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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 위클리 PC게임 - 슈팅 게임 기대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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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 봄인가 싶으면 여름이고 가을인가 싶으면 겨울이다. 하루의 날씨도 많이 달라서 아침에는 춥고 오후에는 덥다. 한 20년 전까지만 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정말로 명확했었는데 말이다.

이런 시대에 따른 변화는 게임에서도 느껴진다. 일관적이며 획일적이던 스토리의 게임들이 변화했다. 영화나 소설에 나올 만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안고서 만들어지는 것이 대세다. 또 실제 사진과 같은 그래픽과 음악으로 게이머를 유혹한다.

오늘은 그런 대열에 들 만한 게임들을 몇 개 소개한다. 먼저 우주에서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데드 스페이스’가 그것이다. 그리고 원전 폭발을 배경으로 한 게임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의 새로운 내용을 확인하자. 리얼을 지향하는 밀리터리 FPS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 라이징 드래곤’의 소식도 전하기로 한다.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 2 : 드래곤 라이징 (Operation Flashpoint 2 : Dragon Rising) - 실감나는 FPS가 온다!

장르: FPS

개발사: 코드마스터(Codemaster)

홈페이지: http://www.flashpoint2-game.com/

출시일: 2009년 상반기 예정(북미)

어느 장르에나 선구자는 있기 마련이다. 뭘 하든 최고는 늘 존재한다는 것이다. RPG(롤플레잉 게임)게임의 혁명을 얘기한다면 일단 ‘울티마’를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시작을 이야기하면 ‘듄’이나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호명되지 않을까?

그리고 밀리터리 FPS의 혁명을 생각해 보면 필자는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있지 않듯 이 게임에도 단점은 없지않아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장점이자 단점인 리얼(현실감)을 지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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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장 공개된 스크린 샷이다. 인게임 스샷일까?!

개인적으로 뭐든 심각해지면 지루하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어떤 게임이든 그 장르에 현실감을 끌어 올리면 보편적으로 즐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감 지향 레이싱 ‘라이브 포 스피드’라는 게임을 보자. PC 버전의 ‘그란투리스모’로 평가 받지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고가의 레이싱 휠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또 어떤가?

▲ 당신이 눈 깜빡이는 0.2 사이에 당신의 운명이 갈린다. 얼마나 더 리얼해야 하는가?

어쨌든 FPS는 별도의 장비 없이 마우스 하나로도 충분하다는 것은 다행일 지 모른다. 그 현실감이 장점이든 단점이든 밀리터리 FPS 장르에 영향력을 끼친 것이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다. 그리고 그 세 번째 시리즈로 “플래쉬 포인트2: 드래곤 라이징’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엇이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자.

자원 쟁탈전!

이번 게임의 배경은 러시아 소유의 스키라 섬(Skira Island)이다. 본시 영유권이 중국인 섬으로 2차 대전시 러시아가, 해방하기 전까지 일본이 소유하고 있었다. 한데 어째서 이제 와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세계 최대의 유전량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이 섬은 세 국가가 대립되는 자원의 요충지가 되어 버렸다.

용의 기상(Dragon rising)이라는 부제와 같이 중국이 그 땅을 되돌려 받기 위해 침략한다. 커다란 대륙의 용(중국)이 일어나기 위해 막대한 자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러시아는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여 3국의 쟁탈전이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자원과 영토를 차지하려는 싸움이 섬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엄청난 양의 자원을 독식하고 있다고 한다.

▲ 간단 명료 하면서 화끈하게 각인 되는 트레일러다

더 실감나게!

이번에 임무를 수행할 배경은 스키라섬(Skira Island)으로 그 면적이 220KM²에 이른다고 한다. 섬을 횡단키 위해서 도보로 4시간 30분, 차량으로는 2시간이 걸린다. 비행기로는 20여분 걸리는 넓이인 셈이다. 이 섬의 외관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 팀이 섬으로 실사를 나갔다고 한다. 그 결과 게임 내에서 작은 풀, 나뭇가지와 돌들까지 표현된다.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특수 부대원의 모션 캡쳐를 적용했다. 그리고 샷건, 리스톨 등 70 여개의 화기와 해상, 지상, 공중에서 50 여개의 탈 것이 등장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더 실감나는 전장을 묘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이 임무의 정해진 코스가 없고 섬 전체가 미션지역이며 이동경로라는 것을 가능케 했다. 멀티 플레이는 16 vs 16 총 32명을 지원하며 8인의 협동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 벌써부터 몸이 근질거리지 않는가?

