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CI (사진제공: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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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HTML5 게임이 떠오르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르의 전설 2’ IP를 보유한 위메이드도 중국 게임사와 계약을 맺고 HTML5 신작으로 중국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에 신작 10종을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11월 9일에 진행된 자사의 2017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르의 전설 2’ HTML5 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 전에 위메이드는 유담게임, 시우요우 등 중국 게임사 3곳과 ‘미르의 전설 2’ HTML5 게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여기에 연내에 그 수를 더 늘릴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현재 논의가 네다섯개 정도 진행 중이며 10개 게임 계약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HTML5 기반 모바일게임 ‘열화뇌정’, ‘최전기’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저희가 추가 계약한 HTML5 게임 중 이미 서비스 중인 것도 있어 이 쪽에서 라이선스 매출이 추가될 것 같다. 또한 모바일게임 ‘최전기’, ‘열화뇌정’도 마지막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번 달 아니면 다음달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위메이드는 HTML5 시장에 어느 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까? 장현국 대표는 “모바일게임이나 웹게임은 샨다게임즈가 불법 라이선스를 준 것이 많아서 이를 극복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HTML5는 중국 시장에서 같이 시작했으며, 현지에서 샨다가 아닌 저희에게 수권을 받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있다. 이것만큼은 위메이드가 처음부터 시장을 만들어가는 식으로 전개가 되리라 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즉, HTML5의 경우 동일선상에서 출발했으며 라이선스 계약 환경도 위메이드에 유리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HTML5 성과는 ‘미르의 전설 2’ IP 가치를 높이는데도 주요하게 작용한다. 장 대표는 지난 2분기 때 ‘미르의 전설 2 IP 가치는 10억 달러’라고 밝혔던 것이 지금도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그보다 낮아지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높아지는 요인이 있다. 올해 초만 해도 없던 HTML5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가치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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