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박세리의 골프 열풍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골프가 많이 대중화되었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정작 필드를 가본 사람이 전체국민의 몇 %나 될까? 아무리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액수의 클럽 회비를 고려해본다면 엄두가 나지 않는 스포츠가 할 수 있다. 박세리의 경기를 중계하는 동안 `버디가 뭐냐? 파는 뭐야?`라며 골프에 호기심이 생긴 게이머가 있다면 바로 이 게임 「링스 LS 2000」으로 골프의 실전감각을 익혀 보는게 어떨지? 아마 이 게임만큼 골프 이론을 익히는데 좋은 게임도 없을 것이다.
골프가 가까이 느껴질 때…
박세리가 미국 LPGA에 진출하여 98년 4승 그리고 99년에도 4승을 추가하여 우리나라가 골프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한 박세리 이후 서지현, 김미현, 박지은 선수 등의 새로운 골프 스타들이 속속 LPGA로 진출함에 따라 자연히 국내에서도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종전까지 골프는 돈 많은 사람들만이 즐기는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어 서민들로서는 실제로 필드를 한번 밟아보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아무리 골프가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지만 이용하기에는 버거운 스포츠가 골프인 것이다. 하지만 싼값에 골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는데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작 「링스 LS 2000」이 그것이다.
골프게임의 역사는 링스 시리즈의 역사
PC 게임에서 다른 스포츠 게임에 비해 골프 게임은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게임이 링스 시리즈로 대표적인 게임은 「링스 386」. 이외에도 아콜레이드 사의 「잭니클라우스」시리즈가 있기는 하지만 링스 시리즈의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을 보인다. 링스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는 링스 386은 90년대 초반에 발매되었지만 지금 보아도 깔끔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었다.
엑세스 사에서 출시되던 링스 시리즈는 링스 LS 2000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출시되게 되었는데 게임 자체는 종전의 링스 시리즈와 크게 변한 것은 없다. 하지만 링스 LS 2000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게이머의 편이성`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골프는 아주 복잡한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골프는 수많은 규칙과 벌칙이 있으며 낯선 경기 용어까지… 일반 게이머들이 골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런 사항들을 먼저 알아야만 한다. 그런 이해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게임속에서 쉽게 설명이 되어야만 하는데 링스 LS 2000은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실제 골프와 게임상의 골프 방식을 혼용하여 이론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으며, 3번째 CD에는 동영상을 통해 전문 골퍼들의 조언까지 담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게임 상에 등장하는 유명한 골프코스들의 특징들까지 설명해 준다. 아무리 골프에 대해 문외한인 게이머라 할지라도 링스 LS 2000으로 연습하면 골프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길 정도이다.
골프를 즐기는 재미가 생긴다
링스 LS 2000을 하는데 있어 우선 시 되는 것은, 공을 칠 때 어떤 클럽을 선택해야하고 힘을 어느 정도 써야하며 주변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하는지를 알아야만 한다. 이런 사항들을 모르고 할 경우 괜히 공만 치며 홀컵을 왔다갔다하게 되고 흥미는 떨어지게 마련인데 링스 LS 2000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윙방식과 카메라 시점 그리고 주변환경(필드, 러프, 벙커 등)에 대처법 등을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링스 LS 2000은 모두 6개의 유명 코스가 있는데 숫자가 적다고 느끼는 게이머가 있다면 천만의 말씀. 골프를 하는데 있어 코스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코스에 대해 여러 가지 환경설정이 많기 때문에 같은 코스를 플레이하더라도 바람이나 MOP(플레이 방식)을 다르게 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게임이 되기도 한다. 특히 링스 시리즈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전작들에 등장한 코스를 가져올 수 수 있어 더욱 많은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제 게임으로 들어가면 `역시 실감나는 그래픽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진 골프코스를 만날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카메라 시점을 통해 플레이하고 있는 홀의 특징과 플레이 상황을 조목조목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각 홀을 시작할 때마다 홀의 거리와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될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게이머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아마추어, 프로, 챔피언` 등의 레벨 설정을 통해 도움말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스윙인데 링스 LS 2000에서 제공되는 스윙은 모두 3가지이다. 이는 전작들에 비해 두가지가 더 늘어난 것으로 `이지, 클래식, 파워스트로크 스윙`으로 나눠진다. 이는 자신의 골프 실력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데 이지 스윙은 거의 컴퓨터가 도와주기 때문에 게이머의 실력에 상관없이 자신이 의도한대로 공이 나가버려 게임의 재미는 떨어지게 된다. 