7.6mm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도를 높였으며,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봐도 왜곡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12.5인치 디스플레이는 풀HD 해상도를 구현해 작고 가볍지만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72%에 이르는 NTSC 색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색감을 제공하며, 1000:1의 명암비를 갖고 있어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보다 사실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이처럼 얇고 가볍지만 성능은 하이엔드 노트북에 버금가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인텔이 최근 발표한 7세대 최신 카비레이크 기반의 코어 i7-7500U 프로세서를 장착해 저전력을 추구하면서도 데스크톱PC 수준의 높은 성능을 낸다. 16GB나 되는 넉넉한 메인 메모리는 멀티태스킹도 부드럽게 처리하며, 512GB SSD를 달아 용량과 속도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혁신적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발열 문제가 없으며, 한번 충전 후 최대 9시간까지 쓸 수 있어 외부 활동이 많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 또한 고속충전 기술을 더해 배터리 용량의 69%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9분에 불과해 이동이 잦아도 문제가 없다. 터치패드에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 윈도우에서 제공되는 자동로그인으로 보안과 간편함을 추구했으며, 하만카돈 오디오 기술을 더해 작은 노트북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라고 믿기지 않는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다나와 최저가 190만원대.
가성비 높인 게이밍 노트북 ‘MSI GL62 6QE-i5’
대개 게이밍 노트북은 100만원이 넘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70만원대로 가격을 끌어내려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인텔 코어 i7 대신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체감 성능 차이가 크지 않는 코어 i5-6300HQ를 장착해 합리성을 꾀했으며, 고사양의 그래픽 환경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 950M을 장착했다. 또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인 스카이레이크에 최적화된 DDR4 메모리를 장착함으로써 성능을 한 단계 더 상승시켰다.
1TB 용량의 7200rpm HDD를 기본 장착해 대용량의 게임 설치는 물론이고 멀티미디어 파일도 마음껏 담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SATA3 방식의 SSD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내는 PCI-E 방식의 M.2 SSD도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2200MB/s라는 극단적인 속도를 보장하는 H/W와 S/W의 최적화된 조합에 의해 노트북 이상의 초고속 컴퓨팅을 경험할 수 있다.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한 화질을 보여주며, 16:9 비율의 풀HD 해상도를 적용해 게임은 물론이고 영화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시켰다. Nahimic 가상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소리에 대한 경험도 극대화시켰다. 입체적인 3D 서라운드 환경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다양한 이펙트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으며, 마이크의 노이즈를 줄여주는 기능도 갖고 있어 게임 중 상대방과 음성 채팅을 하는 경우에도 내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된다.
노트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발열로 인해 곤욕을 겪기 마련. MSI는 노트북과 내부 칩셋의 온도를 5~10% 가량 낮춰주는 Cooler Boost 기술을 적용해 발열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따라서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안정적으로 노트북이 구동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도와 소음 사이의 최적화된 설정으로 필요에 따라 노트북 성능을 자유롭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MSI SHIFT 기술도 눈에 띈다. CPU와 GPU를 한계까지 가속하여 가장 높은 성능을 이끌어내는 Sport, GPU 온도를 89도 미만으로 유지하는 Comport, 그리고 CPU와 GPU 온도를 85도 미만으로 유지하는 Green 등 3가지 프로파일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세계적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스틸시리즈 디자인의 키보드를 적용해 손끝으로 전해지는 손맛과 타건감, 그리고 빠른 응답속도, 최적의 WASD 영역 및 멀티 키 입력을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게이밍 키보드 없이 노트북 그 자체만으로도 게임에서 최고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최고 사양으로 무장했지만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70만원대로 큰 부담이 없다.
