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자는 ‘워해머 온라인’에 깊게 빠져 버렸다. 처음엔 출시일에 맞추기 위해 삭제된 컨텐츠 때문에 적잖이 실망했었다. 또, 오랜 개발 기간도 불안 요소의 하나였다. 보통 오래 개발된 영화나 게임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을 보아 왔기 때문이다.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지치고 의견만 맴도는 회의처럼 말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작은 지도와 볼륨에 실망했다. 하지만 개발사가 의도한 것에 빠지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온라인 게임의 묘미는 다 함께 하는 것이다. ‘워해머 온라인’은 적어도 그 태생의 목적에 충실하다고 봐야 한다. 게임이나 영화나 소설 등 모든 존재가 그렇다. 태생의 목적을 잃어버리게 되면 가치가 평가 절하된다.
그 동안 많은 기대작들의 출시와 데모가 등장했다. 오늘은 그 게임들이 과연 제 목적을 달성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먼저 초 기대작이었던 ‘사일런트 힐: 홈커밍’이 출시 되었다.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고 생각한다. 위클리 프리뷰로 자세하게 알아 보자. 그리고 신작의 게임을 소개 한다. 세계 3차 대전 발발의 위기가 정말 올까? 이 게임은 그것을 배경으로 한 ‘언더워터 워즈(Underwater Wars)’라는 슛팅 게임이다. 물속에서의 작전 수행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고 한다.
사일런트 힐: 홈커밍(Silent Hill: Home Coming)
장르: 액션 제작사: 콜렉티브(The Collective) 홈페이지: http://www.f9e.com/games/silent_hill_v.asp 출시일 : 2008년 9월 30일 북미 발매, 정발 미정 |
▲ 출처: 게임트레일러
인터넷이 발전하면서부터 좋아진 것이 있다. 세계 어느 곳의 사건이든 빠른 시간 내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사건, 사고나 제품 정보 같은 것들 말이다. 이것은 게임 타이틀에도 여파를 미친다. 정식발매나 해야 정보를 아는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예를 들자면 그림의 떡이라고 말을 해야 할까? 발매는 했지만 구입할 방법이 없는 경우는 애간장만 녹는 것이다.
특히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타이틀이라면 더욱 그렇다. 거기에 정발 날짜까지 국내에선 미정이 된다면 비행기라도 타고 싶은 심정이다. 오늘 소개할 ‘사일런트 힐: 홈커밍’이 바로 그런 타이틀이 아닐까 한다. 이 타이틀은 북미에서는 콘솔버젼이 9월 30일 발매됐다. PC 버전은 그보다 10일 늦은 10월 10일 발매 예정이다. 그리고 다행히 국내에도 콘솔버전은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PC버전도 발매를 기대해 본다. 그럼 선행 발매된 콘솔 버전의 게임플레이를 통해 내용을 알아 보자.
▲ 얼마나 기다렸던 타이틀 화면인가! |
■ 밸런스 있는 화면과 으스스한 느낌 그대로
먼저 ‘사일런트 힐’의 대표적인 요소를 손꼽아 보도록 하자. 제일 먼저 고어(Gore)한 화면과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닐까 한다. 약간의 노이즈가 낀 화면 역시 전작을 답습하고 있다. 그래픽 텍스쳐는 세밀하지는 않다. 그러나 광원 효과가 괜찮다. 전체적으로 꽤 균형 있는 화면을 음산하게 뿜어 내는 것이 매력이다. 게임이 너무 지저분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들리곤 한다.
그렇다 몬스터 디자인도 그리고 세계관도 매우 칙칙하다. 그 어느 게임이나 영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엽기스러움 말이다. 이빨이 붙은 살덩어리가 벽에 입처럼 붙어 있다. 그곳을 플레이어는 칼로 찢어내고 통과 한다. 사람이라 할 수 없는 생명체가 사지가 분리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 ‘사일런트 힐’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분 나쁜 칙칙함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 컨셉으로 성공한 게임이다. 태생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고어(Gore)해져 간다 |
안개가 자욱하게 낀 으스스한 도시와 묘지의 스산한 분위기는 잘 살렸다. 주인공 알렉스 쉐퍼드는 고향의 집으로 귀가 한다. 귀가하는 도중에서도 기분이 꺼림칙한 꿈을 꾸고 만다. 그 꿈이 전조였을까? 집에 귀가하자 어머니는 넋을 놓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동생이 먼저 실종되고 아버지가 뒤따라 실종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마을 사람들도 사라지기 시작한다.