이 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은 클래식이며 스윙에 자신 있고 골프의 특징을 이미 알게된 게이머라면 스윙 설정을 대부분 수동으로 하게 되는 `파워스트로크`를 권장한다. 파워스트로크로 스윙할 때는 방향, 힘, 스탠스 넓이, 공의 회전 등 실제 골프에서 구사하는 기술들을 대부분 사용하게 되므로 골프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실제 플레이로 들어가면 멋지게 펼쳐지는 골프코스의 화려함이 나타난다. 이때 사진의 시스템 사양이 낮다면 마치 그림책 펴지듯이 한 장면씩 나타나게 될 것이다(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게임 플레이는 게이머와 컴퓨터 플레이어가 대결하는 게임과 인터넷을 통해 게이밍 존에 접속하여 다른 게이머들과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우선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컴퓨터 플레이(특히 아놀트 파머. 그의 플레이는 거의 예술이다)와 많은 경기를 가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러프나 벙커 등의 좋지 못한 지역에 공이 떨어졌을 때의 대처법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픽: 링스 시리즈 전작들의 그래픽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그래픽의 발전을 크게 없어 보인다. 만약 자신의 시스템이 약간 느리다면 배경 그래픽을 로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인터페이스: 전작들에 비해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플레이 중에 게이머의 편이를 고려한 점이 더욱 발전되었으며 특히 3가지 타입의 스윙을 지원하는 것이 돋보인다.
게임플레이: 실제로 아놀드 파머와 한 게임하고 난 다음 몇 타차가 나지 않아 과감하게 게이밍 존에 접속하여 멀티플레이를 해 보았다. 의외로 아직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가 많지는 않았는데(100명 정도) 외국 게이머와 한 게임 하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렸다. 물론 점수는 밝히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엄청난 오버파를 기록했고…. 엄청 성질이 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에…. 그 한시간이 정말 재미있었다.
사운드: 게임 옵션 중에 보면 관중들의 함성에 대한 옵션이 있는데 자신의 사운드카드가 받쳐준다면 반드시 On으로 설정하고 하길 바란다. 그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점으로 경기 중계자는 상당히 위트 넘치는 중계를 하는데 피파의 중계자 못지 않은 끼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 난이도: 적이 등장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별로 평가할 것이 없지만 난이도는 게이머에 따라 약간 다를 것이다. 골프에 익숙하거나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피파나 NBA 라이브 시리즈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차라리 안하니만 못할 것이다.
총평: 골프 게임의 대명사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이다. 전작들의 명성이 워낙 좋은 편이라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 점이 보일 정도이다.
골프가 가까이 느껴질 때…
박세리가 미국 LPGA에 진출하여 98년 4승 그리고 99년에도 4승을 추가하여 우리나라가 골프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한 박세리 이후 서지현, 김미현, 박지은 선수 등의 새로운 골프 스타들이 속속 LPGA로 진출함에 따라 자연히 국내에서도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종전까지 골프는 돈 많은 사람들만이 즐기는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어 서민들로서는 실제로 필드를 한번 밟아보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아무리 골프가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지만 이용하기에는 버거운 스포츠가 골프인 것이다. 하지만 싼값에 골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는데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작 「링스 LS 2000」이 그것이다.
골프게임의 역사는 링스 시리즈의 역사
PC 게임에서 다른 스포츠 게임에 비해 골프 게임은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게임이 링스 시리즈로 대표적인 게임은 「링스 386」. 이외에도 아콜레이드 사의 「잭니클라우스」시리즈가 있기는 하지만 링스 시리즈의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을 보인다. 링스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는 링스 386은 90년대 초반에 발매되었지만 지금 보아도 깔끔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었다.
엑세스 사에서 출시되던 링스 시리즈는 링스 LS 2000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출시되게 되었는데 게임 자체는 종전의 링스 시리즈와 크게 변한 것은 없다. 하지만 링스 LS 2000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게이머의 편이성`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골프는 아주 복잡한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골프는 수많은 규칙과 벌칙이 있으며 낯선 경기 용어까지… 일반 게이머들이 골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런 사항들을 먼저 알아야만 한다. 그런 이해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게임속에서 쉽게 설명이 되어야만 하는데 링스 LS 2000은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실제 골프와 게임상의 골프 방식을 혼용하여 이론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으며, 3번째 CD에는 동영상을 통해 전문 골퍼들의 조언까지 담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게임 상에 등장하는 유명한 골프코스들의 특징들까지 설명해 준다. 아무리 골프에 대해 문외한인 게이머라 할지라도 링스 LS 2000으로 연습하면 골프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길 정도이다.
