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업체들은 지난 1월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을 대거 선보였다. 기존 모델에서 CPU를 교체해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가 하면 카비레이크에 맞게 재설계함으로써 뛰어난 성능을 내는 모델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카비레이크는 웹브라우징에서 19% 빨라졌으며, 업무생산성도 12%까지 개선됐다. 비디오 및 사진 편집에서도 더 빠른 속도를 낸다. 전력 효율도 우수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업무는 물론이고, 게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특히 카비레이크 기반 노트북은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오버워치 게임도 그래픽 품질을 낮게 설정하면 플레이가 가능해 어느 정도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달 표준 노트북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한 새로운 모델을 주로 골라봤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카비레이크 CPU와 지포스 10 시리즈를 결합해 최고 성능을 끌어낸 게이밍 노트북이다. ‘ACER 아스파이어 VX5-591G REX (SSD 128GB)’, ‘한성컴퓨터 X57K BossMonster Lv.77 (1TB)’, ‘삼성전자 Odyssey NT800G5W-XD7S’, ‘MSI GP62 7RD Leopard (1TB)’ 둥이 여기에 해당된다.
휴대성에서 배터리(충전)로 초점을 맞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해 말 일제히 신제품을 내놓고 대격돌을 펼쳤다. ‘삼성전자 노트북9 Always NT900X3N-K78S’는 700g대 초경량을 유지하고, USB타입C를 이용한 간편 충전 방식을 도입했다. ‘LG전자 그램 13ZD970-GX30K’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쓸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을 내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LG전자 그램 15ZD970-EX50K’는 기존 그램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프로세서를 카비레이크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성능을 개선했다.
새내기 대학생을 위해 특화된 노트북도 선정했다. ‘레노버 YOGA Book W (eMMC 64GB)’는 기존 기계식이 아닌 터치 방식의 키보드를 적용해 도서관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노트북을 쓸 수 있다. 키보드를 펜 입력 장치로 쓸 수 있으며, 종이를 얹고 그림을 그리면 디지털로 변환할 필요가 없어 미대생 등에게 어울린다. 또한 터치바로 편의성을 강조한 ‘APPLE 맥북프로 MLH42KH/A’는 동영상 편집이나 음악 작곡 등에서 한 차원 향상된 환경으로 작업 효율성을 더한다. ‘ASUS A556UR-DM257D (SSD 256GB)’는 카비레이크를 단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최저가 기준 77만원대에 불과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에게 적합하다.
가성비 뛰어난 파스칼 게이밍 노트북 ‘ACER 아스파이어 VX5-591G REX (SSD 128GB)’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인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10 시리즈를 얹은 게이밍 노트북이다. 하지만 가격은 최저가 기준 89만원대에 불과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 게다가 CPU도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코어 i5-7300HQ를 장착했다. 통상 노트북에 장착되는 저전력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강화된 쿼드코어 CPU로 동급 제품대비 뛰어난 성능을 낸다. 그래픽메모리도 4GB를 얹어 그래픽 처리 능력도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풀HD 해상도를 구현해 게임은 물론이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HDMI포트가 있어 대형 모니터 또는 TV와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감동을 높일 수 있다.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과 트루하모니 사운드 기술 등을 담아 소리 또한 현장감을 더해준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위해 듀얼 팬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레드 컬러의 강렬함을 더한 배기구는 단지 열을 빼내는 기능적 요소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려했다. 아이언 레드 컬러의 백라이트가 내장된 화려한 LED키보드, 그리고 우주전함에서 모티브를 딴 독특한 라인 처리 및 헤어라인 패턴 적용,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스타일을 강조하는 등 게이머의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다나와 최저가 89만원대.
보조배터리로도 충전 가능한 ‘삼성전자 노트북9 Always NT900X3N-K78S’
노트북 전용 충전기 외에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이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타입C를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충전기도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 마이크로USB(5핀)도 변환어댑터를 연결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어 전용충전기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특히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어 장시간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장거리 비행 중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빠른 충전 기술을 적용해 전용충전기의 경우 단 20분 충전으로 3시간까지 쓸 수 있으며,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0분이면 충분하다.
