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휴가철이다. 휴가철은 기대와 기쁨, 그리고 절망이 공존한다. 기다림은 설레이지만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휴가다. 그래서 기분을 전환할 만한 뭔가 필요한 것 아닌가. 역시 게이머에게는 새로운 게임 정보가 작은 전환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케케묵은 소재지만 새로워진 게임 ‘고스트 버스터즈’와 액션 슈팅 게임 ‘머셔너리즈 2’ , ‘뎀네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후속편이 등장하는 턴 기반 게임인 ‘디싸이플 3’에 대한 내용도 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토막 뉴스를 디저트 뉴스로 이름을 바꾸고 소개해 볼까 한다.
머셔너리즈2: 화염 속의 세계 (Mercenaries 2 :World in Flames)
장르: TPS(3인칭 슛팅) 제작사: 펜데믹 스튜디오(Pendemic Studio) 홈페이지: http://www.pandemicstudios.com/mercenaries 출시일: 2008년 8월 31예정(북미기준) |
뛰어난 게임성을 가졌음에도 출시되지 못하는 게임들이 많다. 국가마다 다른 정서가 그러한 이유다. 3년전 콘솔로 출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머셔너리’는 북한군이 등장해 아쉽게도 정식 발매되지 못했다. 그 ‘머셔너리’의 후속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 돈이 되면 뭐든 하는 막강한 용병들을 소개한다.
지금 당장 원유가 세계에서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현 세대에 원유 보유량은 경제와 경쟁력을 반증하는 주요 자원이다. 어느 날 원유가 풍부한 베네주엘라에 그 힘을 손에 넣으려는 자가 침공을 도발한다. 평화롭던 나라가 전장에 휩싸이고 혼란의 그늘이 드리워진다. 하지만 용병들에게는 혼란과 전쟁은 그들의 수입원이자 생활이다. 게이머는 용병이 되어 정규군도 마다하는 전장으로 투입된다.
■ 하나의 임무, 세가지 플레이 스타일!
각각의 다른 특징이 있는 3인의 용병으로 게임은 진행된다. 먼저 유일한 홍일점인 제니퍼는 스나이핑 스킬에 특화된 캐릭터이다. 제이콥은 전차, RPG나 폭발물에 특화된 캐릭터로 파괴 임무의 전술에 능하다(물론 전차는 적으로부터 탈취한다). 닐슨은 광역 살상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
헬기나 탱크를 탈취하지 않고도 강력한 화기가 장착된 차량을 지원받는다. 또 닐슨의 차량에 크루즈 미사일 위치 추적기를 실어주자. 그러면 차량이 들어간 위치에 거대한 미사일이 떨어진다. 그가 폭격 지점에 MOAB(공중폭발 대형 폭탄) 유도 연막을 피우고 가면 곧 그 자리는 초토화 된다.
■ 제한없는 전장과 거대한 블록 버스터
플레이어가 원하는 행동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임 내에서 탑승할 수 없는 차량이나, 탱크, 헬리콥터는 없다. 그것들을 타고서 가보지 못할 곳도 없는 자유도가 큰 특징이다. 머신건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적을 처리하고 그것을 사용해도 된다. 또 날아가는 헬기를 탈취하는 코믹하지만 흥미로운 시도도 가능하다.
우리는 게임에서 종종 부서지지 않는 무적의 건물들을 보곤 한다. 하지만 ‘머셔너리즈 2’에서는 화면에 등장하는 크고 작은 모든 건물이나 차량들이 파괴 가능하다. 물론 간판까지 부서지는 세밀함을 엿볼 수 있다.
■ 이번에는 먹고..아니 플레이 하고 말거야!