서두에 현실감을 끌어올리면 지루해 진다고 말했다. 물론 이런 것은 필자의 사견일 뿐이다(필자라고 모든 게임을 다 좋아하겠는가?) 왜냐하면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어설트 암드’나 ‘배틀 필드’가 여전히 인기가 좋기 때문이다. 심지어 ‘배틀 필드’의 경우는 싱글 플레이 미션이 상당이 조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감나는 전장의 멀티 플레이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것으로 유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은가? 언급했던 게임의 팬이라면 내년을 기다려도 좋을 듯 하다.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드래곤 라이징’이야 말로 게이머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데드 스페이스 (Dead Space) ? 우주에 나홀로..

장르: 3인칭 호러 서바이벌

개발사: 이 에이 (EA Redwood Shores)

홈페이지: http://deadspace.ea.com

출시일: 2008년 10월 20일 예정(북미)

과연 광대한 우주에 인류가 아닌 다른 생물체가 있는 걸까? 인류보다 진보된 문명이 말이다. 확실히 공포의 시작은 ‘알 수 없는 존재’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귀신이나 외계인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 말이다. 이런 요소를 영화로 사용한 것들은 무수히 많다. 그 중에 하나를 손꼽으라고 하면 필자는 주저 없이 ‘에일리언’ 시리즈를 선택하겠다. 우연히 발견해낸 커다란 계란 같은 알들과 엄습해 오는 외계 생명체. 그리고 궁지에 몰리자 드러내는 인간의 추악함. 게임 ‘데드 스페이스’ 또한 그런 영화나 게임들의 연장선에 있다 하겠다.

죽은 승무원들의 우주선으로..

게임은 우주 기술자 클라크를 중심으로 전개 된다. 그는 대형 채광 우주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근무 하고 있다. 문제는 어느 날 광물을 캐기 위해 떠났던 채굴선 이시무라호로부터 조난신호가 들어 오면서 시작된다. 이시무라호와 통신이 두절되어 버린 것이다. 이에 따라 클라크 외 두 명의 기술자가 통신 복구를 위해 이시무라호에 도착한다. 하지만 상황은 시작부터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 구조신호가 접수된 이시무라호에 승선하자 생존자는 없고 외계생명체의 침투 흔적이 확인된 것이다(네크로몹스라는 외계생물체다).

어째서 이시무라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식민지 행성 중 한곳에서 발견된 인공적인 구조물을 발견하면서부터다. 처음 발견한 사람이 광기에 미쳐 죽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싣고 가던 이시무라호가 참변을 당했다. 그 알 수 없는 구조물은 광시곡의 전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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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생존이다! 특수 능력을 백분 발휘하자!

처음 클라크는 일행은 구조를 위해 왔지만 이제 다급한 것은 생존이다. 게임의 초반부가 드라마틱 한 것과 같이 게임도 매우 실감난다. 일단 HP를 표시하는 HUD(Head Up Display)가 없다. 대신 주인공이 입고 있는 매우 유니크한 아머의 척추쪽에 HP 게이지가 있다. (정말 독특한 아머를 입고 있다. 마치 무쇠의 대장장이 같은..)

하지만 유저 인터페이스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인벤토리나 여러 가지 정보를 보여줄 시스템이 홀로그램으로 표시가 된다. 주로 사용되는 무기로는 볼트 컷터, 스테이시스 건이나 원시적인 에너지 건이다.

