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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새로운 시작 "이런 선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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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남달라지는 시기다. 이맘때면 새로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의지, 각오 등을 다지기도 한다. 1년 동안 일정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자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목록도 챙겨본다.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을 우선 구입할까 고민도 한다.

 

<> 새학기 준비 1순위 '컴퓨터'
- 학생이라면 노트북은 필수

이 과정에서 PC나 노트북은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 뭘 하나 하더라도 컴퓨터는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이를 입증하듯 실제 데스크톱PC나 노트북 매출의 상당 부분은 새학기를 앞두고 발생된다. 예전에는 PC 가격이 높아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졌지만 이제는 주변 친인척에게 선물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새학기에 어울리는 컴퓨터는 뭐가 있을까? 

요즘 학생들에게 노트북은 두말할 필요 없는 필수 요소이자 가장 원하는 선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푼 마음으로 산 새 노트북이 책상 위에서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용도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자취방이나 기숙사 등 좁은 공간에서 PC를 써야 하는 이들에게는 15인치급 이상의 넉넉한 크기와 성능을 갖춘 데스크톱 대체형 노트북이 급하고, 이미 PC를 한 대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세컨드 PC로 쓸 수 있는 얇고 가벼운 휴대용 노트북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 DELL XPS 15 U540354KR

델은 가장 좋은 성능과 디자인, 서비스를 XPS 시리즈에 집어넣고 있다. ‘XPS 15 U540354KR’은 15인치급 노트북으로 코어 i5-2410M 프로세서와 지포스 GT 525M의 비교적 무난한 제품이다. 15.6인치 1366x768 해상도 LCD에서 게임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성능이고 넉넉한 500GB 하드디스크를 지니고 있는 등 멀티미디어 노트북의 종결자라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XPS다운 미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고 USB 3.0과 e-SATA 등 고성능 인터페이스도 든든하다. 특히 노트북 고장에 예민한 이들을 위해 이용자 과실로 생긴 고장이나 문제도 아무 말 없이 처리해주는 XPS 전용 A/S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어 제한적인 1년 보증으로 마음 졸일 필요 없이 몇 년이고 마음 편히 쓰면 된다.
 

◆ MSI ‘FX 623-i7 Chaos’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두고 고민 중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MSI의 ‘FX 623-i7 Chaos’다. 일단 성능이 만만치 않다. 2.2GHz 속도로 동작하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i7-2670QM’을 달았고, 그래픽카드로 ‘지포스 GT555’를 사용했다. 기본 메모리 용량도 8GB나 된다. 이 정도 사양이면 데스크톱P를 대신해 쓰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성능을 맘껏 느껴볼 수 있도록 15인치 LCD는 1920x1080의 널찍한 해상도를 보여준다.

OS는 빠졌지만 가격이 100만원이 조금 넘는 정도로, 비슷한 성능을 내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부르기에도 충분한 제품. 게임 마니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 Toshiba Portege R830 PT324K-01M00G

성능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제품. 백팩이나 숄더백에 넣어 갖고 다니기에 큰 부담 없는 크기인 13.3인치. 그리고 1.48kg이라는 무게는 어느 정도 휴대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활동이 많은 대학생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프로세서는 당장 데스크톱PC를 대신해 쓰기에도 무리 없는 인텔 코어 i5를 썼다. DVD 멀티 드라이브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기존에 데스크톱PC가 있는 경우 세컨드PC로서뿐만 아니라 PC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전반적으로 제품 사양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구성도 탄탄해 폭 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쇼핑몰에 등록된 사용 후기도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DELL XPS 15 U540354KR

MSI FX623-i7 Chaos

 

Toshiba Portege R830 PT324K-01M00G

 

 

<> 모니터 하나만 바꿔도 새학기 새 기분 만끽

모니터는 눈과 가장 먼저 맞닿는 PC 구성 요소다. 때문에 PC 구입시 CPU 등 성능 다음으로 고려하는 것이 모니터이다. 모니터 하나가 방 분위기를 바꿔줄 뿐 아니라 모니터의 크기에 따라 학습 효율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PC 전체를 업그레이드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모니터만이라도 바꿔보자. 밝고 커진 화면 탓에 기분도 좋아진다. 특히 요즘은 노트북을 갖고 있거나 이미 모니터를 쓰고 있더라도 하나 더 구입해 듀얼 모니터로 구성,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척척 해 낼 수 있기 때문에 ‘1PC 2모니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 Achieva Shimian QH270-Lite

