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PC는 PC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민감한 척도라 할 수 있다. 다른 어떤 종류의 PC보다 안정성이나 호환성 여부를 잘 따져야 하고, 가격대비 성능도 꼼꼼히 살펴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오래된 부품보다는 기왕이면 최신 부품을 이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구성으로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평소 PC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최상의 PC 조합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기업 브랜드PC를 구매하자니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유저들에게 다나와 게임용 표준PC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호환성 면에서 믿을 만하고, 가격이나 서비스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다나와 게임용 표준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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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인텔 코어i5-7세대 7600 (카비레이크) |
M/B |
ASRock B250M PRO4 에즈윈 |
Memory |
GeIL DDR4 8G PC4-17000 CL15 SUPER LUCE WHITE 화이트 |
VGA |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1060 STORM X Dual D5 3GB |
SSD |
Plextor M7V (256GB) |
ODD |
Lite-On DVD-Multi iHAS124 (정품벌크) |
Case |
ABKO NCORE 사파이어 3.0 풀아크릴 & 강화유리 |
Power |
잘만 ZM600-TX 80Plus 230V EU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CPU로는 최근 PC 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텔 코어i5-7세대 7600'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이밍PC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해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인텔 코어i5-6세대 6600의 뒤를 잇는 본 제품은 4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4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여기에 3.5GHz의 속도를 보여주고, 터보부스트 기능이 적용돼 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최대 4.1GHz의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6MB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해 부족함 없는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도 더욱 높아졌다. 인텔 HD630을 탑재해 350MHz의 속도를 보여주고, TDP도 65W로 상당히 적어 전력 소모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인텔 스피드 시프트 기능으로 앱과 소프트웨어를 직접 제어해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주파수와 전압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응답속도를 올려준다. 아울러 전력 소모량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최대 20% 소비전력 당 성능을 개선해 속도와 전력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여기에 모바일, 태블릿과 같은 저전력 상태로 PC를 재부팅 없이 즉시 작동시키는 인텔 레디 모드 테크놀로지와 다수의 할당된 캐시 메모리를 하나의 큰 캐시로 통합해 능률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한 스마트 캐시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SSD와 HDD와 같은 스토리지의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옵테인 테크놀로지도 제공하며, 10% 이상 빨라진 저전력 DDR4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 기존 썬더볼트의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3를 공식 지원해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인텔 코어i5-7세대 7600'를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B250 메인보드로 'ASRock B250M PRO4 에즈윈'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인텔 B250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6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솔리드 캐퍼시터와 알루미늄 코어 전원부로 발열에 대한 내구성은 물론 수명도 높여준다. 또한 애즈락의 Full Spike Protection 기술과 High Destiny Class Fabric PCB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오디오 전용 ELNA 캐퍼시터를 탑재했고, 리얼텍 ALC892 7.1HD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한층 선명하고 실감나는 음향을 들려준다. D-SUB와 DVI-D, HDMI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로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 울트라 M.2 온보드 커넥터를 장착해 최대 32Gb/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속 스토리지를 위한 인텔의 옵테인 기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최근 게이밍PC를 비롯한 하이엔드 PC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 중 하나가 바로 게일(GeIL)일 것이다. 게일은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은 물론 세련된 느낌의 방열판까지 갖춰 공수양면에서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이에 'GeIL DDR4 8G PC4-17000 CL15 SUPER LUCE WHITE 화이트 (8Gx1)'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믿음을 높이고자 했다. 2133MHz의 속도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8GB 용량으로 CL15의 메모리 타이밍과 1.20V의 전압을 갖는다. 특히 LED 효과가 적용된 방열판은 타사와 비교되는 특징으로 꼽힌다. 메모리 모듈의 온도에 따라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LED를 만드는 iLUCE 기술은 보는 이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아울러 MTCD 기술로 냉각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린 방열판은 강렬한 외관 만큼이나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해 장시간 구동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한층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열을 온도가 낮은 방열판으로 전달하고 다시 상단 히트스프레드로 전달해 효과적인 쿨링과 더불어 내구성 향상에도 기여를 한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1060 STORM X Dual D5 3GB'는 현재 가장 인기가 높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중에서도 주목받는 제품으로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가히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1506MHz의 코어 클럭과 1708MHz의 부스트 클럭, 8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3GB의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특히 이엠텍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STORM X Dual'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뜨거운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열 전도율이 무척 뛰어난 3개의 히트파이프를 포함해 기판 전체를 뒤덮는 히트싱크, 그리고 2개의 90mm 쿨링 팬과 전원부 방열판 등으로 구성된 쿨링 시스템은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열까지 신속하게 냉각시켜준다.