매우 가볍고 얇은 두께는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무게는 태블릿과 큰 차이 없는 799g에 불과하다. 두께 또한 13.9mm로 매우 슬림하다. A4 용지 정도의 크기로 어디든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다. 이음새 없이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 만든 싱글 쉘 바디 기술, 그리고 메탈 바디 표면에 전류를 이용, 매우 미세한 산화막을 형성하여 강성을 높이는 MAO 공법 등 최신 기술로 초경량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은 더욱 높였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코어 i7-7500U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을 내며, 지문 인식센서를 넣어 보안도 챙겼다.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쳐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볼 수 있는 컨설팅 모드를 탑재해 비즈니스 환경에 유용하다. 다나와 최저가 164만원대.
‘그램’은 그대로… 성능은 더 확실하게… ‘LG전자 그램 15ZD970-EX50K’
15.6인치나 되는 크기에 980g 초경량을 구현해 낸 LG전자 그램 노트북이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더 센 성능으로 돌아왔다. 기존 6세대 대비 웹브라우징 속도는 19%, 업무 생산성은 최대 12% 향상된 인텔 코어 i5-7200U를 사용해 뛰어난 휴대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성능은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 8GB 크기의 DDR4 메인 메모리와 256GB 용량의 SSD는 어떤 용도로 노트북을 활용하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초경량 노트북 대부분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과는 달리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추가 확장 슬롯을 재공한다. 기존 그램 시리즈보다 약 2배 더 확대된 메가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발열 걱정 없이 조용하다.
밝고 선명한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11.1채널 서라운딩 사운드 시스템인 DTS Headphone X 기술을 적용해 어떤 헤드폰/이어폰을 연결해도 풍부하며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로 사실감과 현장감을 높여준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타입C를 넣어 하나의 포트로 모바일 충전은 물론이고 DP, HDMI 등 영상 전송도 가능하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노트북을 펼치면 자동으로 부팅이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모드’로 눈이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123만원대.
휴대성 강화한 게이밍 노트북 ‘한성컴퓨터 X57K BossMonster Lv.77 (1TB)’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프로세서와 파스칼 기반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 그래픽 칩셋을 달아 성능은 더욱 높아지고, 두께와 무게는 줄인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이다. 무게는 약 2.2kg, 두께는 32mm로 게이밍 노트북은 무조건 크고 무겁다는 고정 관념을 벗겨 냈으며, 고사양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최저가 기준 114만원대로 부담도 덜었다. 노트북 커버에는 화면이 켜지면 은은하게 빛을 내는 V스트림 라인 LED를 넣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게이밍 노트북으로써 가치를 더해준다.
노트북에 흔히 사용되는 U 시리즈 대신 코어 i7-7700HQ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쿼드코어로 동작해 동급의 타 노트북보다 높은 성능을 낸다. 이미지 편집 및 비디오 인코딩 등 무거운 작업도 척척 처리해 낸다. 지포스 GTX 1050Ti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어떤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간다. 어지간한 데스크톱PC 이상의 성능을 내 더 이상 렉 없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풀HD 해상도 기반의 IPS 패널을 달아 보다 사실적인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사운드 블라스터 Cinema3 기술을 넣어 소리도 현장감을 더한다. 강력한 듀얼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키보드에는 RGB로 화려하게 빛을 내는 백라이트를 넣어 게이머의 감성을 충족시켜주며, 향상된 마이크로소프트 프리시전 터치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UHD 해상도를 60Hz로 뽑아내는 미니DP포트를 갖고 있으며, 노트북 모니터를 포함해 최대 4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14만원대.