대전 모드는 없지만 2인 협동 플레이가 지원된다. 3명의 캐릭터와 특징 있는 플레이로 쉽고 화끈한 블록버스터형 게임이다. 누구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용병들(Mercenaries)이 북한으로 가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에 출시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 보다 나은 후속작을 만나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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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Gghostbusters)
장르: 액션 제작사: 터미널 리얼리티(Terminal Reality) 홈페이지: http://www.damnationthegame.com 출시일: 2008년 10월 21예정(북미기준) |
동명의 영화 ‘고스트버스터즈’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24년전 이야기다. 방역 용역과 같이 벌레 대신 귀신이 든 집에 가서 귀신을 물리치는 내용의 영화다. 하지만 당시 PC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로는 표현의 한계가 참 많았다. 필자가 MSX로 접해 본 ‘고스트버스터즈’는 그야말로 제목만 똑같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그간의 ‘고스트버스터즈’는 모두 연습작.
시대를 제대로 타고 나야한다는 말이 있다. 영화 ‘스타워즈’도 당시의 기술로는 시리즈를 계속 못하고 나중에야 완성된 예라 하겠다. ‘고스트버스터즈’도 여러 기종으로 많이 개발되어 왔지만 이제서야 영화와 같은 모습이 완성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이다. 본 게임을 개발중인 개발사는 ‘블러드 레인’을 개발한 터미널 리얼리티다. 차세대에 새로 적용한 ‘인페르노 게임 엔진’을 채용하여 보다 더 실제와 같은 유령을 표현해 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물리적인 요소다. 도서관에서 등장하는 귀신을 보자. 갑자기 책상 위에 있던 책들이 공중으로 부양한 뒤 모여 골렘의 형상을 만든다. 이런 장면은 차세대가 아니고서는 구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비주얼이 중요시 되는 ‘고스트버스터즈’는 이제야 제 모습을 찾았다.
■ 유령을 잡자!
이 게임의 기본 베이스는 간단하다. 귀신을 탐색하고 찾아내서 트랩에 가두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에서 이런 행동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일단 유령의 위치에 반응 하는 PKU 메터를 가지고 귀신이 있는 장소를 탐색한다. 긴 핸드폰 같은 모양에 안테나가 붙어있는 기계인데, 화면에 보여지는 신호기 위치로 귀신의 위치에 근접할 수 있다. 나중에 유령이 도망치더라도 이 기계로 흔적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평상시 플레이어의 허리에 착용되는데 수집 아이템 근처에서 파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물론 이렇게 수집한 것으로 무기 업그레이드나 귀신의 정보를 얻는 포인트로 사용된다.
유령을 따라 잡으면 프로톤 빔으로 귀신을 잡아 낚시하듯이 흔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트랩에 강제로 넣어 가둘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톤 빔은 장탄수는 없지만 오래 사용하면 과열된다.
영화와 같은 실제감을 가미하기 위해 기본 HUD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죽는 일은 없으므로(영화처럼) 데미지를 받고 쓰러지면 동료가 구해준다. 물론 게임의 초반 부분만 공개되어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게임의 배경은 ‘고스트버스터즈 2 (1989년)’가 나온지 3년 뒤인 1991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직 개발중인 이 게임이 어떤 완성된 형태를 가질지 모르겠지만, 꽤나 재미있는 유령 헌팅 액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뎀네이션(Damnation)
장르: TPS 어드벤쳐 제작사: 블루 오메가 엔터테이먼트(Blue Omega Entertainment) 홈페이지: http://www.damnationthegame.com 출시일: 2008년 11월 예정(북미기준) 플랫폼: XBOX360, PS3, PC |
근간 기대작의 소재가 되고 있는 것들을 보면 멸망이 많다. ‘폴아웃 3’가 그렇고 ‘스페이스 시즈’ 역시 마찬가지다. 문명이 황폐한 사막으로 변한 ‘레이지’를 보면 몰락의 결과는 참혹할 정도다. 이번에 소개한 게임 ‘뎀네이션’도 크게 다르지 않다.
■ 기나긴 내전 찢어진 미국
배경은 20세기 초 미국이다. 현실과 다른 점은 미국에 내정이 발발했고, 장장 40년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결과로 주단위로 찢어지게 된다. 그러니까 더 이상 ‘아메리카 미합중국’이 아닌 셈이다. 그리고 서로 견제하기 위해 급속하게 방산업체를 성장시킨다.