▲ 어째서 공포 게임 혹은 영화에 아이들이 나오면 더 무서운 것일까? |
■ 이야기를 잘 풀어 내며 플레이를 유도
단순히 징그러운 공포 요소만으로 최고가 되기 어렵다. ‘사일런트 힐: 홈커밍은’ 단조로운 게임 플레이에 적절한 동기 유발을 하고 있다. 집으로 귀가하여 어머니를 찾는 부분을 보자.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인기척이 없다. 집 안을 뒤지는 동안 가족 정보나 추억 등의 배경을 알 수 있다. 카셋트 테이프가 아이템으로 등장 하고 플레이어에서 재생 시킨다. 어머니를 만나자 마을과 집에서 생긴 일에 대해 듣는다. 어쩐 일인지 어머니는 고장난 총을 소지하고 있다. 생명의 위협이라도 받은 걸까? 그리고 곧 지하실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들...
▲ 마을 사람과의 첫 만남, 어째 으시시한 인상이다 |
지하실로 내려가자 물이 가득 고여서 문을 열 수가 없다. 플레이어는 물을 빼기 위해 펌프를 찾게 될 것이다. 펌프를 찾아 내자 이번에는 연료인 오일이 없다.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차고로 가보아야 한다. 차고에서 연료통을 찾았지만 비어 있다. 플레이너는 다시 오일을 얻기 위해 차량이 있는 곳을 찾게 된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게이머를 여러 장소로 이동케 하는 것이다. 물론 퍼즐적인 요소가 흠씬 배어 있어 머리를 쓰게 한다. 정말 발상이 좋지 못하면 게임의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런 것 역시 ‘사일런트 힐’다운 요소이다. 게임을 처음 해보는 플레이어라면 분명히 난이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공략집이 필수인 게임이다.
▲ 지도나 인터페이스는 준수한 편이다 |
■ 확~ 바뀐 전투 시스템
어째서인지 몰라도 일본에서 개발된 게임은 제한적이다. ‘바이오 하자드’와 ‘사일런트 힐’이 특히 그렇다. 그냥 총만 있으면 마구 쏠 수 있는 게 아니다. 주어진 탄약이 모자라 제한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번 신작에서는 타격 시스템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좌우나 뒤로 구르기의 회피 동작이 생겼다.
▲ 몬스터의 디자인이 정말 엽기적이지 않은가? |
적의 공격을 회피한 후 발동되는 공격은 더욱 강력하다. 그리고 단검의 경우는 차지 공격까지 생겼다. 간단한 컴비네이션 공격의 마지막 동작이 차지가 된다. 아이템 사용이나 무기 전환은 아주 손쉽게 된다. 이런 내용들을 습득 하는 아이템에서 내용을 볼 수 있게 배려 했다.
▲ 스트롱 어택 이후 차지 어택 사용법을 설명해 놓았다 |
■ 뛰어난 배경음과 소름끼치는 효과음
‘사일런트힐’ 시리즈의 일상과 지옥을 넘나드는 배경의 전환은 소름이 돋는다. 이런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는 것이 배경음과 효과음이다. 게임이 시작하면 주인공은 병원으로 실려 간다. 어둡고 음산한 병원이 화면에 보인다. 그리고 이동식 환자 침대에 묶인 채로 끌려가며 무언가 목격을 한다.
살인의 장면들이 검은 병실에 드리워진다. 주인공은 벗어나려 하지만 묶인 채로 이동한다. 그리고 수술실 같은 곳에 버려지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 한다. 어두운 수술실 그리고 침침한 조명은 시작에 불과하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울려 퍼지는 괴성과 아이의 울음 소리는 소름끼친다. 녹슨 채로 열고 닫히는 거칠고 건조한 문 여닫는 소리. 황량한 복도에 널린 기구들이 발에 채이는 소리. 두려움 그 자체다.
▲ 이런 배경에 아이의 울음 소리까지 들리면 정말 소름이.. |
■ 호러 게임팬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
아직 초반부 밖에는 진행하지 못했다. 우려했던 그래픽도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다. 다만 자주 낮아지는 프레임 레이트는 눈에 거슬린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스토리 라인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무섭지만 어느새 스토리에 빠져드는 게임 이다. 액션 게임이면서 어드벤쳐 게임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은 흥미롭다. PC 유저들도 곧 안개가 자욱하게 낀 ‘사일런트 힐’을 거닐 수 있을 듯 하다.
