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6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 신작 '런웨이 스토리’를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게임을 선보인다.
‘런웨이 스토리’는 데브캣이 만든 퍼즐 게임이다. 작년 6월에 김동건 본부장이 트위터를 통해 게임을 짧게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패션, 옷갈아입히기를 테마로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캐주얼 매치3 게임. 이런 것도 데브캣에서 나온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당시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세계를 여행하며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쌓기로 결정한 '제이미', '제롬' 남매와 게임 배경 일부가 실렸다.
실제로 '런웨이 스토리'는 퍼즐을 풀며 의상을 수집하고 다양한 지역을 돌며 캐릭터를 꾸미는 것을 메인으로 했다. 블록을 이동해 퍼즐을 푸는 ‘매치3’ 방식에, 다양한 클리어 조건을 가진 400개 이상의 레벨을 갖췄다.
이 밖에도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남매 ‘제이미’와 ‘제롬’이 펼치는 여행을 다루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퍼즐을 완료하면 획득하는 ‘별’을 모아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의상을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의상과 캐릭터를 조합해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고, 이렇게 꾸민 캐릭터를 페이스북을 통해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
‘런웨이 스토리’ 개발팀장은 "런웨이 스토리는 흥미로운 퍼즐게임과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접목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제이미와 제롬의 여행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의상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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