전쟁에는 항상 이득을 취하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전쟁으로 이득을 취하는 탁월한 제조업자 프레스캇이라는 자다. 그의 목적은 파벌간의 전쟁으로 한번에 국가를 쓸어버리려는 계획이다. 그것이 ‘뎀네이션’이라 불리우는 그의 계획이며 게임의 제목이다. 제목 그대로 ‘파멸(Damnation)”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 장대한 스케일의 그래픽
게임은 언리얼 3엔진을 보정한 그래픽 엔진을 사용 하고 있다. 확실히 ‘언리얼 토너먼트’나 ‘기어즈 오브 워’와 같은 분위기가 많이 난다. 광대한 지역을 넓고 대담하고 표현 하고 있는 것은 특히 그렇다. 그리고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배경과의 매치는 매우 자연스럽다.
■ 버티컬 리밋을 경험 하세요
이 게임의 특징은 바로 점프와 오르내리기다. 대부분의 FPS게임은 보통 평면적인 이동이 주가 된다. 이와 달리 ‘뎀네이션’은 아래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이동 경로가 많다. 건물 사이를 전선 줄을 타고 내려가거나 점프해서 아크로바틱을 하기도 한다. 물론 벽을 오르는 것은 기본이다. 발코니에서 발코니로 넘어가는 부분도 있다. 한데 이런 것은 그나마 나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게임 내에서는 방향 표시나 지도, 그리고 HUD가 없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폐허가 된 도시를, 주변을 잘 살펴 보고 가야만 한다. 이런 이유로 각 미션이 종료되는 방법은 10~12가지의 경로가 나온다고 한다.
■ 숨는 것이 싫다!!
고작 벽이나 기어 오르내리는 것이 뭐가 다르냐고? 일반적으로 적의 사격이 시작되면 ‘숨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고개를 내밀고 사격하는 것이 실제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뎀네이션’은 적이 감지 못 할 다른 거점을, 벽을 타고 건물을 건너뛰어서 간다. 유리한 거점에서 적을 공격하는 전략적인 행동을 가능케 한다. 적의 뒤쪽까지 보이는 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은 기본이다. 국기 게양대를 타고 올라가 정찰하는 등 호전적인 플레이를 유도 한다.
■ TPS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3인칭 시점을 가지고 있어서 내가 쓰는 무기가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인공은 ‘스피릿 비젼’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피릿 비젼’을 사용하면 적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며 아군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고 위치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이 능력은 무기를 해제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 멀티에서도 화끈하게 굴러 보자
멀티 플레이는 총 8명을 지원한다. 게임의 방법으로는 데스매치, 팀 테스매치, 깃발 뺏기와 킹 어브 힐이 있다. 또 2인 협동 모드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게임의 데모만으로는 모든 것을 평가하기 어렵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많은 부분 ‘기어즈 오브 워’를 차용해 온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분명히 ‘뎀네이션’만의 색다른 부분은 존재한다. 이 게임의 백미는 역시 일반적인 TPS나 FPS에서는 가보지 못한 곳을 자유롭게 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가지 루트에 연연하지 않고 여러 루트를 개척하는 점이 되겠다. 인디아나 존스와 슈팅 게임을 적절하게 배합 놓았다고 할까?
디싸이플 3: 르네상스(Disciples 3:Renaissence)
장르: 턴 베이스 전략 제작사: 닷(DAT) 홈페이지: http://www.disciples3.ru/main_eng.htm 출시일: 2008년 11월 예정(북미기준) |
3D 엔진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액션이나 비주얼을 지향하는 현 세대. ‘디아블로’나 ‘퀘이크’가 턴제 액션 게임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하지만 상상이 되지 않다. 이와 반대로 오히려 턴 제로 출시되어야 좋을 게임들이 있다. ‘히어로스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하 HoMM)’이나 ‘삼국지’ 시리즈와 같이 광대하고 깊이 있는 게임들 말이다. 지금 소개할 게임은 비인기 장르인 턴 제 게임 중에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다.