구식의 제한된 무기만으로는 강한 적을 제압하기 어렵다. 그래서 주인공에게는 일종의 텔레키네스 능력이 주어진다. 사물이나 심지어는 외계생명체의 시신을 사용해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게임의 플레이 시점은 ‘바이오 하자드’처럼 숄더뷰다. 게임의 분위기는 영화 ‘에일리언’과 매우 유사하다.

주인공은 마그네틱 부츠를 신고 있어서 무중력을 상쇄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의 장소에서는 진공 상태의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 위, 아래가 뒤바뀌고 중력이 무시된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안타까운 한글화

비디오 게임 플랫폼으로 한글화되어 정식발매 될 예정이었으나 한글화가 무산되어 안타깝다. 하지만 액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다. XBOX360, PS3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10월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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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S.T.A.L.K.E.R. : Clear Sky) - 푸른 하늘, 그러나 위험한 장소

장르: FPS

개발사: GSC 게임 월드(GSC Game World)

홈페이지: http://www.stalker-game.com/en/

출시일: 2008년 9월 15일 예정(북미)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는 ‘스토커: 쉐도우 어브 체르노빌’의 후속 작품이다. 체르노빌은 구 소련 우크라이나 지명이며 원전이 있던 곳이다. 1986년 4월 그 원전에서 다량의 방사능이 누출된 역사적인 사건이 이 게임의 배경이다.

새로운 게임 엔진!

1년 5개월 만에 출시될 속편의 특징으로는 개량한 3D 엔진인 ‘스토커 X-Ray 엔진 1.5 버전’은 다이렉트X 10을 지원한다. 초기에 다이렉트X 9으로 개발되었던 것을 뒤집어 엎었다고 한다. 물론 다이렉트X 9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의 지원도 가능하다.

그래픽적인 변화에 주목해 보자. 건물 밖은 정말 맑고 푸른 하늘이 있다. 그리고 땅에는 풀이나 나뭇가지들이 바람에 흔들린다. 건물 주변의 나무나 부설물들이 잘 표현 되어 있다.

하늘에 있는 구름과 태양빛의 표현으로 실제를 방불케 한다. 특히 시나브로 이동하는 태양의 움직임에 변화하는 쉐도우 효과는 멋지다.

비가 내리면 땅이 젖는 효과와 빗물이 떨어지는 것까지 구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NPC와의 대화에서 확인되는 얼굴의 표현도 매우 세세했다. 독이 라이프치히 GC 2008 동영상에서 공개된 모습을 보면 그 현실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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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A.I.

초기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지만. 일부 FPS의 아군은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다. 이런 것은 게임의 흥미를 대단히 많이 감소시킨다. 이 게임도 전작에서는 그런 부분이 지적되어 왔다. 그리고 신작에서는 그런 단점을 보완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적군, 아군의 A.I.를 상당히 개선하여 현장감을 높였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굉장히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은폐, 엄폐한다. 심지어 블라인드 파이어(은폐한 상태에서 안보고 총을 난사)까지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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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멀티 플레이 지원

멀티플레이는 10개의 맵과 32명까지 지원 된다. 플레이 방법은 크게 흔히 FFA(Free For All)이라고 불리우는 데스 매치가 있다. 그리고 팀 데스매치와 아티팩트 헌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티팩트 헌트는 플레이어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즐기는 일종의 깃발 빼앗기 게임으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누차 말 하듯이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최적화 실패로 많은 원성을 들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게임상과 최적화가 개선이 될 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이 게임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고는 그것뿐이기 때문이다.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기대해 볼 만한 게임이다. 이제 15일 정도 남았으니 눈으로 귀로 확인할 날이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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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McGee's Grimm (아메리칸 맥기의 그림) ? 사악함을 즐기자!

장르: 액션 어드벤쳐

개발사: 스파이시 호스 (Spicy Horse)

홈페이지: http://www.gametap.com/grimm

출시일: 에피소드 출시중

동화 ‘그림 형제(Grim Brothers)’의 이야기가 새롭게 태어났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악한 걸까? 선한 걸까? 이러한 의문은 참 많은 논란거리가 되어 왔다. 하지만 그 정답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다. 하지만 본 게임을 보면 그 정답은 나올 것 같다.

