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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포데드, 007, 레전더리, 파이로블레이저(위클리 P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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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 타이틀들이 꽉꽉 닫힌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까? 얼어 붙은 경제에 게임이라도 잘 팔린다면 도움이 될 듯하다. 돈이 돌고 돌아, 다시 돈을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은 많은 기대 속에 출시된 게임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다크호스 ‘레프트 포 데드’의 소식이다. 일등 추천 게임이 되겠다.

두 번째로는, 영화와 함께 출시된 ‘007 퀀텀 오브 솔러스’도 소개한다. 그 어느 때 보다 섬세하게 표현된 본드와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짧지만 굵은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세 번째는 얼떨결에 판도라의 상자를 연 불운한 도둑으로 시작된다. 그의 작은 실수로 세상은 순식간에 악의 소굴로 변해 버렸다. 이 ‘레전더리’ 라는 게임으로 세계를 구원하는 영웅이 되어 보자. 마지막으로는 단순하지만 상당한 스피드를 체험케 할 ‘파이로 블레이져’라는 레이싱 게임이다. ‘달린다’는 컨셉을 잘 소화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레프트 포 데드 (Left 4 Dead)

장르: 액션

제작사: 밸브

홈페이지: http://www.valvesoftware.com/

출시일 : 2008년 11월 18일 예정(북미기준)

드디어 밸브(Valve)의 게임 ‘레프트 포 데드’가 출시됐다. 서로 경쟁하는 FPS에서 서로 협동하는 게임의 재미를 찾을 수 있겠다.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데모를 바탕으로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너나 내가 아니라, 우리다!

대한민국에서는 몰라도 외국은 ‘우리(WE)’ 라는 인칭 명사를 잘 구분한다. 즉,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우리 엄마’, ‘우리 아내’ 라는 말은 잘 쓰지 않는다. 너(You)와 내가(Me) 명확하게 구분된다. 또한 네 것(Yours)과 내 것(Mine)의 구분도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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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어도 ‘레프트 포 데드’에서는 서로의 구분이 불필요하다. 아니, 구분 지어서는 안 된다. 필자가 멀티 게임을 시작하고서 얻은 교훈이 바로 그것이다. 왜냐하면 혼자 살아 남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혼자서 멀뚱 하다간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눕는다.

자비가 없는 동료를 만나면, 죽은 채로 있어야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도 3명 만으로는 진행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이 게임은 철저한 협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군을 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치료도 해 줘야 한다. 나도 언제 쓰러질지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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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긴장감!

이 게임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유는 간단하다. 적이 어디서든 플레이어를 따라온다는 것이다. 좀비가 아랫층이나 윗층에 있다고 안심하지 마라. 좀비가 뛰어 내리거나 기어 오르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좀비는 예상대로 굉장히 호전적이며 빠르다. 물불을 가리지 않는 듯 하다. 그리고 좀비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부머(Boomer)라는 좀비는 폭발을 한다. 구토물이나 잔해가 몸에 묻으면, 다른 좀비들의 목표가 된다. 정말 “나만 왜 자꾸 때려?!” 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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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기를 만들어 시야를 흐리는 스모커(Smoker)가 있다. 또, 굉장한 점프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헌터(Hunter)는 위협적이다. 그리고 도난방지 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특히 조심해야만 한다. 사격으로 인해 알람이 울리면 엄청난 수의 좀비가 몰려든다. 아마 다른 파티원에게 굉장히 미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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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도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 몫을 했다. 흐느끼는 듯한 여성의 곡 소리는 닭살이 돋게 만든다. 게임을 하다 보면 생존자의 처절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게임의 진행은 각 스테이지마다 안전한 장소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도시를 탈출하면 된다.

간결하고 화끈하게!

그저 단순히 좀비를 쏘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을까? 사실 필자가 굉장히 궁금해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궁금증은 데모를 해본 것 만으로도 잊을 수 있었다. 손쉽게 컨트롤하고 사격할 수 있지만, 협동을 요구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락성에 집중했다. 그리고 그것이 제대로 효과 있을 듯 하다. 특히 콘솔 버전에서의 5.1ch 분리음은 최고다. 무엇보다도 한글화 게임이라는 것에 호감이 상승한다.(정발 전기종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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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정발은 콘솔 버전이 먼저 되는 듯 하다. XBOX360 버전이 11월 20일 출시 된다. 하지만 PC 버전의 정발은 불투명하다. 출시 날자가 언제인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밸브의 스팀으로는 정확하게 북미 날자로 출시 된다.(11월 18일) 하지만 환율 때문에 이마저도 녹녹치 않아 보인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장르: 액션

제작사: 트레이아크

홈페이지: http://007thevideogame.com

출시일 : 2008년 11월 말 정발 예정(한글화)

오래 유지되는 시리즈는 결국 지루해지기 쉽다. 그것은 곧 시리즈가 지속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주인공을 교체하고 만든 영화 007은 전환기를 맞았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두 번째로 출연한 ‘퀀텀 오브 솔리스’가 개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전편 보다 강력한 액션과 냉혹한 스파이의 세계를 잘 그려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동명의 게임이 출시를 됐다. 무엇보다 FPS의 명가인 트레이 아크에서 개발되어 그 기대가 크다. 어떤 점이 장점인지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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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감 있는 그래픽