■ 특이한 미쟝센
먼저 ‘디싸이플’ 시리즈가 타 게임과 달랐던 것은 어둡고 수려한 그래픽이었다. 어두운 게임 배경과 스테이지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은 타 게임과는 다른 맛이 있다. 게임에는 크게 제국(Empire)과 언데드인 리젼(Legions of Damned)그리고 특히 엘프 동맹(Elven Alliance)의 대립이 주요 스토리인다. 그런 메인 스토리에 아주 적절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원 쟁취, 거점 수호, 본거지의 성장 그리고 아군을 포섭하는 시스템은 ‘HoMM’ 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직관적이며 한눈에 어떤 종류의 유닛인지 인지되는 표현력은 굉장히 좋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확장으로 여러 가지의 스토리를 선보여 왔다. 그간 최대의 단점으로 손 꼽혀 왔던 전투시 이동 불가도 수정된다. 전투시 턴을 소모하며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 단점이 또 하나 줄어든 셈이다.
■ 전작과 다른점
3D로 랜더링 된 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HoMM’과 같이 이제는 필드도 3D화 되어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두웠던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확 바뀐다. ‘HoMM’의 마지막 시리즈 보다 화려하고 멋진 그래픽이다. 그리고 게임의 리더(게이머)를 4가지에 특화시킬 예정이다. 마법에 특화된 메이지나 전장 전열에서 아군을 이끌며 전투에 능한 워리어가 존재한다. 먼 거리를 통제하는 레인져와 빠른 이동속도와 습격, 첩보 활동으로 적을 교란시킬 시프도 있다.
필자가 이 게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는 바로 음악이다. 암울하고 웅대한 오보에의 배경 음악은 필자를 사로 잡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게임 엔진 데모나 트레일러를 접해보면 전작보다 더 높아진 음향을 들려준다.
■ 아류작이기엔 너무나도 아쉬운
일단 밝지 못했던 그래픽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그 당시 워낙 독보적인 존재였던 ‘HoMM’ 때문이었을까? 물론 전작의 컨텐츠가 깊지 못했던 것은 분명히 감점 요인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그런 문제는 확장인 ‘엘프의 부흥(Rise of Evles)’에서 다양한 시도로 극복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그간의 단점들이 보정 수정된 세 번째 작품이다. 우리는 장르가 같다고 모두 같은 게임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번 게임 ‘디씨이플3’는 아류에 시작해 독보적인 세계관의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 턴 제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라면 필히 추천하고 싶다.
디저트 PC 뉴스
요즘은 나오지도 않은 게임의 후속작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마케팅인가 보다. 베데스다는 출시 안 된 ?‘폴아웃 3’가 시리즈의 마지막이 아닐 거라는 언급을 했다. 이것이 웬 조화인지 모르겠으나, 아직 출시도 멀고 먼 ‘디아블로3’도 시리즈의 끝이 아닐 거라고 한다. 문제는 어떤 형태의 시리즈가 될 것이냐 이다. 이 정보는 블리자드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WWI)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디아블로 3’의 디자이너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
고대하던 ‘크라이시스 워헤드’의 출시일이 확정됐다. 북미는 9월 16일, 유럽은 9월 12일이다. 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멀티플레이는 인스턴트액션, 파워스트러글과 같이 본편에 있는 것과 새로운 팀인스턴트액션이 추가된다. 맵은 6개의 새로운 맵을 포함 21개가 된다.
온라인 게임 ‘에이지 오브 코난’으로 기세 등등한 에이도스가 신작을 발표했다. 바로 ‘배트맨: 아캄수용소’가 그것이다. ‘레고 레트맨’에서도 소개한 바, 악의 축이 탄생한 수용소를 바탕으로 게임이 출시된다. 그리고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되는 이 게임은 대단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공개된 내용으로는 3인칭 액션이며 숄더뷰를 채택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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