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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파괴 맵 늘린다, 배틀그라운드 개발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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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배틀그라운드 로드맵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 2025년 배틀그라운드 로드맵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025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개발 방향으로 ▲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의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를 제시했다.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며, 장기적인 서비스 지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우선 연말 대규모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맵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한다. 전략적 플레이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 맵에 지형 파괴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와 맵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든다.

탈 것, 아이템, 기능도 추가된다. 차량을 가릴 수 있는 위장망 아이템을 도입하고, 플레어 건 UI 및 매치 로그를 개선해 전투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한다. 가스통 등 신규 오브젝트는 파괴 시 연막을 생성해 전투 양상을 변화시킬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AI도 추가된다.

▲ 배틀그라운드 2025년 로드맵 영상 (영상출처: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아케이드 모드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확장된다.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POBG(PLAYEROMNOM’S BATTLEGROUNDS)’ 모드가 새로운 스테이지와 함께 돌아오며, 이를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모드 ‘프로젝트 사이클롭스(Project Cyclops)’도 기획 중에 있다. 또한 ‘굶주린 자들: 미라마’ 등 맵 기반 확장 콘텐츠를 준비하고,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새로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하이엔드 콘텐츠인 '컨텐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건 플레이도 지속적으로 조정된다. 2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저격소총(SR), 경기관총(LMG), 권총 등 비주류 총기의 활용도를 높이며, 연 1회 대규모 리밸런스를 계획 중이다. AI 시스템도 개편된다. 기존의 단순한 움직임을 개선해 보다 자연스럽고 이용자와 유사한 행동을 하도록 조정된다.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 대응 기술을 더욱 강화한다. 고도화된 불법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탐지 및 방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윈도우 OS의 보호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머신러닝 모델을 적극 활용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탐지하고 대응한다. 또한 이용자 계정을 보호할 수 있는 추가 보안 조치도 마련한다.

각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은 매 패치 노트를 통해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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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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