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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中 게임 한국 진출, 게임전문미디어협회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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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신년 토론회 (사진제공: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오는 22일 '늘어나는 중국게임 수입, 어떻게 봐야하나'를 주제로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현장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태희 유통지원팀장,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중앙대학교 교수), 매경게임진 이창희 국장 등 4인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한콘진 이태희 팀장이 '중국게임 수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가 '게임 산업계가 생각하는 중국게임 수입', 위정현 학회장이 '늘어나는 중국게임 수입의 문제점 및 대응 방향', 이창희 국장이 '미디어가 바라보는 중국게임 수입'을 주제로 각각 업계와 학회, 미디어의 시각에서 관련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2부에서는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곽경배 간사 사회로 앞서 발표한 4인이 토론자로 나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중국 게임 수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다시 한 번 밝히고 이와 관련하여 국내 게임업계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참석한 업계 관계자 및 기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2019년을 맞이하여 최근 게임업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중국게임 수입과 관련하여 현재 국내 게임업계의 상황을 짚어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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