보다 크고 넓은 화면의 모니터가 필요하다만? 이 제품이 ‘딱’이다. 지난해 27인치 모니터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 모델은 기존 'QH270 시리즈'의 보급형으로 DVI 단자 입력 하나만 지원한다. 하지만, 2560 x 1440의 높은 해상도에 27형 S-IPS패널을 채용하고도 20만원 중반의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한 화면에 엑셀 시트의 경우 동시에 4개를 띄울 수 있고, 영화를 보면서 인터넷을 동시에 하는 등 PC 한대로 2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성능 괜찮은 PC를 갖고 있다면 합리적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IPS 계열 패널이라 색 표현력이 우수하고, 높은 해상도로 CG나 고해상도 사진 보정 및 창을 동시에 여러 개 띄워야 하는 작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작업을 해야 하는 공대 또는 미대생들에게 좋다. 빠른 응답속도를 요구하는 FPS 게임 용도가 아니라면, 졸업입학을 앞둔 학생, 사회 초년생 뿐만 아니라 일반용/작업용 모두 적합하다. 
 

◆ DELL UltraSharp U2312HM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흔히 고민하는 이른바 ‘가격대비 성능’ 부분에서 소비자로부터 늘 관심의 대상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제품이다.

IPS패널을 넣은 광시야각 모니터로, 주로 영화를 즐겨보는 이들 뿐만 아니라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는 디자인 관련 학생에게도 추천할만하다. 1920 x 1080 해상도에 82%의 색재현율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틸트 및 스위블 기능을 비롯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고, 응답속도도 8ms로 빠른 화면을 잔상 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인치당 1만원 꼴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면을 90도 회전시킬 수 있는 피봇 기능을 지원, 레포트나 논문 등 문서 작업이 많은 대학생에게 적합하다. 출력포트로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USB 포트 4개를 달아 USB 허브 기능을 한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 설치해도 공간의 품격을 살려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S24B750

얼핏 보기에도 뭔가 심상치 않은, 기존 모니터 디자인의 틀을 깬 제품. 사용자의 개성과 취향이 다양하게 반영되며 존중 받는 최근의 IT 기기 시장 추세를 비춰보면, 이 제품이 지닌 독창적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의 가치는 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층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해상도와 패널 등 기본 사양은 타제품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 하지만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 기능이 이 제품을 더욱 돋보이고 있다.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TV나 모니터와 같은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기본 제공되는 MHL 케이블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와 모니터를 연결하면 이들 기기의 화면을 그대로 모니터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5W+5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PC용 스피커가 없어도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 모니터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24인치 와이드 화면 크기와 삼성의 비대칭형 모니터 중 가격이 가장 낮아 합리적이다.

DELL UltraSharp U2312HM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S24B750

 

아치바 Shimian QH270-Lite

 

  

<> 데스크톱PC "이왕 사는거~ 3년은 거뜬히..."  

급속도로 변화하는 정보화 세상에서 컴퓨터가 학습에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실제로 PC 매출의 상당 부분은 새학기 때 발생된다. 예전에는 PC 가격이 높아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졌지만 이제는 주변 친인척에게 선물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모니터 등 주변기기는 이미 갖고 있다면, 혹은 쓰고 있는 PC가 구형이라 교체가 필요하다면 이 참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데스크톱PC 한 대 교체해 보면 어떨까?


◆ DELL Inspiron 620S U240591KR

성능을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면 역시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예쁜 슬림PC가 좋다. 학습, 업무, 인터넷 서핑용으로 현재 가장 무난한 인텔 코어i3 프로세서를 내장했으며, 기본 메모리는 4GB, 하드디스크도 500GB로 부족함이 없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모리카드 리더도 달았으며, 16배속의 쓰기 가능한 광학드라이브를 달아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DVD 앨범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대기업 제품답게 사후 관리가 우수하며, 특히 소비자의 과실도 보상하는 별도의 서비스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PC 하드웨어에 대해 늘 어렵다고 생각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크기는 작지만 알차게 구성된 슬림형 PC이다.
 