지포스 GTX 1060으로 본격적인 게임을… ‘GIGABYTE 판타소스 P57W V6 Dual Lite’
엔비디아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 10 시리즈를 장착해 그래픽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7-6700HQ를 장착해 기본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가장 진보한 GPU 아키텍처인 파스칼이 적용된 GTX1060를 탑재함으로써 게이밍 환경이 우수하고, VR 또한 자유롭게 구현한다. 특히 파스칼 아키텍처는 전력 효율성이 높고, DirectX 12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VRWorks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차세대 VR 성능과 낮은 지연시간, 최신 헤드셋과의 PnP 호환성을 제공한다. 스카이레이크 환경에 적합한 DDR4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용량은 8GB로 멀티태스킹도 부드럽게 구현한다. M.2 타입의 128GB SSD와 1TB HDD를 모두 장착해 속도와 용량을 동시에 해결했으며,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3.1 타입C를 적용해 기기 확장성을 확보했다.
데스크톱 환경과 큰 차이가 없는 17.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좌우 어느 방향에서 봐도 왜곡 없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게임은 물론이고 동영상 감상에도 최적이다. 또한 HDMI2.0 포트를 채택해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했을 경우 완벽한 4k 영상을 즐길 수 있다. 75.81W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 동급의 타 17인치 노트북과 비교해 20% 가량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상태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내장 키보드로 게임을 하는데 문제 없도록 최대 30키 롤 오버를 지원한다. 다나와 최저가 169만원대.
데스크톱 시대는 끝났다.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 ‘MSI GE62VR 6RF Cobra Pro’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이 15.6인치 화면이지만, 이 제품은 17.3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제공함으로써 데스크톱 환경에 준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상판을 메탈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블랙과 레드 컬러 조합으로 강렬함을 나타내고, 표면을 헤어라인 처리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게이밍 노트북의 기본 사양이 되고 있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 고성능 프로세서인 ‘코어 i7 6700HQ’를 장착했다. 요즘 데스크톱 조립PC에서 많이 쓰는 ‘코어 i7 6700’과 성능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코어 i7 6700’ 프로세서는 게이밍PC를 비롯해 이미지/동영상 편집이나 인코딩 등 빠른 작업이 필요한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도 많이 사용된다. 기본 메모리는 넉넉하게 8GB 용량으로 채웠다. 스카이레이크와 궁합을 맞추기 위해 DDR4로 장착했다. DDR3보다 30% 이상 성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더욱 높여준다. 메모리 슬롯은 총 2개이며, 이 중 8GB 모듈 한 개가 탑재된 상태로 출고된다.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HDD는 1TB 용량으로 채웠다. 따라서 고용량의 영상 파일도 부담없이 노트북에 저장할 수 있다. 대용량 게임도 넉넉하게 설치하고도 남는다. 간단한 영상 편집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엔비디아가 최근 선보인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 106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모바일 GPU이지만 엔비디아는 기존 GTX 900M 시리즈처럼 뒤에 ‘M’이 붙이지 않았다. 그만큼 모바일과 데스크톱 GPU 사이에 성능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노트북에서도 GTX1060을 장착한 데스크톱PC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오버워치의 경우 풀HD 해상도에서 평균 초당 프레임이 95프레임(그래픽 품질 =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125fps 기록을 내 오버워치를 위한 노트북으로 적당하다.
디스플레이는 데스크톱 환경에 가까운 17.3인치를 써 매우 시원스럽다. 게다가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보는데 최적화된 풀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해 영상 또한 선명하고 또렷하다. 일반적인 TN 패널보다 명암비는 40% 더 향상되고, 휘도도 20% 가량 높다. 따라서 게임을 할 때 실사에 가까운 사실적인 분위기로 더욱 흥미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보다 쾌적한 게임을 위해 듀얼 냉각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 장착, 발열 문제를 덜었으며, 한 차원 진화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게임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내장 키보드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적용, 게이밍 전용 키보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빠른 응답 속도와 손 끝으로 전해지는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최적으로 설계된 WASD 영역, 그리고 멀티 키 입력도 쓸수록 만족스럽다. 또한 개성 강한 게이머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RGB LED를 키보드에 적용해 화려한 빛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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