'多'되는 3-IN-1 노트북 ‘레노버 YOGA Book W (eMMC 64GB)’
50가지 새로운 특허가 적용되고, 노트북의 생산성과 태블릿의 휴대성, 그리고 종이 노트패드의 감수성까지 모두 담은 3-in-1 제품이다. 외형적으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물리적 키보드르 없애고, 디지털 키보드인 ‘사일런트(Silent) 키보드’를 탑재한 것. 힘을 줘 누르지 않고 터치로 작용해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장소에서도 소음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사이즈에 백라이트를 적용했으며, 햅틱 반응 기능을 넣어 물리적 키보드 수준의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사일런트 키보드를 비활성화하면 새로운 입력 장치인 크리에이트(Create) 패드로 전환된다. 여기에 펜을 이용, 보다 자유로운 입력이 가능하며, 최대 2048 레벨의 압력과 100도 기울기를 감지하기 때문에 전문가급 드로잉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리얼(Real)펜은 스타일러스 촉과 실제 잉크촉을 교체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트 패드 위에 종이를 얹어 실제 그림을 그리면서 디지털로 입력이 가능하다. 종이에 메모한 내용을 즉각 디지털로 전환시켜줄 뿐 아니라 배터리 교체도 필요 없어 편리하다.
뛰어난 휴대성도 자랑거리이다. 무게는 690그램으로 일반 13.3인치 노트북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께는 9.6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4.05mm에 불과하다. 또한 850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와 인텔 저전력 기술을 통해 완충 후 최대 13시간까지 쓸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10.1인치 화면 크기에 풀HD(1920*12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유니바디로 제작되어 뛰어난 견고성을 보여주며, 레노버만의 시그네처 와치 밴드 힌지를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다나와 최저가 69만원대.
삼성이 야심 차게 만든 게이밍 노트북 ‘삼성전자 Odyssey NT800G5W-XD7S’
내장 그래픽만 사용해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없었던 삼성 노트북 라인업에 ‘오디세이(Odyssey)’라는 이름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이 등장했다. 용의 눈빛에서 영감을 받은 오디세이 심볼과 혁신을 더한 헥사 플로우 통풍구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7세대 쿼드코어(코어 i7-7700HQ)를 탑재해 기본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미지/동영상 편집이나 인코딩에서도 빠른 속도를 낸다. 여기에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 1050을 탑재해 어떤 게임도 끊김이나 멈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일반 노트북 대비 3배 이상 크기를 지닌 통풍구를 바닥면에 설치했으며, 발열 관리에 효율적인 육각형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 추후 성능 향상도 용이하다.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풀HJD 해상도의 비반사 디스플레이와 280nit에 이르는 밝기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 Video HDR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 밝기와 색상, 명암비를 최적화시켜준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WASD키가 항상 눈에 띌 수 있도록 이들 키에 대해서는 부각된 조명을 지원한다. 화산의 분화구에서 영감을 받은 커브드 키캡은 손가락 끝의 곡선에 맞춰져 있어 장시간 타이핑에도 피로감이 적고, 빠르고 정확한 키감을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148만원대.
카비레이크와 파스칼의 찰떡 궁합 ‘MSI GP62 7RD Leopard (1TB)’
인텔의 7세대 고사양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칩셋이 만나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다. 인텔이 최근 선보인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대부분 노트북에 장착되는 U 시리즈가 아닌 쿼드코어로 동작하는 코어 i7-7700HQ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을 낸다. 또한 여기에 지포스 GTX 1050 그래픽 칩셋을 얹어 이전 세대인 GTX 960M보다 성능이 약 30% 향상됐다. 어떤 게임도 고화질로 끊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흥미를 더해준다. CPU와 GPU를 제어함으로써 성능과 소음, 그리고 노트북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보다 쾌적한 상태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MSI SHIFT 기술도 탑재했다. 2개의 쿨링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열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끊김 없는 완벽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기존 SATA3 방식의 SSD보다 더욱 빠른 속도를 내는 PCI-E 방식 M.2 SSD를 장착했다. 또한 게임에 네트워크 대역폭을 높게 할당해 랙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풀HD 해상도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인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Nahimic 오디오 기술을 써 사운드 몰입감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게이밍기어 브랜드린 스틸시리즈와 손잡고 최적화된 게이밍 키보드를 얹어 노트북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게이밍 머신으로 즐길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07만원대.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구동 가능한 ‘LG전자 그램 13ZD970-GX30K’
기존 초경량 그램 시리즈에 사용 시간까지 늘린 제품이다. 13.3인치 크기에 무게는 약 940로 매우 가볍지만 60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후 최대 24시간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학생의 경우 오전에 강의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남은 배터리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바깥 활동이 많은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1시간만 충전해도 10시간 가량 쓸 수 있는 빠른 충전 기술이 들어갔다.