첫번째 등장하는 장소는 영화의 도입부와 같다. 큰 돌로 쌓아 만든 좁은 통로로 적을 따라가는 것이다. ‘콜 오브 듀티4’ 엔진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화면은 만족스럽다. 돌들이 부서져 내리고 물이 튀는 장면은 매우 실감난다. 그리고 질감들도 잘 살아 있어 한층 몰입된다. 총기류의 모델링도 괜찮고, 무엇보다 주인공의 모델링이 섬세하다. 하지만 콘솔에 최적화 된 탓인지 프레임이 고정되어 있다. 딱 30 프레임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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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액션 그리고 친절한 튜토리얼

요즘 게임들은 불친절해서는 성공 하지 못한다. 특히 복잡한 게임일 수록 더욱 그렇다. 그런 면에서 ‘퀀텀 오브 솔러스’는 매우 친절한 편이다. 콘솔에 최적화된 컨트롤을 비교적 자세히 잘 설명해 주고 있다. PC로의 키 배치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물론 미션의 내용이나 현재의 상황도 잘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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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백미는 하이브리드 시점

이 게임의 백미는 FPS와 TPS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은폐, 엄폐하지 않은 상태는 FPS로 게임이 진행된다. 하지만, 2-3명의 적이 나와도 게이머는 은폐, 엄폐를 하는 것이 좋다. 적들의 사격 적중률이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드러내놓고 사격하는 적도 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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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엄폐는 숨을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심지어 벽에도 몸을 붙이고 숨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시점이 TPS로 변환된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FPS에 양념을 더한 것이다. ‘E’ 키를 사용하여 엄폐하면 아래와 같이 전환된다. 엄폐를 유지한 채 다른 엄폐물로 이동도 가능하다. 물론 그것을 뛰어 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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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택들이 플레이어에겐 더욱 활동적인 게임을 하게 한다. 물론 적들도 계속 거리를 좁히며 이동한다. 전에 말한 바와 같이 ‘기어즈 오브 워’와 아주 똑 같은 시스템이다. 절대로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런 하이브 리드 시점이 아주 재미있다는 것도.

그 외에 게임 시스템

적에게 공격받으면 HP가 떨어지고 숨어 있으면 다시 차오른다. 좌측 하단의 제임스 본드 실루엣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것이 게임 오버 상황을 줄일 수는 있다. 그렇다고 게임의 난이도가 호락호락 하지는 않다. 그리고 적과의 근접전도 아주 흥미롭다. 적과 가깝게 대치 했을 때 ‘Q’키를 눌러 보자. 그리고 적의 신체에 생긴 타겟에 마우스로 맞춰 클릭하자. 그러면 본드가 근접전을 펼친다. 쉬운 커맨드라도 그때 그때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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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이 게임의 단 하나의 단점은 플레이 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큰 단점은 없어 보인다. 데모 버전만으로는 모든 것을 알기 어렵다. 필자가 데모를 플레이 해봤지만 안 하는 게 나았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 했다. 본 게임을 해보면 타격감이나 총격에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영화 ‘007 카지노 로얄’과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모두 본 게이머에게 어필될 수 있다. 영화의 느낌이 게임에서 진하게 묻어나기 때문이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11월 말 정발 예정이다. 한글화 자막으로 정발 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다. 007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이다.

레전더리(Legendary)

장르: FPS

제작사: 스파크 언리밋티드(Spark Unlimited)

홈페이지: http://www.legendarythegame.com

출시일 : 미정

인간은 본시 사악한 존재인가? 아니면 선한 존재인가? 누구도 정확한 해답을 내리기는 어려울 듯 하다. 보는 시각에 따라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인 인간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절대 돌아 보지 말라는 약속을 어긴 오르페우스를 보자. 절대로 하지 말라는 일은 꼭 해내고야 만다. 그래서 화를 자초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해서는 안될 일을 해버린 사람이 등장한다.

판도라의 상자

어느 오래된 박물관의 깊은 지하층에서 의외의 물건이 발견된다. 그것은 전해져 내려 오는 신화의 악명 높은 판도라의 상자인 것이다. 지상으로 내려간 판도라가 제우스로부터 받은 상자가 그 어원이다. 판도라는 절대 열어 보지 말라는 제우스의 조언을 무시했다. 그 결과 온갖 죄악이 지상에 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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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게임은 어느 도둑의 같은 실수로 시작 된다. 어둠의 기관으로부터 고용된 주인공 찰리 덱카드. 그는 예술품 도둑이다. 그리고 그 오래된 박물관에 들어가 판도라의 상자를 훔치게 된다. 하지만 찰리 덱카드는 그것이 판도라의 상자라는 것을 몰랐다. 결국 호기심에 그 상자를 또 열어 버리고 만다. 이로서 현실과 신화 세계에 통로가 생겨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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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통로로 다시 한번 악의 생물들이 들어 온다. 아주 커다란 그리폰이 도시를 장악한다. 웨어 울프들이 신선한 고기를 찾아 거리로 나선다. 주인공 찰리 덱카드는 그 통로을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스로 벌인 일을 수습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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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한 스케일의 그래픽