악으로 세상을 물들여라!

오늘 소개할 게임은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들어 간다. 하지만 희망은 없고 아직 악만이 가득 채워질 것이다. 이 게임을 시작하면 구랫나루가 가득한 악당이 화면에 등장한다. 우리가 할 일은 악의 기운을 온 마을에 퍼뜨리는 것이다.

플레이어 주변은 땅을 포함한 사물이 죽는다. 최대한 많이 움직여서 세상을 타락시키면 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물청소를 통해서 더러워진 세상을 복원시키려 한다. 이때 특정 지점을 온몸을 던져서(더블 점프) 타락시키는데 성공하면 그 지역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죽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그러나 시간과 넓힌 영역으로 점수 계산을 하므로 느긋하게 플레이할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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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같이 아름다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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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 털복숭이 악당이 나타난다

코믹 잔혹극?!

이 게임은 굉장히 시니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목을 매는 처형터 같은 스테이지도 있다. 그 주변에는 나뭇가지 위에 사람들이 목에 로프를 건 채 서 있기도 한다. 이곳을 검게 타락시키면 나무가 죽으면서 사람들이 공중에 매달리게 된다. 게임의 음악은 즐겁게 흘러 나오면서 말이다.

정말 인간의 사악한 본능을 자극하는 새로운 게임이다. 정말 단순하지만 일탈이라는 쾌감을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 한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그래픽도 좋은 편이다. 일단 입체감이 좋고 동화적인 세계를 잘 표현했다. 이 게임이 많이 알려지지 못해 아쉽기 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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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세상을 악으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세가지 볼륨 세가지 맛?!

본 게임은 크게 세가지 볼륨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첫 번째 볼륨이 출시 중에 있으며 두 번째 볼륨은 가을에 출시한다. 마지막 세 번째 볼륨은 2009년에 계획되어 있다. 각 볼륨마다 10개 미만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듯 하다. 현재 계속해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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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로 아름다운 세상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 토막뉴스

 

① ‘스토커 : 클리어 스카이’ 발매 연기

본시 9월에 5일 출시 하기로 했던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가 발매 연기됐다. 이유는 어이 없게도 패키지 작업을 하면서 CD를 누락시켰다고 한다. 이로서 북미로 선적되었던 패키지는 모두 회수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발매일이 많이 늦어 지지는 않는다고. 출시는 9월 5일에서 9월 15일로 변경 되었다.

 

② ‘기어즈 어브워 2’는 PC로 발매 계획이 없다

XBOX360 콘솔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던 ‘기어즈 오브 워’. PC 버전으로 추가 컨텐츠까지 포함하여 발매됐지만 신통치 않았나 보다. 에픽은 ‘기어즈 오브 워 2’는 PC 버전으로 발매치 않는다고 한다. 기간 한정 독점이 아니라 영원히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식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PC 유저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③ ‘미러스 엣지’최소 PC 사양 발표

실감나는 1인칭 액션 게임 ‘미러스 엣지’의 최소 사양이 발표 됐다. 운영 체제는 윈도우 XP와 비스타를 지원한다. CPU는 팬티엄 4 2.4GHz 또는 애슬론 64 2800+에 1기가 바이트 기본 메모리를 충족해야 한다. 그래픽 카드는 6 시리즈의 256 비데오 램이나 ATI X1650 또는 HD2400이 요구된다. 최소 요구 사양으로서는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제대로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 고사양이 요구될 것으로 판단된다. 온 도시를 뛰어 다니고 그것을 화면에 표현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④ ‘레드 얼럿2’무료 다운로드 공개

웨스트우드가 개발했던 RTS 게임 ‘레드얼럿2’ 프리웨어로 공개됐다. 이는 곧 출시 예정인 ‘레드얼럿 3’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즉, ‘레드얼럿 2’를 즐기면서 ‘레드얼럿 3’도 미리 주문하라는 것. 다운로드 주소는 EA의 ‘레드얼럿’ 홈페이지(http://www.ea.com/redalert)로 가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DOWNLOAD RED ALERT FOR FREE] 항목을 클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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