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서 몸을 다지고 다양한 포지션 연습을 통해서 자신만의 농구선수를 육성하는 온라인 농구게임 열혈농구! 열혈농구는 길거리농구 타입의 1vs1, 2vs2, 3vs3 경기모드 뿐만 아니라 5vs5로 펼쳐지는 정규시합모드까지 다양한 경기형태를 제공해 유저로 하여금 취향에 맞는 농구경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농구경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빠른 경기진행과 선수들의 파워풀하면서 속도감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리뷰에서는 현재 한게임에서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열혈농구만의 독특한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카메라
앵글이 굉장히 역동적이다. 스피드감과 파워풀 함은 바로 여기서 느낄 수 있다
★이정도면 농구게임이 갖출 건 다 갖춘 거 아닌가요?
농구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빠르고 현란한 선수들의 움직임을 얼마나 간단한 조작으로 표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조작이 조금 복잡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오히려 다양한 선수들의 모션을 구사하면서 플레이하려면 복잡한 조작은 유저들이 감수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스포츠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만 해당 되는 것.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초보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다양하고 화려한 동작을 열혈농구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구사할 수 있다 |
열혈농구는 이런 초보유저들을 위해 최대한 조작을 간편하게 하고 그 조작을 통해 다양한 농구선수들의 모션을 구사할 수 있게 했다는데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여기서는 열혈농구가 가지고 있는 농구게임으로서의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1. 초보자도 플레이할 수 있게 하라
상황에 따른 220여 개의 동작으로 구성된 열혈농구는 간단한
키 조작만으로 농구선수들이 구사할 수 있는 거의 모든동작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
타이밍에 따른 키 조작을 통해 상대 수비수를 떨쳐내거나 공격수를 막는 등의 부가적인
액션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농구게임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액션성은 어느
정도 갖추어진 듯하다.
▲이런 마크 상황을 초보자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믿겠는가? |
2. 보는 즐거움을 무시할 수 없지!
열혈농구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SBS 스타즈의 가드를 맡고 있는 전병석 선수의 움직임을 모션캡처 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지션 별 캐릭터의 움직임을 구성했다.
앞서 설명한 220여 가지의 선수동작들이 모두 현역농구선수의 움직임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열혈농구를 통해 사실감 넘치는 드리블과 덩크슛 그리고 버저비터 등 농구게임 특유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기를 지켜보는 유저들은 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모두 현역농구선수의 모션을 캡처해서 구성한 움직임이다. 캐릭터 모습은 보지 말자 |
3. 포지션에 따른 독특한 특성
열혈농구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포지션과 성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강력한 슛터, 패써, 드리볼러, 골밑의 제왕 등 다양한 형태로 성장하게 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또 고글, 보호대, 유니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능력치 등을 보강할 수 있어 유저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에 따른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헬스클럽 시스템은 아래에 따로 설명해 두었다.
▲센터, 포인트가드 등 각 포지션 별 능력치 성장은 모두 플레이어의 마음이다 |
4. 혼자하는 농구게임은 가라
1인 위주의 플레이만 지향해온 기존 농구게임들과 달리 열혈농구는 1vs1 부터 5vs5 까지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하나의 농구코트에 최대 1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팀플레이에서는 각각 자신의 포지션에 맞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팀워크가 승부결정에 더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진행은 실제 농구게임을 방불케 한다.
게다가 열혈농구는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개인플레이보다 팀플레이를 했을 때 더 많이 얻을 수 있게 해 팀플레이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팀플레이에서는 볼을 가지지 않은 플레이어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
5. 다양한 구장
열혈농구에 등장하는 경기장은 크게 실내, 실외 경기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자동으로 구장의 특성에 맞는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구장은 프로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실내구장과 학생체육관을 포함해 총 7개이며, 이중 중국 상해와 천안문, 예원을 모티브로 한 구장도 3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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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에만 있다! 헬스클럽 시스템
열혈농구는 스포츠게임 특유의 리그제도와 성장제도를 채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바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의 능력을 헬스클럽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성장방식으로 신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열혈농구는 헬스클럽 시스템으로 커뮤니티성이 약하다는 스포츠게임의 단점을 극복했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다른 사용자들과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 어떻게 이용해야 하나요?
헬스클럽은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헬스클럽을 이용하려면 게임내에서 헬스클럽 이용시간을 획득해야 하는데 이는 게임 내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얻을 수 있다. 계급 경험치와 헬스클럽 이용시간은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주어지며 승리한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양의 시간이 돌아가게 된다.
2. 열혈농구표 헬스클럽은 이렇습니다
최대 6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열혈농구의 헬스클럽은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플레이어는 신장, 몸무게, 공격센스, 수비센스 등 10가지로 이루어진 능력치 중 스피드, 순발력, 밸런스, 힘, 지구력, 점프 등 6가지의 능력을 헬스클럽 시스템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피드를 올리고 싶으면 헬스클럽 내에 구비된 런닝머신을 이용하면 된다.
각 능력치 상승은 RPG와 같이 경험치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경험치는 해당 운동기구 이용시간에 비례해서 상승하게 되며 현재 능력치가 바 형태의 인터페이스로 표시되기 때문에 얼마나 더 운동을 하면 능력치가 상승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또 열혈농구에는 힘 능력치가 낮은 캐릭터는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고 힘 능력치가 높은 캐릭터는 가볍게 몸을 푸는 등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른 다양한 운동 애니메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운동기구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직접 물어보지 않아도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만으로 충분히 다른 캐릭터의 능력치를 짐작할 수 있으며 농구 경기 외에 또 다른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3. 이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이 있나요?
헬스클럽을 이용했을 때 게임 내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다는 것 빼고는 크게 없다. 하지만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헬스클럽 시스템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스포츠게임의 커뮤니티 강화!
유저들은 헬스클럽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다른 사용자들과 게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헬스클럽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함께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고 경기 후 서로 부족한 점을 지적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헬스클럽 시스템은 열혈농구에 있어 길드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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