▲ 리뷰 점수를 보고 실망 마라 게임은 충분히 할만 하다 |
언더워터 워즈(Underwater Wars)
장르: 3인칭 슛팅 제작사: 비아트(Biart) 홈페이지: http://www.uwar-game.com/ 출시일 : 2009년 예정 |
세계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흥미로운 것을 알 수 있다. 원하지 않으면서도 세계의 발전은 전쟁과 함께 하여 왔다는 것이다. 발전과 전쟁을 거듭하면서 만들고 파괴하고 재건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잔뜩 비축하여 두었다가 한꺼번에 폭발하듯이 말이다. 산업과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무기도 발전을 거듭, 그 살상력이 더해갔다. 세계 2차 대전의 과정과 종말을 상상해 보자. 전쟁 초중반 당시 전세를 휘어잡은 독일. 당시의 고성능 엔진 기술이 훗날 독일을 차량 기술의 거장으로 만들었다.
▲ 이런 버섯구름 폭탄으로 전쟁을 하면 지구는 끝장이다 |
음파 탐지기나 레이더 기술이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 게임 외적인 이야기지만 원자폭탄을 보자. 일본 본토에 떨어진 원자폭탄 두개로 일본은 항복하고 만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이제 세계 3차대전이다. 현재는 그때보다 더 막강하고 살상력 높은 무기들이 즐비하다. 혹자는 세계 3차 대전은 곧 인류의 멸망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오늘 새롭게 소개할 게임은 그런 배경에서 시작된다. 근 미래의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인해 국가간의 긴장이 격해진다. 그리고 세계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서기 2013년, 위험의 시작
미국 정보국은 아마추어의 카메라로 녹화된 테이프를 입수한다. 그 비디오 테이프에는 12명의 사람이 회의를 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들의 얼굴은 그림자에 숨겨져 있고 음성은 의도적으로 변조된 상태다. 전문가의 분석은 그 조직 구성원들의 억양이 동양인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 낸다. 11명의 회의 멤버들 중 한 남자가 흥미로운 말을 하기 시작한다. ‘세계의 재분열은 시간 문제다. 우리는 기회를 노리고 있고 더 강해질 것이다’ 라고 위험을 암시한다.
그날 이후, 미국의 비밀 지부와 나토 연합국은 곧바로 연합한다. ‘골든 호크’라 불리우는 의문의 조직을 알아 내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 미국과 연합국은 조사를 맡을 최고 비밀 분대를 창설하게 된다. 그 팀의 이름을 ‘커먼웰쓰’라 명명했다. 주인공은 ‘커먼웰쓰’의 일원이 되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서기 2025년
해가 갈 수록 ‘골든 호크’가 더욱 더 기승을 부렸다. 하지만 ?‘커먼웰쓰’는 그들의 리더 조차 알아내지 못 하고 있었다. 2025년 여름 ‘커먼웰쓰’는 ‘골든 호크’ 수하들의 회의장소에서 그들을 체포했다. 미팅 회의 멤버들은 입을 열지 않아 정보국은 체포된 ‘골든 호크’들의 멤버들로부터 정보를 얻어내지 못했다. 다만, 10명의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등골이 서늘한 말을 들었다.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저지할 수 없다. 이미 작전은 가동됐다’라고 말이다.
어째서 수중일까?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수중 작전을 수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제목과 같이 물 속에서의 전투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개발사는 어째서 이런 발상을 하게 됐을까? 아이러니 하게도 개발자의 다수가 스쿠버를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슛팅 게임과 수중 작전의 접목이 시도됐다고 한다. 컨셉 뿐만이 아니라 화면의 묘사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실감나는 수중 전투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 육지뿐만 아니라 수중의 표현도 수준급이다 |
그런 화면을 선보이기 NVIDIA의 ‘PhysX 테크놀러지’가 적용됐다. 이는 여유가 남은 GPU의 파워를 물리엔진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론적으로 CPU 보다 수배에 이르는 연산능력을 발산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8 시리즈에만 사용 가능하다. 간단한 업데이트로 활성된다고 한다. 이 기술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파괴되는 환경의 구현이 더욱 다양해 졌다. 게임의 엔진은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Bi 엔진이 적용된다. 어느 플랫폼에서나 범용으로 작동한다고. 게이머는 더욱 멋진 화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특수 요원의 리더가 된다
‘언더워터 워즈’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 전략 슛팅 이다. 나토 국가들은 ‘골든 호크’라 불리우는 매우 위험하고 강력한 테러리스트 집단을 파괴해야만 했다. 20세기에 조직된 ‘골든 호크’는 마약 유통과 노예 매매 및 무기 밀매를 통한 막대한 자원을 소유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지상과 수중에서 은밀하게 임무를 완수하는 엘리트 네이비 실 분대의 리더가 된다.
