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임박!! 진정 열혈 매니아의 시대가 온다!!
열혈강호 온라인(이하
열강 온라인)은 1994년 영챔프에 연재되면서 코믹무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열혈강호’가 코믹무협이라는 장르로
기존의 무협지와 철저하게 차별화를 두었던 것처럼 열강 온라인 역시 정통무협에
서양판타지를 접목한 퓨전무협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 한비광이 엉뚱하고
코믹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처럼 열강 온라인 역시 게이머들에게 원작
그 이상의 ‘유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 코믹무협의 대표주자 열혈강호, 열강온라인은 귀여운 캐릭터와 코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퓨전 무협게임이다 |
캐릭터가
귀엽다고? 방심하면 큰 코 다칠걸!
오픈을 앞두고 열강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추가됐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클래스가 바로 창 계열의 캐릭터.
창 캐릭터는 원작에 등장하는 ‘질풍랑 노호’를 모델로 하여 제작한 캐릭터로써
삐죽삐죽 솟은 머리가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와 매우 흡사하다.
▲ 원작에 등장하는 질풍랑 노호를 모델로 새롭게 추가된 창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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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이 높아질수록 화려해지는 창 캐릭터들의 무기들 |
기존의 캐릭터들보다 귀엽고 다양한 외양변화를 보여주는 창 캐릭터는 타 캐릭터를 압도하는 공격력으로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창 캐릭터의 추가로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환상적인
열강의 밤거리
열강 온라인의 또 하나의 특징은 마치 만화영화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에 있다. 특히 중국의 화려한 밤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야경은 유저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게임에서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함께
마을을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 밤이 되어 등불이 환하게 켜진 현발파 마을,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
중립지역인 현발파를 비롯해 유정관, 삼사관 마을은 중국자금성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커다란 항아리에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등마다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문파원끼리 모여 담소를 나눌 수도 있고 커플끼리 달콤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은한 조명발(?)로 분위기 있는 스크린 샷 촬영도 가능하다.
캐릭터가
말을 한다
열강 온라인은 MMORPG 게임 최초로 음성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캐릭터의 일부 동작마다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된 음성효과를 들을 수 있다.예를
들어 무게초과로 아이템 구입에 실패하였을 경우 “더 사면 허리가 휘겠어~!”라고
비꼬듯 말하거나, 장비 강화나 합성에 실패해 돈을 날렸을 경우 “으아아아! 어떻게
마련한건데~”라며 절규하듯 말하는 식으로 열혈강호 특유의 코믹스러움이 표현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 이렇게 많은 캐릭터들이 각자 자기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또 무공을 시연할 때 무공 이펙트와 함께 무공이름을 외치는 음성효과가 들어가 마치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음성효과는 성별로 각 3가지씩 나뉜다. 남성은 카리스마, 차분, 발랄한 음성이 지원되고 여성 측은 섹시, 큐트, 보이쉬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게임의
백미!! 문파전
열강 온라인 오픈 베타에는 각 문파간의
문파전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문파전은 정파와 사파간의 전쟁으로, 의투관이라는
특정지역에서 진행된다. 문파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소속세력이 있어야
하며, 게임 내에서 비매너 행위로 인해 평판이 좋지 않은 캐릭터는 참가신청이 거부당할
수 있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문파전 외에 이들의 싸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전신청도
가능하다.
▲ 무협게임이 백미는 역시 문파전, 문파의 명예를 걸고 싸우자 |
이 외에도 원작만화에서 주인공에게 편지를 물어 다주던 ‘전서구’ 가 등장한다. 유저는 전서구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에서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 문파시스템을 웹과 연동한 다채로운 문파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미니 홈피 및 캐릭터 아바타를 도입해 게임 외적인 재미요소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
사실 열강 온라인은 잦은 서비스 연기로 많은
유저들의 애간장을 녹여왔다. 그리고 오는 11월 열강 온라인의 오픈이 임박했다.
열강 개발자는 지금까지 기다려왔던 유저들에게 확실한 열강만의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의 자신감을 보니 이제까지 기다려오면서 들었던 여러
가지 우려와 걱정도 한순간에 씻기는 듯 하다. 오랜 기다린 만큼 유저들을 실망 시키지
않는 유쾌한 게임으로 다가오길 바란다. 2004년 하반기 또 한번의 열강 열풍을 기대해본다.
▲ 열강 온라인의 공성전 모습. 망루에 올라서 있는?캐릭터들이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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