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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RPG 그 세번째 이야기(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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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로크로이스이야기가 플스 2로 돌아온다!! 사실 1편 빼고는 그다지 재밌게 플레이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의 불신감이 있는 게임이지만 3의 프리뷰영상을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대단하다, 새롭다\"라는 느낌이 온 것이다. 색다른 그래픽 표현과 아름다운 배경 등 게이머들을 반하게 할만한 요소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 주제곡도 너무나 동화같고 아름다운 포포로 3. 자, 플스 2의 부모인 소니가 제공하는 새로운 동화에 흠뻑 젖어보자.


캐릭터 소개

【피논 왕자】(8세)
용족과 요정족, 인간의 혈통을 잇는 포포로크로이스 왕국의 왕자. 부친은 피에트로왕. 모친은 나르시아 왕비. 요정족의 재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정령들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용의 힘과 요정의 위안을 겸비한다. 아직 아이지만, 그 잠재 능력은 헤아릴 수 없다. 성격은 온후하고 약간 유연하지만 무슨 일에도 겁내하지 않는다(철부지이므로 무서운 물건도 알지 못하고). 정직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성 중에서 한사람 사라진 뒤, 밖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강하고 친구를 갖고 싶어한다. 무기는 검을 사용.

[【피에트로왕】(30세)용과 인간의 피를 이은 포포로크로이스의 왕. 용의 검을 잘 다루어, 과거에 수많은 모험에서 몇 번이나 포포로크로이스의 위기를 구했다. 어린 피논 왕자 일행을 뒤로부터 지켜보고 있는 믿음직한 부친.

【나르시아 왕비】(31세)요정왕 미디어의 딸로, 옛날에는 후로넬의 숲에서 마녀 기르다와 살고 있었다. 젊은 날의 피에트로 왕자와 운명적인 만남, 그 후 모두 수많은 모험하러 나왔다. 포포로크로이스 왕비가 된 지금은, 매일 밤 아들의 피논 왕자에게 옛날 이야기를 읽어 들려주는 상냥한 모친이기도 하다.

게임의 방식
따뜻하고 부드러운 포포로의 세계를 플레이 스테이션 2로 옮겨,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수법을 이용해 표현한 것이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3」이다. 지금까지의 2D(비트맵)의 캐릭터와 쿼터뷰의 배경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 수법에서는 플스로는 표현을 다 못했던 표정, 풍부한 캐릭터들의 자그마한 감정의 변화나 다이나믹한 촬영 기술에 의한 연출, 모험의 실제감 등을 표현하기 위해서 셀 쉐이딩으로 불리는 기술을 이용해 그 따뜻함과 부드러움은 그대로 표현한다. 맵상의 이동 장면이나 전투 장면, 이벤트 장면이 모두 동일한 리얼타임 3D CG로 표현되어 있다.

▲쉘 쉐이딩 기법을 이용한 깔끔한 영상을 자랑한다.
대작 시리즈로 굳히길 바라며...
포포로 크로이스이야기 3를 본 소감이 어떤가? 즐겁지 않은가? 아름다운 배경에 아름다운 스토리만 뒤따라준다면 정말 멋진 작품이 될거라 믿는다. 파이날 판타지 10 외에는 이렇다할 만한 대작 RPG가 부족한 플스 2에 가뭄에 단비같은 게임이 되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디 동화를 읽는 것 이상의 감동을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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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포포로크로이스이야기가 플스 2로 돌아온다!! 색다른 그래픽 표현과 아름다운 배경 등 게이머들을 반하게 할만한 요소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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