성능도 더 향상됐다. 인텔 7세대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 코어 i3를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웹브라우징 속도는 19%, 업무 생산성을 최대 12%까지 올라갔다. DDR3보다 최대 33% 빠른 메모리 대역폭을 지닌 DDR4 메모리, 그리고 SSD를 적용해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메모리 확장 슬롯이 있어 사용자가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기존보다 약 2배 가령 더 커진 메가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발열 문제 없이 안정하고, 쾌적한 상태를 보여준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동일한 화면 크기의 타 노트북과 비교해 작고, 신소재인 마그네슘 합금 풀메탈 바디로 제작해 가볍지만 견고함을 살려냈다.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색 왜곡 없는 IPS 패널을 달아 사실적인 화면을 만들어낸다. 11.1채널 서라운딩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 Headphone X 기술을 넣어 소리에 대한 만족감도 높였다. 백라이트가 적용된 키보드를 사용함으로써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노트북을 펼치면 자동으로 부팅되며,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켜 눈이 피로도를 낮춘 리더 모드도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 101만원대.
노트북에 혁신을 더하다 ‘APPLE 맥북프로 MLH42KH/A’
터치바와 터치ID 등 신기술이 적용된 신형 맥북프로이다. 키보드 상단에 레티나급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인 터치바(Touch bar)를 적용했으며, OLED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컬러로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 단순한 기능키 표시 기능 외에 Mail. Finder, Calender, Numbers, GarageBand, Final Cut Pro X 등 구동되는 앱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터치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동영상을 시청할 경우 재생 구간을 썸네일로 표시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 이모티콘을 터치바에서 보고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터치바 끝 부분에는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를 적용해 잠금 화면을 해제하거나 아이폰 없이도 애플페이를 이용한 보안 결제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메탈 유니바디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이전 세대보다 두께와 부피가 줄어들었다. 디스플레이도 최대 500nit로 전보다 67% 더 밝아졌으며, 광색역을 지원하고, 전력 효율성을 높인 LED백라이트를 사용해 소비전력은 39% 가량 줄어들었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AMD 라데온 Pro 455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3D 처리 능력도 향상시켰다.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USB타입C포트로 확장성을 높였다. 다나와 최저가 315만원대.
카비레이크 탑재한 가성비 갑 노트북 ‘ASUS A556UR-DM257D (SSD 256GB)’
인텔 7세대 프로세서, DDR4 메모리, 그리고 지포스 GT930MX 등 내부 구성 요소를 합리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일상적인 컴퓨팅과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을 맞춘 노트북이다. 인텔이 최근 발표한 카비레이크 기반 CPU를 장착했으며, 모바일 프로세서 중 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코어 i7-7500U를 장착해 기본 성능은 매우 우수하다. CPU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인코딩이나 사진 및 비디오 편집에서도 탁월한 처리 능력을 보여준다. DDR4 타입의 8GB 메모리를 달아 멀티태스킹도 부드럽게 처리한다. 256GB 용량의 SSD를 사용해 용량 부족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5.6인치 큰 화면에는 풀HD 해상도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930MX 그래픽 칩셋을 장착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 구현이 가능해 게임에서 한 차원 향상된 사실적인 화질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리튬-이온 실린더 배터리에 비해 2.5배 길어진 수명을 자랑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700번 충전 횟수를 제공하며, 수백 번 충전을 반복한 뒤에도 원래 충전 용량의 최대 80%를 유지해 배터리 성능 저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타입C를 장착했으며, 풀사이즈 치클릿 키보드를 적용해 타이핑 환경을 개선했다. 터치 패드도 더욱 넓어져 마우스가 없어도 자유로운 제어가 가능하다. 노트북 표면을 우아하게 반짝이는 동심원과 탁월한 브러쉬드 메탈 효과를 내는 마감 샤시를 적용해 더이서나 주목 받는 뛰어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대부분 무채색 계열인 기존 노트북과는 달리 Chocolate Brown, Navy Blue, Arctic Snow, Glamour Red, Icicle Gold 등 5가지 색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7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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