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가볍게 쓸 수 있거나 사무실에서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PC라면 어느 정도의 사양과 가격으로 맞추는 것이 좋을까? 물론 현존하는 부품만으로도 수 백만 가지 조합의 조립PC를 만들 수 있고, PC에 대한 기준도 모든 유저들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어떤 조합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만 확실한 것은 조금만 공을 들인다면 충분히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홈/오피스용PC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고사양 게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높은 성능의 PC를 고르면 되겠지만, 굳이 웹서핑이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PC를 살 필요는 없다.
다나와가 제안하는 2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라면 가격과 성능 면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조합이 될 것이다. 가격 부담이 상당히 적은데다, 성능에 있어서도 어지간한 보급형PC에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구매 목적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다나와 홈/오피스용 표준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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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인텔 펜티엄 G4400 (스카이레이크) |
M/B |
ASRock H110M-HDV 에즈윈 |
Memory |
[8G / 8Gx1] GeIL DDR4 8G PC4-17000 CL15 PRISTINE |
SSD |
WD Green SSD (120GB) |
Case |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with 헤일로 |
Power |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홈오피스용PC에 가장 적합한 보급형 프로세서로 '인텔 펜티엄 G4400'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비록 펜티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충분히 그 이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2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2개의 쓰레드로 작동하는 '인텔 펜티엄 G4400'는 비록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제품이지만, 3.3GHz의 작동 속도와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갖춰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14nm 공정을 적용해 54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대비 성능 또한 매우 뛰어난 편이다.
아울러 인텔 H510을 내장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내장 그래픽은 DirectX 12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4K 영상 구현도 가능하고, 인텔 퀵싱크 비디오 기술과 Intru 3D 기술 등 유용한 기술들을 다수 제공한다.
CPU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메인보드가 반드시 필요하기 마련이다. 이에 최신 보급형 칩셋인 H110을 탑재한 'ASRock H110M HDV'를 사용해 새로운 플랫폼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했다. M-ATX 타입의 본 제품은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32GB의 고용량 메모리 구성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게이밍PC 구성도 가능하다.
여기에 1개의 PCI Express 3.0 x16 슬롯과 2개의 PCI Express 2.0 x1 슬롯을 제공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4개의 SATA 6.0Gb/s 포트를 지원해 SSD와 HDD, ODD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출력 포트로 HDMI, D-Sub, DVI-D 포트를 제공해 여러 종류의 모니터와 호환이 가능한 것은 물론 원한다면 트리플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5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고급형 초크와 솔리디 캐퍼시터를 탑재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
메모리로 사용된 'GeIL DDR4 8G PC4-17000 CL15 PRISTINE'은 최근 메모리 시장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게일(GeIL)의 DDR4 8GB 모델로 2133MHz의 속도로 작동하고, 15-15-15-36의 램타이밍, 1.2V의 전압을 갖는 싱글 모듈의 제품이다. 인텔 XMP 2.0 기능을 지원해 초보자도 쉽게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8층 레이어 PCB 메모리로 안정성과 함께 내구성도 보장했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독자 개발한 버닝챔버 안에서 일정 온도 이상의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해 제품을 출하한다. 불량율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의 품질을 결정하는 장비를 통해 어떤 환경의 메모리 장착 모듈이라도 모두 한 번에 처리하는 테스트 장비로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를 우선 시하고 있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최신 SSD를 장착했다. 탑재된 제품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WD Green SSD로 120GB의 용량을 갖췄고, 최대 540MB/s의 읽기 속도와 430MB/s의 쓰기 속도, 그리고 37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 및 63000 IOP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참고로 WD가 출시한 SSD는 GREEN과 BLUE 등 2가지 라인업이 있는데, 그 중 GREEN은 안정적인 성능으로 데스크톱 또는 랜톱PC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175만 시간의 MTTF를 비롯해 최대 80TBW에 달하는 내구성으로 수 년간 데이터 보호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손실로부터 드라이브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충격이나 진동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설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걱정거리를 줄였다.
7mm의 슬림한 두께와 32g의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져 울트라북과 같은 슬림한 노트북과 최적의 호환성을 자랑하고, SSD의 기계적인 이상을 파악해 컨트롤러에 미리 알려주는 자가진단 기능 SMART와 일정한 성능 유지를 위한 TRIM, 사용자가 제품의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하는 NCQ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PC의 얼굴이라 불리는 케이스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 높은 확장성까지 갖춘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with 헤일로'를 사용해 PC의 품격을 높였다. 앱코의 환형 발광쿨러 헤일로를 탑재한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인 본 제품은 빼어난 디자인과 압도적인 광량으로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앱코의 헤일로 LED 쿨러를 탑재했다.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중급형 제품 못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하이그로시 포인트와 심플한 알루미늄 헤어라인 패턴이 조화된 깔끔한 디자인은 본 제품을 어떠한 장소에도 잘 어울리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뜨거운 내부 공기를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베젤 측면에 흡기벤트 및 상단 배기 시스템을 마련했고, 하얀색 LED가 더해진 2개의 쿨러까지 갖췄다.
이 뿐만이 아니다. 메탈 재질의 오디오형 받침대는 케이스를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것은 몰론 제품의 격을 한층 높여준다. 또 색상별로 소위 말하는 깔 맞춤된 내부 도장은 제품의 통일감을 살려주고, 세미 스모크 타입의 측면 아크릴 윈도우 패널은 내부 작동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상단 팬 컨트롤러를 통해 쿨링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맞는 작동이 가능하다.
파워서플라이로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받은 믿을 수 있는 장수 모델인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을 사용했다. 국내 대표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인 파워렉스에서 만든 본 제품은 오랜 시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PC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상 유래가 없는 제품으로 불리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정격 500W 출력의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은 최대 83%의 12V 가용량으로 보급형부터 게이밍PC까지 다양한 종류의 PC를 조립하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더블포워드 방식의 회로를 채택해 안정성을 보장하고, 상황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오토 팬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저소음 120mm 쿨링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잡았다.
여기에 대기 전력을 1W 미만으로 줄여주는 그린IC 회로를 채택해 에너지의 낭비를 줄임으로써 전기요금 절감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매쉬 방식의 케이블로 깔끔한 내부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KC 자율안전인증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파워라는 점에서 어떠한 PC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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