일단 나오는 괴물들의 사이즈가 벌써 틀리다. 콘돌은 정말 집채만 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 웨어 울프도 상당한 크기다. 보스급으로 나오는 문어 다리의 괴물은 그 크기가 산만하다. 건물 잔해가 악의 기운이 형체화 된 골렘은 에펠탑 높이다. 이런 보스급의 몬스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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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컨셉의 게임, 기대 반 조심스러움 반

게임의 컨셉은 아주 괜찮다. 판도라의 상자의 컨트롤을 장악해야 하는 것이 내용이다. 그래서 차원의 문을 닫아야만 한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면 무기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일반적이다. 그냥 적을 쏘는 FPS는 흥미가 떨어지지 않는가? 근간 출시된 ‘데드 스페이스’ 같이 뭔가 짜릿한 내용이 필요하다. 그 무거운 중압감도 필요할 것이다. 아직 공개된 사실이 많지 않은 만큼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지켜보자. 플랫폼은 콘솔 XBOX360, PS3 그리고 PC 버전으로 출시 계획이다.

파이로 블레이져(Pyroblazer)

장르: 레이싱

제작사: 에이픽스

홈페이지: http://www.pyroblazer.com/

출시일 : 미정

인간의 달리고자 하는 욕구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먼저, 인류는 먼저 발로 달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 결과 육상과 마라톤이라는 경주가 생겼다. 그리고 머지 않아 말을 타게 되었다. 그 후에는 기계의 힘을 빌어 차량을 타기 시작했다. 현대 문명의 발전도 차량과 함께 했다. 왜냐하면 FTA라는 협상에 늘 차량에 대한 항목이 있으니 말이다.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3D의 기술 발전 초기에 레이싱 게임이 있었다. 지금은 없어진 3DFX 사의 부두 그래픽 카드를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그 그래픽 카드로 실행시킨 ‘니드 포 스피드’는 정말 경악 그 자체였다. 그렇다! 소개할 게임은 화려함 속에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는 게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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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없다면?

물론, 중력이 없어진다면 곤란한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차량에 바퀴가 없어지고 공중에 떠 다니길 바라는 사람은 많다. ‘파이로블레이져’에 나오는 차량들이 바로 그런 형태의 차량이다. 미래의 F1 포뮬러인 파이로 챔피언쉽에는 무중력 차량이 등장한다. 속도는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무기까지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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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을 발산 하라!

차량에는 10가지의 주무기와 보조 무기가 장착 된다. 보조 무기는 지뢰부터 여러 종류에 이른다. 레이스를 치루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승리를 위해서 이 무기들로 앞의 차량을 멈추게 해야 한다. 달리는 쾌감과 공격 본능을 잘 어필한 게임이다. 그리고 트랙은 굉장히 광대하고 다분히 기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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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화려한 그래픽

게임의 컨셉 자체가 먼 미래를 배경으로 했다. 그런 만큼 가시적으로 보이는 화면은 아주 화려하다. 레이싱도 아주 빠르다. 조금 비약하자면 카트라이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물론 코스가 어느 정도로 세밀한지가 관건이 되겠다. 6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멀티 플레이 가능하다. 게임 플랫폼은 콘솔 WII, PSP 그리고 PC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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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PC 토막 뉴스
 

① ‘새크리드 2’ 새로운 풀버젼 데모

‘윗쳐(The Witcher)’의 판매량이 100만장 돌파 했다는 소식이다. 원작을 개선하여 출시된 ‘윗쳐 인핸스 에디션(The Witcher, Enhanced Edition)’의 판매에 힘 입은 결과다. 신규 구매자에게는 더 완전한 버전을 판매 했다. 그리고 기소유자에게는 무료 다운로드 제공 했다. 출시 이후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것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품 구매자를 배려한 것이 눈에 띈다. 더 많은 PC 패키지가 판매되길 바란다.

 

② ‘미러스 엣지’ PC 버전은 2009년 1월 예정

역시 예상대로 ‘미러스 엣지’의 PC 버전은 좀 늦을 듯 하다. 콘솔 버전(XBOX360, PS3)이 선행출시 되었고 PC 버전은 2009년 월 예정이다. 아직은 콘솔 쪽이 PC 보다는 정품 구매자가 많기 때문이다. 좋은 게임을 제때에 즐길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③ ‘매든 09’ 3분기 최고의 판매량 기록!

미식 축구의 열기는 정말 대단하다. 한국인으로서는 상상 이상인 듯 하다. 2009년 상반기 출하량이 1위니 말이다. 더 놀라운 것은 2위로 ‘위 핏(WII Fit)’이 올라 있다는 것이다. ‘위 핏’은 콘솔 게임의 타이틀이다. 닌텐도의 부활이 정말 언제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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