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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대전의 맛 살아있다, 아랑전설 ‘매우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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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 4월 22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26년 만에 돌아온 아랑전설에 관심이 집중됙고 있다. 시리즈 최신작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FATAL FURY: City of the Wolves)’가 21일 사전 플레이 시작과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고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했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기존 아케이드 스타일 조작방법과 컨트롤을 간소화한 스마트 스타일을 지원한다. 여기에 공격이나 가드 강화, 특수 액션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REV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작 등장인물 외에도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살바토레 가나치 등 실제 인물도 참전해서 눈길을 끌었다.

신규 요소 외에도 저스트 디펜스, 하이퍼 디펜스, 가드 캔슬, 와일드 퍼니시 등 여러 가지 기술을 통해 반격할 수 있고, 아케이드 스타일에서는 액션 중 동작을 멈춰 빈틈을 줄이는 브레이킹이나 기본기에서 연속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는 페인트 등 활용할 수 있는 전술이 다채로워졌다. 온라인 대전이 메인이지만, 사우스 타운 제패를 목표로 하는 RPG 모드인 ‘에피소드 오브 사우스 타운(EOST)도 갖췄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22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235명 참여, 83% 긍정적)’이다. 격투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은 방어 시스템이 다양해 대전하는 재미가 있고, 조작법과 콤보 공격도 마음에 든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타 게임에선 문제가 되던 핑 차이 보정 시스템인 넷코드도 만족스럽다는 의견이다. 다만,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메커니즘이 복잡해졌고 EOST 모드는 스토리가 평이해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스페셜 뮤직 비디오 (영상출처: SNK 공식 유튜브 채널)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호평이 이어지며 4위로 상승했다. 이 외에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가 9위로 다시금 10위 내에 들었고,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올랐던 드라이브 비욘드 호라이즌은 10위로 하락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고양이 클리커 ‘봉고 캣’이 주말이 지났음에도 16만 764명까지 상승하며 7위를 차지했다. 발더스 게이트 3는 15만 2,592명으로,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5만 이상을 유지 중이다.

4월 22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 (자료출처: 스팀)
▲ 4월 22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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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SNK
게임소개
아랑전설은 1991년에 시작되어 스트리트 파이터와 함께 90년대 대전격투게임 붐을 견인했다. 1999년에 출시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이후 새로운 게임이 나오지 않으며 명맥이 끊겼고, 약 20년 뒤 최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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