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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령, 카드배틀과 RPG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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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이브인터렉티브의 신작 '신마령'은 롤플레잉 장르 웹게임으로, 게임은 '신계'와 '마계', '인간계' 등 3 곳을 지배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의 영패 '신마령'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유저는 10개 이상의 부족 중 한 곳을 선택해 영웅을 육성할 수 있으며, 부족 고유의 스킬과 수백 장의 카드를 조합해 높은 전략성을 경험할 수 있다.


▲천막도 마을 전경

또한 게임은 유저 편의를 최대화한 인터페이스와 빠르고 간편한 전투로 접근성을 높이고, 영웅 육성에 따른 능력과 장비, 스킬이 전투에 반영되는 롤플레잉 요소를 제공한다. 뛰어난 인공지능(AI)과 일상 퀘스트, 합성 시스템, 강화 시스템, 카드 교환 및 거래, 수집 등의 요소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그럼 곧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 앞에 첫 선을 보일 '신마령'을 살펴보자.


신마령을 갖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신마령'은 세계를 다스렸던 '반고'가 이용했던 절대 권력의 천존령보를 말한다. 반고는 세계가 창조된 이후 신마령을 이용해 이를 다스렸고, 그 덕에 불안정했던 세계는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반고의 죽음 이후 세계는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다른 이들을 음해하는 자들이 모인 '마계', 그 마계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선계'. 그리고 힘없고 방황하는 이들이 모인 '인간계'로 나눠지게 된다.

이 중 마계와 선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마령'을 탐내게 되고,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인다. 반고와 함께 명계를 다스리던 '송제왕'은 또 다시 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 전쟁을 틈타 '신마령'을 숨겨놓고 사라진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신마령'이 사라진 것을 알아낸 마계와 선계는 '신마령을 찾지 않는다'는 협정을 맺으며 전쟁을 중단한다. 그러나 욕심을 이겨내지 못한 그들은 인간계를 이용해 신마령을 찾기 시작하고, 명계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계왕은 '신마령'의 새 주인을 찾는다.

수많은 사람들의 '신마령'을 찾기 위한 모험은 이렇게 시작된다. 유저는 마계와 선계의 힘을 빌려, 그 힘을 소환하는 카드를 이용해 요괴를 소탕하고 신마령을 구해야 한다.


카드를 이용한 전투 시스템
'신마령'의 가장 큰 특징은 전략성 넘치는 전투다. 카드 조합을 통해 진행되는 전투는 유저가 어떤 카드로 덱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른 재미를 준다. 덱은 8장의 카드로 구성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유저는 카드의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단과 자신의 체력에 해당하는 방패를 각각 12개씩 받게 된다. 전투에 사용되는 카드는 8장 중 4장이 임의로 결정된다.


▲카드 전투 시스템

공격의 성공 여부는 카드가 가진 공격력에 따라 결정되며, 상대 유저가 받는 피해는 카드가 가진 '충격'에 따라 달라진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가진 카드와 상대가 가진 카드의 공격력을 비교, 공격력이 높은쪽이 낮은쪽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어느 타이밍에 선단을 사용하느냐가 전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공격력이 높은 카드가 좋은 카드는 아니다. 각 카드는 공격력, 충격 외에도 스킬과 세력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스킬은 카드가 가진 고유의 능력을 말하며, 세력스킬은 카드가 소속된 세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말한다.

이 중 세력스킬은 카드가 소속된 세력과 연관돼 있다. '신마령'에서 사용되는 카드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12곳의 세력 중 하나에 소속돼 있다. 세력스킬은 이들 세력이 가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사용하려면 전투에 사용된 카드 4장 중 2장이 같은 세력이어야 한다.

스킬과 세력스킬은 충격 강화, 공격력 강화, 스킬 봉인, 피해 감소 등 승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있어 전투의 박진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전투가 종료되면, 승자가 캐릭터의 고유 능력을 이용해 패자에게 공격하므로 매 전투마다 치열한 승패 겨루기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요소들
'신마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는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유저는 전투, 임무 등을 통해 모은 재료와 게임 내 아이템인 구려호를 이용해 새로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카드는 사용된 재료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

이렇게 얻은 카드는 수련화로를 이용해 전투하지 않고 경험치를 높일 수 있으며, 동일한 카드 2장을 조합해 카드를 강화하거나, 같은 등급의 카드 3장을 합성해 보다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게임 내에는 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도 존재해 다른 유저가 가진 높은 등급의 카드를 구입하거나, 자신이 가진 희귀한 카드를 판매하는 등의 행동도 할 수 있다.


최강의 실력을 가진 자는 누구?
필드에서 몬스터들과 벌어지는 전투뿐만 아니라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PvP도 즐길 수 있다. PvP는 천막도의 대련장을 이용해 이뤄지며, 캐릭터의 레벨과 덱의 카드 레벨을 합산한 수치를 기준으로 입장 조건이 나눠진다. 대련장에서 이뤄지는 PvP는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승자에게 아이템과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금화 및 연화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유저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천막도 대련장


매일 진행되는 임무로 경험치 업!
'신마령'은 특정 시간마다 갱신되는 일상 임무를 통해 유저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레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무는 주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완수한 유저는 경험치는 물론 각종 아이템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어 게임을 더욱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퀘스트가 요기잉네


초보 유저를 위한 배려도 완비
마지막으로 처음 게임을 접하는 초보 유저들을 위한 배려도 완비돼 있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방법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유저의 레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에 제한을 둬,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없게 돼 있다.

새로운 맵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플레이해 캐릭터의 레벨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한 전투를 통해 유저는 자신이 가진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여기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덱을 강화,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마령 전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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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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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게임소개
더파이브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신마령’이 오는 3월 CBT를 시작한다. ‘신마령’은 기존의롤플레잉 웹게임에 카드 배틀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게임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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