◆ DELL Inspiron One 2320 U240712KR 

태블릿형 디바이스가 인기다. 화면에 보이는 대로 손으로 콕콕 찍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톱PC에도 이런 변화의 바람은 꾸준히 불고 있다. 이 제품은 모니터와 PC본체가 일체화된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키보드나 모니터가 없어도 될 정도로 간편한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일체형PC이다. 노트북은 화면이 작아 불만이고, 일반 PC를 구매하자니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이 거슬리는 등 깔끔한 PC 환경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모니터와 PC본체가 합쳐졌지만 일반 PC와 동일한 성능과 사양을 갖고 있다. 데스크톱PC의 기본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i5를 달았으며, 1테라바이트나 되는 넉넉한 하드디스크, 6GB로 여유로운 메모리가 돋보이며, 1920X1080 해상도를 갖는 화면은 23인치 크기로 무난하며, DVD멀티드라이브도 내장해 멀티미디어PC로서도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 DELL Studio XPS 8300 T241261KR

성능과 가격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고, 3~4년 동안 넉넉하게 쓸 PC를 쓸 생각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할만하다. 이른바 머리 넷 달린 쿼드코어 프로세서 ‘인텔 i5’를 써 동시에 처리하는 다중 작업도 문제없다. 4GB의 메모리와 5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기본 장착했으며,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어지간한 제품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

뒤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틸트-백 디자인과 블랙 베젤에 화이트 측면 패널을 채택하여 모던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본체 상단에 휴대폰 등 액세서리 보관용 트레이가 제공되며 각종 포트의 접근이 쉬울 뿐 아니라 휴대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DELL Inspiron 620S U240591KR

DELL Inspiron One 2320 U240712KR

 

DELL Studio XPS 8300 T241261KR

 

 

<> 이어폰, 스마트폰 끌어안고 '폭풍 성장'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 모바일 기기와 찰떡궁합! ‘체감진동이어폰’

스마트폰의 보급 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하면서 MP3/PMP/MID 등 멀티미디어를 주로 다루는 제품들은 설 곳을 잃었다. 하지만 이어폰/헤드폰 제조사들은 오히려 고성능 스마트폰에 눈을 돌려 음질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내놓으며 새로운 생존법을 터득한 것이 지난해 성과다. 소비자 또한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이어폰에 관심을 갖고, 보다 좋은 음질, 보다 나은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하기에 나섰다.  

수많은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어폰 시장에 언제부터인가 '진동이어폰'이라는 이색적인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유닛을 통해 발생되는 음이 귀 안의 달팽이관을 통해 전달되는 일반 이어폰들과 달리 유닛이 만들어 내는 진동이 신체를 타고 직접 인지되는 체감형 제품이다. 스마트폰 구입시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만 사용했다면 이어폰 하나만으로 같은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음악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이어폰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 에코쉘 BS-80S1M

스마트폰 전용으로 나온 이 제품은 고감도 마이크와 리모콘을 장착해 통화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 조절이 가능하다. 케이블 중간에 있는 버튼을 눌러 재생되는 노래를 정지시키거나 다음곡 혹은 이전곡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통화 및 종료로 쓸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 음성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특허 받은 리얼4D 유닛을 통해 맑고 깊은 해상도의 사운드를 들려주며, 중저음이 한층 강화되어 현장감도 살려준다. 특히 5.1채널 음향을 지원하는 AC3 코덱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스마트폰으로 영화 감상시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게임에서도 직접 체감하는 듯한 사운드를 만들어준다. 실리콘 이어팁이 결합된 인이어 타입으로 귀에 밀착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 에코쉘 BS-80HD

듣는 음악에서 느끼는 음악을 전달해주는 체감형 이어폰. 고음부를 담당하는 마스토이드와 중저음을 담당하는 실리콘팁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디테일을 살린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준다. 특히 미세한 음향도 진동을 통해 놓치지 않고 들려줄 뿐 아니라 고막으로 들을 수 없는 부분까지 잡아내 진동으로 살려주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급형 이어폰에서도 안들리는 소리를 잡아준다는 사용자들의 평가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대개 강한 음압을 사용하는 일부 이어폰에서 고막 통증이 발생되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공기순환 홀 2개가 내부와 외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밀폐통증 없는 편안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에코쉘 NVE-300SE