또한 최대 사용 전력이 120W로 상당히 낮아 정격 4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 1개의 DVI 포트 등 다양한 포트로 확장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PC의 전체 속도를 높이기 위해 SSD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되었다. 이에 SSD의 명가라 불리는 플렉스터의 'Plextor M7V (256GB)'를 사용해 빠른 부팅은 물론 게임에서의 로딩 속도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56GB의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TLC(토글) 메모리를 사용했고, 마벨 88SS1074B1 컨트롤러를 넣어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여기에 최대 530MB/s의 쓰기 속도와 최대 560MB/s의 읽기 속도로 작동하고, 랜덤 읽기 속도가 9만 8000IOPS, 쓰기 속도가 8만 4000IOPS로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한다. 여기에 6.8mm의 얇은 두께로 울트라북 혹은 미니ITX 케이스와 같은 스몰 폼펙터 PC에서 쓰기에도 적합하고, MTBF가 무련 150만 시간에 달해 사실상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플렉스터가 자랑하는 '플렉스터보' 기능이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시스템 메모리의 일부를 할당받아 데이터를 읽고 쓰는 버퍼처럼 활용해 SSD의 데이터 읽기·쓰기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하는 플렉스터만의 고유 기술이다.
ODD로는 품질과 성능을 모두 잡은 DVD-MULTI 제품 'Lite-On iHAS124'가 탑재됐다. 자동속도 조정방식을 채택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SMART X를 장착하였으며, ABS SYSTEM을 적용해 소음제거, 진동방지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록 방식의 자동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오류를 방지하고 최상의 미디어 품질을 제공하는 SMART-BURN 기능까지 탑재해 소비자가 디스크를 기록할 때 효율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라이트온 ODD와 달리 데이터를 광디스크의 레이어에 새기는 방식으로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한 M-DISC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Windows 10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으며, 기타 많은 OS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진동 테스트, 낙하 테스트 등 다양한 제품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미디어 호환성 또한 신뢰할 수 있다.
'ABKO NCORE 사파이어 3.0 풀아크릴 & 강화유리'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강화유리의 전면 베젤을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제품이다. 강화유리를 통해 신비롭게 연출되는 환상적인 광원 효과가 인상적이고, 시스템 내부의 제품 동작 상태 및 튜닝요소를 막힘 없이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는 풀 아크릴 윈도우가 채용됐다.
쿨링에 있어서도 강한 면모를 갖췄다. 앱코의 다발광점 쿨러인 토네이도 타입 블루 LED 팬 3개가 전면부에 흡기를 위해 제공되며, 후면 배기 팬으로도 토네이도 타입 LED쿨러 1개가 제공돼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한다.
파워 가림막과 적절한 위치의 배선홀을 통해 선정리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여 조립 편의성을 높였는가 하면 전면 상단과 상단 앞쪽으로 전원버튼과 리셋, USB 3.0 1개와 2.0 2개 및 오디오 포트를 배치해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120mm 2열의 240mm 일체형 수냉킷을 전면부에 설치 가능하고, HDD는 2개, SSD는 3개까지, CPU 쿨러는 최대 159mm, VGA는 최대 370mm 길이까지 호환되는 등 최신 사양 부품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이밍PC를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맞는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는 일이 많은 제품이라면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이에 정격 600W 용량의 '잘만 ZM600-TX 80Plus 230V EU'을 사용해 한층 믿고 사용할 수 있는 PC를 만들었다.
80PLUS 230V EU 인증을 받은 본 제품은 조립이 편리한 플랫 케이블을 채택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 팬 제어 방식의 140mm 대형 LED 쿨링 팬을 달아 내부 발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것은 물론 낮은 소음으로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최근의 대세에 맞춰 +12v 싱글 레일 설계로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쿨링 팬은 푸른 색 LED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 은은한 효과를 보여주고, 그린 IC 회로 방식으로 낮은 대기 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도 어느 정도 덜 수 있다. OVP와 UVP를 비롯해 OCP, SCP, OPP 등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해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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