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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배틀그라운드'에 작고 뜨거운 열대 지역 맵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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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맵에 대한 정보가 담긴 '배틀그라운드' 1주년 기념 'Thank you' 영상 (영상출처: 펍지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세 번째 맵인 소규모(4x4km)맵에 대한 인게임 모델링이 최초 공개됐다.

펍지의 브랜든 그린 디렉터는 23일(현지시간), '배틀그라운드' 1주년을 맞아 김창한 대표와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메세지를 담은 'Thank You'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오는 4월 초 테스트서버를 통해 선보여질 소규모 맵의 전체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동남아 열대 지방을 떠올리는 건물들이 다수 눈에 띈다. 수풀과 나무가 많다는 점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첫 맵인 '에란겔'과 비슷한 플레이가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마을 크기가 작고 언덕이 많다는 점에서는 차별화 요소를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 추가되는 맵은 4x4km 사이즈의 소규모 맵이다. 기존 맵들이 8x8km 사이즈였던 것에 비하면 약 1/4 사이즈로 축소된 셈이다. 따라서 초반부터 유저들이 충돌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맵보다 파밍 경쟁 및 캠핑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한 대표는 "과거에 저희가 개발했던 때로 돌아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오픈 디벨롭먼트를 통해 테스트를 통해 이 새로운 맵을 완성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랜든 그린 디렉터는 "그 시작은 4x4 맵을 여러분께 가능한 한 빨리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고, 개발 초기부터 맵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 4월 테스트 서버에 추가될 '배틀그라운드' 4x4맵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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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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