소리의 압력으로 고막을 100% 사용하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고막 사용은 줄여주고, 귓바퀴와 피부를 통해 소리를 전달함으로 청력 보호 효과가 있으며, 외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안정성까지 챙긴 이어폰이다. 때문에 자전거, 인라인, 조깅, 등산 등 각종 레저 스포츠 활동에 유용하다. 또한 귀를 막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장시간 쓸 수 밖에 없는 어학 학습시 매우 쓸만하다. 효과적 사운드 전달을 위해 앰프가 일체형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여 최대 12시간 연속으로 동작한다. 또한 음압 레벨을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보다 폭 넓은 체감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에코쉘 BS-80S1M

에코쉘 BS-80HD

 

에코쉘 NVE-300SE

 

 

<> 졸업과 입학의 추억을 영원히...'디카'

새학기 인기선물 1순위는 단연 IT제품이다. 매년 전자업체는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학생들에게 인기 끌만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영상 촬영이나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제품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 Canon EOS 600D

DSLR 카메라의 대명사라 불리는 제품. 2011년 3월 캐논 EOS 600D가 출시된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판매량 11만대가 넘어설 정도로 국민 카메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초보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DSLR 카메라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본체 성능과 고화질을 지닌데다 풍부한 캐논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논의 엔트리 DSLR 카메라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채택했다. 누구나 쉽게 전문가급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 90개의 다양한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화된 촬영 모드로 전환해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 등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캐논 최초로 10배 동영상 디지털 줌이 가능해 더욱 막강해진 동영상 기능도 장점이다.


◆ 삼성전자 MV800

스마트폰이 콤팩트디지털카메라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요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승부는 걸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각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 컨셉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셀카 찍기에 적극적인 청소년과 여성 고객까지 끌어들이며,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2월에는 국내 누적판매량 6만대를 넘어섰다.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LCD를 들어올리고 뒷면 셔터, 혹은 터치스크린을 눌러 손쉽게 셀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피부를 부드럽게 표현하는 보정 기능, 전신 사진 촬영 시 포즈를 잡아주는 포즈 가이드, 배경을 흐리게 표현해주는 아웃 포커싱 기능과 얼굴에 재미있는 효과를 적용하는 퍼니 페이스 등 특수 기능도 풍부하다. 블랙컬러에 이어 화이트와 레드 컬러 제품도 나와 있으며, 특히 지난달 선보인 핑크 제품은 여학생에게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 MV800

캐논 EOS 600D

 

 

<> 졸업/입학선물 1순위 ‘태블릿’

태블릿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중간자 역할이다. 스마트폰처럼 언제든 바로 켜서 쓸 수 있고 화면은 노트북만큼 커 인터넷이나 동영상 등을 보기에 좋다. 언제 어디서나 넓은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다. 게다가 재미난 게임도 풍부하고, 필요에 따라 일정이나 문서 관리 등 개인 비서 역할도 톡톡 해 내고, 특히 각종 전자책 콘텐츠가 크게 늘면서 두꺼운 책을 대신해 이북 단말기 역할까지 톡톡히 해 내고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요즘은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이른바 ‘태블릿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 APPLE iPad2

극히 제한적이었던 태블릿 시장을 폭발적으로 키워낸 장본인. 디자인적 만족도도 상당히 뛰어날 뿐 아니라 사용자 친화적인 UI, 그리고 풍부한 앱까지 어디 하나 나무랄 곳 없는 태블릿의 대표 주자다. 일반 노트 크기에 무게도 580g으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며,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정도는 거뜬히 쓰는 기나 긴 배터리 성능도 돋보인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인터넷 서핑 또는 앱에서 다른 앱으로 이동할 때 더욱 빨라진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타인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면 자동으로 켜지는 스마트커버 등 풍부한 액세서리는 아이패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삼성전자 SHW-M380[갤럭시탭 10.1]

애플보다 한발 늦기는 했으나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과 특화된 기능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 측면 시인성과 밝기가 향상된 10.1인치 크기의 1280X800 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간편히 침대나 쇼파에서 영화 보기에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는 달리 플래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 서핑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후면과 전면에는 300만,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며, 영상통화 기능이 결합된 구글 토크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네트워크를 이용해 상대방과 보다 가까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했으며, 지상파DMB 수신 기능을 갖춰 평소 즐겨보던 드라마도 빼놓지 않고 챙길 수 있다. 

APPLE iPad 2

삼성전자 SHW-M380(갤럭시탭 10.1)

 

 

 상품지식 전문 뉴스 <미디어잇(www.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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