골프를 즐기는 재미가 생긴다
링스 LS 2000을 하는데 있어 우선 시 되는 것은, 공을 칠 때 어떤 클럽을 선택해야하고 힘을 어느 정도 써야하며 주변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하는지를 알아야만 한다. 이런 사항들을 모르고 할 경우 괜히 공만 치며 홀컵을 왔다갔다하게 되고 흥미는 떨어지게 마련인데 링스 LS 2000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윙방식과 카메라 시점 그리고 주변환경(필드, 러프, 벙커 등)에 대처법 등을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링스 LS 2000은 모두 6개의 유명 코스가 있는데 숫자가 적다고 느끼는 게이머가 있다면 천만의 말씀. 골프를 하는데 있어 코스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코스에 대해 여러 가지 환경설정이 많기 때문에 같은 코스를 플레이하더라도 바람이나 MOP(플레이 방식)을 다르게 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게임이 되기도 한다. 특히 링스 시리즈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전작들에 등장한 코스를 가져올 수 수 있어 더욱 많은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제 게임으로 들어가면 `역시 실감나는 그래픽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진 골프코스를 만날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카메라 시점을 통해 플레이하고 있는 홀의 특징과 플레이 상황을 조목조목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각 홀을 시작할 때마다 홀의 거리와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될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게이머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아마추어, 프로, 챔피언` 등의 레벨 설정을 통해 도움말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스윙인데 링스 LS 2000에서 제공되는 스윙은 모두 3가지이다. 이는 전작들에 비해 두가지가 더 늘어난 것으로 `이지, 클래식, 파워스트로크 스윙`으로 나눠진다. 이는 자신의 골프 실력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데 이지 스윙은 거의 컴퓨터가 도와주기 때문에 게이머의 실력에 상관없이 자신이 의도한대로 공이 나가버려 게임의 재미는 떨어지게 된다. 이 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은 클래식이며 스윙에 자신 있고 골프의 특징을 이미 알게된 게이머라면 스윙 설정을 대부분 수동으로 하게 되는 `파워스트로크`를 권장한다. 파워스트로크로 스윙할 때는 방향, 힘, 스탠스 넓이, 공의 회전 등 실제 골프에서 구사하는 기술들을 대부분 사용하게 되므로 골프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실제 플레이로 들어가면 멋지게 펼쳐지는 골프코스의 화려함이 나타난다. 이때 사진의 시스템 사양이 낮다면 마치 그림책 펴지듯이 한 장면씩 나타나게 될 것이다(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게임 플레이는 게이머와 컴퓨터 플레이어가 대결하는 게임과 인터넷을 통해 게이밍 존에 접속하여 다른 게이머들과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우선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컴퓨터 플레이(특히 아놀트 파머. 그의 플레이는 거의 예술이다)와 많은 경기를 가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러프나 벙커 등의 좋지 못한 지역에 공이 떨어졌을 때의 대처법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픽: 링스 시리즈 전작들의 그래픽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그래픽의 발전을 크게 없어 보인다. 만약 자신의 시스템이 약간 느리다면 배경 그래픽을 로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인터페이스: 전작들에 비해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플레이 중에 게이머의 편이를 고려한 점이 더욱 발전되었으며 특히 3가지 타입의 스윙을 지원하는 것이 돋보인다.
게임플레이: 실제로 아놀드 파머와 한 게임하고 난 다음 몇 타차가 나지 않아 과감하게 게이밍 존에 접속하여 멀티플레이를 해 보았다. 의외로 아직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가 많지는 않았는데(100명 정도) 외국 게이머와 한 게임 하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렸다. 물론 점수는 밝히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엄청난 오버파를 기록했고…. 엄청 성질이 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에…. 그 한시간이 정말 재미있었다.
사운드: 게임 옵션 중에 보면 관중들의 함성에 대한 옵션이 있는데 자신의 사운드카드가 받쳐준다면 반드시 On으로 설정하고 하길 바란다. 그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점으로 경기 중계자는 상당히 위트 넘치는 중계를 하는데 피파의 중계자 못지 않은 끼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 난이도: 적이 등장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별로 평가할 것이 없지만 난이도는 게이머에 따라 약간 다를 것이다. 골프에 익숙하거나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피파나 NBA 라이브 시리즈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차라리 안하니만 못할 것이다.
총평: 골프 게임의 대명사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이다. 전작들의 명성이 워낙 좋은 편이라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 점이 보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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