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5일 출시예정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지난 14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톰 클랜시의 디비전’ 등 유비소프트 게임의 온라인 플레이가 먹통이 돼,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유비소프트는 온라인 네트워크 불안정 문제를 알리는 긴급 공지사항을 내걸었고, 현재 이는 해결된 상태다.
이러한 서버 불안정은 유비소프트 온라인 서비스에서 몇 년 동안 반복돼 왔다. 서버 다운에 대한 이력을 제공하는 다운 디텍터 닷컴에 따르면, 유비소프트가 제공하는 유플레이 서비스는 작년 한 해에만 40여 건에 달하는 서버 다운을 일으킨 바 있다.
문제는 이러한 잦은 네트워크 불안정에도 근본적인 개선 없이, 긴급 공지와 일시적 해소만이 반복됐다는 점이다. 특히 ‘톰 클랜시의 디비전’ 서비스 초기에 자주 발생했던 서버 문제는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서 이탈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유비소프트 감자 서버’ 밈이 유행 중이다. 유저들은 유비소프트의 잦은 온라인 네트워크 불안정에 대해, “감자에 전극을 꽂아 만든 서버로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이를 풍자하는 이미지를 게시판에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역시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한 사측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현재 유비소프트 공식 트위터에 유저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3월 15일 출시 예정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에서는 전작에서 범했던 실수를 보완했음을 공표했다. 하지만 신작 발매를 앞두고 반복되는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유저들의 불만과 걱정이 앞서고 있다.
▲ 유비소프트 서버 관련 밈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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