▲ 제대로 된 수중전을 선보일 것이다 |
게임은 ‘기어즈오브워’와 같은 3인칭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급되지 않았지만 스크린샷들이 그와 매우 흡사하다.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분대원들의 컨트롤은 아주 간략하다. 사격, 이동, 정지와 같이 간단명료하게 지시할 수 있다. 총 12개의 미션이 있으며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정도이다. 그리고 잠수함, 젯트 팩 슈트 등 여러 장비가 등장한다.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지 기다려 보자.
일단 게임의 컨셉과 스토리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성패가 달렸다. 아직 공개된 동영상도 게임엔진 데모가 전부다. 하지만 수중으로 입수하는 동영상은 압권이다. 초기의 ‘파 크라이’의 감동이 다가올 정도다.
■ 위클리 PC 토막 뉴스
① ‘툼레이더: 언더월드’의 다운로드 컨텐츠, PC 발매 없다! 이 번에는 아직 출시 되지 않은 신작 ‘툼레이더’에 대한 내용이다. ‘툼레이더: 언더월드’는 XBOX360, PC, PS3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세 플랫폼 중 DLC(다운로드 컨텐츠)가 XBOX360 독점이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의 경우를 보아도 이례적인 일이다. 개발 환경이 친화적인 XBOX360과 PC 버전에 발매했기 때문이다. (이때도 PS3는 발매치 않음).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PC도 예외가 되어버린 것이다.
다운로드 컨텐츠의 내용은 ‘Beneath the Ashes(화산재 아래)’와 ‘Lara’s Shadow(라라의 어두운 그림자)’ 로 밝혀졌다. ‘Beneath the Ashes(화산재 아래)’는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된다. 그리고 ‘Lara’s Shadow(라라의 어두운 그림자)’는 2009년 초에 발매 예정이다. MS와 퍼블리셔 간의 거래도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PC로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우친 듯 하다. ‘기어즈 어브 워 2’도 PC판이 없다고 못 박았을 정도니까.
② ‘사일런트 힐: 홈커밍’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등급 분류 거부. 이번 내용은 국외에 대한 소식이다. ‘사일런트 힐’의 신작이 오스트레일리아에 발매가 어려움에 빠졌다. 영화 및 문학 등급 분류국(영등위 같은)에서 등급 심사가 나지 않은 것이다. 이는 게임 전반에 걸친 과도한 폭력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서 영화 및 문학 등급 분류국이 등급심사를 거부한 타이틀이 4개가 되었다. 그 타이틀들은 ‘쉘쇼크 2: 블러드트레일’, ‘다크섹터’, 폴아웃 3’, ‘사일런트힐: 홈커밍’이다.
③ PC 게임 데모 소식 이번 달에는 기대작들의 데모가 모두 릴리즈되었다. 데모만 받아서 게임을 해도 주말이 모자랄 지경이다. ‘퓨어(Pure)’는 필자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게임이다. 파일 플래닛에 무료 가입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무료지만 속도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 ‘삼국무쌍 6(Dynasty Warriors 6)’ 데모 릴리즈 http://files.filefront.com/Dynasty+Warriors+6+Demo/;11992788;/fileinfo.html
- ‘007 퀀텀 어브 솔리스(Quatum of Solace)’ 데모릴리즈 http://files.filefront.com/Quantum+of+Solace+Demo/;11994041;/fileinfo.html
- ‘퓨어(Pure)’ ?데모 릴리즈 http://files.filefront.com/Pure+Demo/;11945335;/fileinfo.html
- 새크리드 2(Sacred2) 데모 릴리즈 http://files.filefront.com/Sacred+2+Fallen+Angel+English+Demo/;11927753;/fileinfo.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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